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view 발행 배경음악 첨부 | 체코
佳人 2013.11.29 08:00
  • 마인드맨
  • 2013.1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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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집니다.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곳이군요.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네요.
여러 시대의 건축양식이 공존하는 도시풍경이었습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렵게 찍어오신 사진으로 시야를 넓혔습니다.
건물도 거리도 사람도 모두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듯 합니다. 감사히 보았습니다.
네모님도 프라하에 반하셨지요?
개인적으로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기에 그냥 정신줄 놓고 거리 구경만으로도 좋을 곳입니다.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지요.
오래된 건물사이로 지나다니는
전차가 주변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바삐사는 우리와 달리 한가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조금은 우리보다 여유롭게 사는 듯 보였습니다.
건물 사이로 전차를 타고 가며 보는 풍경은
마치 박물관 사이로 전차가 다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유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이기도 하지만 저기 국립박물관에 무지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박물관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제블로그에서 보셨는지 모르지만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도슨트라는 유물해설하는 자원봉사를
얼마 전까지 한 십 년정도 했습니다.....
자유여행이었다면 박불관에서 하루 종일 보냈을 겁니다...
춘천에도 국립박물관이 있군요?
제 무식함을 용서하소서~
그래서 유물에 많은 관심이 있으셨네요.
그러시면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셔야 합니다.
저도 유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박물관을 가지만, 그냥 신기해서 구경합니다.
자유여행을 해야 마음껏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은 박물관이 국립일 경우 거의 무료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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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은 지방박물관 중에 전국11번째 가장 막내로 2003년 개관했습니다...
가장 나중에 건립했다는 것은 시설이 제일 좋다는 뜻이지요...
용산박물관이 개장하기 전에 자연채광이라든가 광섬유 조명같은 첨단기법을 시험하여 용산에 적용하기도 했구요..
건물도 "리틀용산"이라고 불릴만큼 외관이 용산박물관과 쬐금 비슷하게 지었어요...
단언컨대 전국 지방박물관 중에서 제일 예쁘고요...주위 경관도 수려합니다...
십 년동안 여섯 분의 관장을 갈아치우고 수십 명의 학예연구사를 만났지요...
그렇게 유명한 박물관이었는데 아직 모르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춘천에 가면 박물관 구경부터 먼저 해야 겠어요.
유물해설을 하는 도슨트라고 하면 전문가이실 텐데...
저는 유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그냥 여기에 구경다녀온 사진을 마구잡이로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 유명하지는 않구요...춘천이 도청소재지이긴 하지만 구한말까지는 강원도에서 강릉과 원주에 뒤처지는 변두리였잖아요...
전국에 도마다 국립박물관을 하나씩 유치하기로 하였을 때 원래는 강릉이 예정지였대요...
강릉은 통일신라때부터 춘천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치 문화의 중심지였고 유적과 유물도 많지요...
정치적인 힘의 논리로 춘천에 개관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지역사회에는 엄청난 축복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일반 시민들과는 그리 친하지도 않고 학생들 위주의 단체를 제외하면 관람객수도 많지 않아요...
평소에는 한산한 편이고요....

도슨트가 전문가여야 하는 것은 맞는 말씀인데 자격증제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마다 편차가 큽니다....
대영박물관같은 경우에는 유명한 학자가 은퇴이후에 도슨트하는 분도 있다는 데
우리나라에 도슨트가 도입된 지 얼마 안되었고 ...각자의 학습량 인성 열정 경력 등에 많이 좌우되지요...
저는 국어교사였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고요...새로운 분야라 스스로 찾아다니며 공부를 많이 했어요...
그리고 좀 마이크 체질이라서...노력하다보니 지역의 문화재해설사 교육하는 강의도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의 블로그에서도 저는 많이 배웠어요...
특히 고전에 해박하시고 한문에 조예가 깊고 역사에 통달하시고 그많은 정보와 지식을 어디서 어떻게 습득하시는지....

제 어린 시절은 강릉에서 자랐습니다.
중학교 입학부터 서울로 올라와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당시 춘천이라는 도시는 서울보다도 더 먼 곳이었지요.
같은 강원도라도 지역적으로 아주 멀리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국문학을 전공하신 선생님이셨군요?
저는 여행이 좋아 여행을 즐기는 아부 평범한 사람입니다.
특히 중국 여행은 우리 역사나 이야기 속에 많은 부분이 함께하기에 익숙한 느낌을 받으며 여행합니다.
지금은 눈이 나빠져 책을 읽지 못하지만, 한때는 중국에 관한 무척 많은 책을 읽으며 여행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게 모두 여행이 좋기에 자연히 습득하는 평범한 지식이라 생각합니다.

가이드 없이 여행한다는 일은 그곳에 대한 역사적 배경이나 내용을 알지 못하면 코끼리 다리 만지며 코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미리 책을 통해 읽어보기도 하고 현지에 가서 붙여논 설명을 사진으로 찍어 집에 돌아와 다시 해석하며 공부한답니다.
그래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예요.
역시 문향 가득한 강릉에서 자라신 분이라 그토록 인문학적인 바탕이 두터우신가 봅니다...
강원도와 연관이 있으시다니 반갑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많이 다닌다고 모두 선생님만큼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아무데나 댓글 달지는 않거든요
고향을 떠난지 워낙 오래되었기에 이제는 기억조차 가물거립니다.
그래도 어린시절의 생각이 가끔 나기도 하지요.
마구잡이라니요?
단어 선택 하나에서도 선생님이 노력하시는 모습을 저는 보았는데요.....
그리 생각하십니까?
과찬이십니다.
여행을 좋아하다 보면 누구나 아는 상식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방문하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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