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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25)

할슈타트(Hallstatt) 그 아름다움 속으로. view 발행 | 오스트리아
佳人 2014.03.21 08:00
25년 만의 약속 이행이 아름답습니다.
저는 아직 가보지 못하였기에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답습니다.
몽환적이라는 표현도 부족한것 같구요...
25년 전에는 혹 아드님도 같이 올거라는 생각은 하셨을까요?
감사히 보았습니다.
그때 아들 생각은 하지도 못했지요.
당시는 해외여행이란 쉬운 일이 아니었기에 나갈 기회도 없었을 시기였습니다.
운이 좋아 회사 일로 오스트리아 회사와 업무협의차 방문했다가 회사측의 배려로 잘츠부르크와 그 부근. 뮌헨 그리고 비엔나 구경을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런 풍경을 너무 아름답다 생각했기에 아마도 나중에 꼭 함께 가자고 약속했습니다.
할슈타드도 정말 멋진 그림같은곳이네요.
여행하시면서 점점 더 멋진곳을 찾아가시는것 같네요
중국에서 이곳과 꼭 같은 짝퉁마을을 만들어 분양 중이라 합니다.
그런 것만 봐도 아름다운 곳이 맞나 봅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자주 들를께요

저희 블로그에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해요.


늘 같은 글로만 쓰시나요?
할슈타트 마을로 가는 도중에 펼쳐진 주위 풍경도 기가 막혔습니다....
알프스 산맥의 한자락인 준봉들의 능선과 짙푸른 녹음을 뿜어대는 삼림과... 나무의 향연이 끝난 곳에 펼쳐진 보드라운 초록의 목초지엔
한가롭게 소들이 풀을 뜯고... 한겨울 어마무시한 적설량을 견뎌내는 경사 급한 뾰족 지붕의 집들에는 나무 창틀에 하얀 레이스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강한 냄새 때문에 천연 방충제 구실을 한다는 빨간 제라늄꽃이 창문을 장식하고 있지요... 집집마다 레이스의 문양은 모두 다르고...
아름다운 레이스와 제라늄 꽃의 색갈은 주부의 프라이드라나요... 참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무척 다른 목가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짤즈감머구트의 사진을 보니 새삼 당시의 감회가 확 밀려옵니다...
같은 곳을 다녀와도 확실히 남자인 저와는 다른 면을 보셨습니다.
역시 여행이란 같은 장소를 다녀와도 느낌이 다를 겁니다.
여성적인 면만 보셨는데 저는 그런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역시 저와는 다른 아름다운 감성을 지니셨습니다.
  • 구르는-돌
  • 2014.04.04 21:49
  • 답글 | 신고
몇 년 전에 패키지로 잠깐 둘러보고 다시 작년 6월에 딸네 가족들, 사위와 두 손녀들이랑 자동차로 오스트리아와 독일을 둘러 보았어요.
작 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온이라 비가 너무 많이왔고 추워서 할슈타트에 3일을 머물렀는데도 제대로 구경을 못했답니다...
선생님의 멋진 사진들과 맛깔스러운 글을 읽으면서 제가 본 그 때의 할슈타트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아니었던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 무척 좋으셨겠어요.
더군다나 자동차로 구경다니셨으니...
이고 할슈타트를 3일이나 계셨으면 모두 섭렵하셨을 겁니다.
저는 그냥 대강 한번 훑어보고 쓴 글입니다.
다만, 25년 전에 보았던 그 모습을 하나씩 되새기며 보았을 뿐입니다.
동유럽 여행 준비 중인데 잘츠캄머쿠트와 블레드 구간을 이동할 수 있는 버스나 기차 같은 게 있나요??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관광여행사 버스편으로 이동해 자세한 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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