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두나(Duna) 강, 그리고 겔레르트 언덕 view 발행 배경음악 첨부 | 헝가리
佳人 2014.01.22 08:00
옛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돼어 있어서
참 정겹게 느껴지는 도시입니다.
이런곳을 시간을 여유롭게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는 즐거움도 클것 같네요
이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침공으로 부다페스트는 많이 파괴 되었다고 하더군요.
프라하는 시내가 모두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중세로 돌아간 느낌이었으나
부다페스트는 현대식 건물이 많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도 아직 구경거리가 제법 많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헝가리나 부다페스트는 학창시절 문학 작품을 통해서 혹은 헝가리언광시곡 헝가리언랩소디등의 음악으로 익혔습니다....
그곳은 동구권의 소련의 영역임에 냉전시대에는 감히 헝가리를 가본다는 것은 ...부다페스트에 가본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지요...
세월을 잘 만나니 ... 대한민국의 여권으로 체코 헝가리 폴란드를 돌아보며 참으로 감격스러웠답니다...
하인리히빌의 문학 속에..전혜린의 글 속에 나오던 굴랏쉬라는 스프를 먹었을 때도 감개무량했었지요....
학창시절에는 문학소녀였나 봅니다.
음악도 즐기고....
당시로는 공산국가였기에 관광한다는 일은 엄두조차 내지 못했지요.
사실, 여행 자유화가 생긴지도 얼마되지 않잖아요?
비록 나이가 들어 이런 곳을 구경하지만, 그것만이라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만추지절에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강물이 시원합니다.
저렇게 아름다운 곳도 전쟁을 피해가지는 못하고 생채기가 많이 남아 있네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사진도 잘 찍으시고 또 해설도 귀에 쏙 들어오게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우리나라보다는 1달 정도 이찍 시작하나 봅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우리나라의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쟁은 아름답다고 피해가지 않나 봅니다.
구경왔어요.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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