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피렌체 두오모 지하성당 | 피렌체
佳人 2016.05.11 08:30
세월이 몇 겹이나 쌓여 그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네요.
세상은 이렇게 세월이 지나며 먼저 세상을 덮어버리나 봅니다.
오늘도 귀한 사진 구경하고 갑니다.
네..
성당 지하에 내려가면 옛날 성당터를 구경할 수 있더군요.
먼저 성당 이전 로마시대의 집터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시에나 두오모는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었으면 경쟁하려고 이런 성당을 만들었을까요?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에 흠뻑 빠졌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중에 시에나를 들러 대성당 구경을 했습니다.
왜 이들이 시에나 성당과 경쟁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하에 또 다른 세상이 있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맞아요.
또 다른 세상이 지하에 있었어요.
지하성당 이야기를 듣고 보니 두오모가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경쟁이 된 시에나 성당이 무척 궁금해지네요.
부르넬레스키의 천재적인 재능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그를 전폭적으로 신뢰했던 사람들의 믿음과 인내심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장장 140여년에 걸친 공사였다니
그들의 느긋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시에나 대성당은 미완의 성당입니다.
피렌체와의 전쟁에 패함으로 큰 건물을 피렌체 허락없이 지을 수 없었다 합니다.
그러나 보니 성당이 미완으로 남아있지요.
그러나 건물은 그 아름다움이 피렌체에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답지요.
나중에 사진으로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대단한 규모네요~~~와우~~~
그런데 어찌 그리 다외우셔요~?
전 설명들을땐 다알것 같은데 돌아서면 다 잊어버려요~ㅎ
특히 에피소트나 전설은 자료에도 없는데 잊어버리면 좀....
두오모 지하에는 세월을 하나씩 저장한 그런 곳이었습니다.
저는 여행 중 메모를 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 대강의 스토리를 생각하며 찍고요.
필요한 안내문은 사진으로 남겨 나중에 여행기를 쓸때 참고하고요.
물론, 출발하기 전에 책도 여러권 읽고 갑니다.
비싼 돈을 들여 여행하며 그냥 지나치며 슬쩍 보고오면 아까워서요.
이렇게 하면 치매예방도 될까요?
배낭여행은 가이드가 없기에 누가 알려줄 사람이 없기에...
네~~ 그런 방법이 있으셨네요~
저는 여행 떠나기전에 공부를 안하고 가요~~ ㅎ
미리 알고가면 재미가 없긴한데..특히 외국은 선생님 말씀처럼
ㅎ 여행경비 생각해서라도 저도 그래야겠어요~~
와 이렇게 깊이 있는 내용이 있는줄 몰랐네요. 같이 유럽여행을 하고 와도 이렇게 머릿속에 담아오는것은 다른가 봅니다.
저도 열심히 메모하고 적는다고 했지만 와서 사진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과찬이십니다.
그곳에 서면 쉽게 알 수 있는 사진들이죠.
좀더 자세하게 메모했을 뿐이죠.
메모를 남기지 않고 나중에 돌아와 여행기를 쓰려면 저도 이해하지 못했던 것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여행 방법이 다르기에 어느 게 옳다고 할 수 없겠지요.
좋아하는 방법으로 준비하면 되지 않겠어요?
사실 출발 전 그곳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가면 재미는 반감하지만.
미리 알고 가 내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도 좋더군요.
그런 재미 때문에 돌아와 이렇게 여행기를 올리고 있지요.
제 자신이 여행한 기록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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