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도미네 쿼 바디스 교회(Chiesa del Domine quo vadis) | 로마
佳人 2016.10.20 09:00
여기가 그 유명한 쿼바디스의 장소네요.
좋은 구경합니다.
  • 佳人
  • 2016.10.20 16:41
  • 신고
네 그렇다고 합니다.
아피아 가도에 쿼바디스의 장소가 있네요.
성당은 작은 규모인가요?
  • 佳人
  • 2016.10.20 16:41
  • 신고
네,,
성당은 무척 작고 아담하더군요.
이곳이 베드로가 예수를 만났던 장소라 하네요.
사진으로라도 열심히 여행하고 있답니다~!!
항상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하셔서 저도 기쁘답니다.
감사합니다.
쿼바디스 영화를 무척 감명깊게 보았더랬는데
쿼바디스성당이 아담한 모습이어서 더 신실하게 느껴집니다.
아피아가도의 사연이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당시 로마를 떠나는 모든 사람이 이 길을 따라 다녔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당시의 많은 이야기와 유적이 남아있더군요.
지금까지 많은 여행을 하였지만, 아피아 가도를 걸어보았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길을 걸어간 여행자가 거의 없지 싶습니다.
*세월아 내뒤를 따라오렴*

먼길을 돌아와 얼마쯤일가
산모퉁이 자갈길에
다리가 무거워서
가던길을 쉬어갈가
두리번 거리지만.

내 쉴 마땅한 곳이 보이지 않아
바위위에 걸터 앉아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가픈 숨을 몰아쉬니
지나온 한평생 너무 허무하다.

젊음의 시절엔
그 세월이 더디 가기에
어서가자 세월아 재촉도 했었는데
속절없이 변해가는 내 모습에.

살아온 지난 일들이
후회와 아쉬움만
더덕 더덕 쌓이고
남는 길은 저만치 눈에 어린다.

걸어온 그 험난한 길위에
내 흔적은 얼마나 남아 있을까!
뒤 돌아보니
보잘것없는 삶이었기에.

작은 마음만 미어지는 것 같다.
줄어드는 꿈이라
이 길을 멈춰 설 수 없다해도
육신에 허약함을
어이 감당해야 하나.

가는 세월아
너도 쉬엄 쉬엄 쉬었다
내 뒤를 따라 오렴.

세월아,,,

-불변의흙-

마치 제 심정을 노래한 듯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세계 3대 도로를 다 걸어보셨다하니 부럽습니다.
잠시 머물다갑니다 ^^*
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모두 걷게되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까따꼼베를 가면서 들르지 못하고 지나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쿠오바디스 도미네...
  • 佳人
  • 2016.11.21 21:53
  • 신고
교회가 너무 작아 지나치기 쉽겠어요.
눈여겨 보지 않으면 말입니다.
지나가셨던 길이셨네요.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