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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 (13)

프레토리아 광장(piazza pretoria)과 콰트로 칸티(Quattro Canti) | 팔레르모
佳人 2017.07.07 09:00
사거리 건물은 하나의 건물처럼 똑 같은 것 같은데요?
숨은 그림찾기처럼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 佳人
  • 2017.07.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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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같아 보이나 하나하나 따져보면
다른 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시내 한가운데 그런 분수가 있으니 사람들이 부끄럽다는 말을 했을 겁니다.
예술과 외설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佳人
  • 2017.07.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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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는 그냥 그랬습니다.
무덤덤해서 그랬을까요?
예술작품이라는 게 가끔은 그런 것도 있잖아요.
서유럽여행을 하며 박물관을 관람하고 다닐 때
처음에는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할지 조각상을 볼 때마다 민망하기 그지 없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두눈뜨고 볼 수 있게 되었으니요.ㅎㅎ
자주 접하다 보면 사심?없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거리 건물을 똑같은 형태로 지은 것도 인상적이네요.
그런가 봅니다.
자주 접하다 보니 작품으로 보이고 사심을 버리고 보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민망하지 않습니다.
두 눈 똑바로 뜨고 쳐다 봅니다.
재미있는 분수 조각입니다.
부끄러움의 광장이라고 할만 하네요.
옛날의 이야기지 지금은 아니겠죠?
좋은 구경합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부끄럽다는 말은 하지 않겠지요?
처음 만들었을 때 그런 말이 나왔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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