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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55)

어서와 아들! 탈린은 처음이지? | 에스토니아
佳人 2018.09.06 09:00
이렇게 해외에서 가족을 만나는 기분은 어떨까요.
아주 특별한 기분이 들겠습니다.
  • 佳人
  • 2018.09.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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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먼 곳이라서 더 각별하더라고요.
여기저기 세밀한 안내 문구가 있는 걸 보니
여행자들을 위한 에스토니아인들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특히나 택시요금같은 건 여행자가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하게 만들 것 같네요.
아드님과의 재회..그 느낌 알지요..ㅎ
특히나 마나님께서 많이 좋아하셨겠어요.
택시 요금 안내문을 보며 문득 인천 공항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수백만원의 택시비를 받았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이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마마님은 가족간 재회의 기쁨을 아시겠지요.
저번에 호주에서 만나셨을 그런 기분 말입니다.
저희는작년에 반대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버스를 타고 탈린으로 들어 왔더랬습니다
금년엔 발트3국만 이었기에 헬싱키에서 항공편으로 30분 타고 탈린을 들어갔었지요
아드님 추가햐여 부부에서 가족 여행이 시작 되네요 기쁨이 두배일듯,,,^^*
우리와는 반대방향으로 국경 통과를 하셨네요.
이제부터는 셋이서 함께하는 여행입니다.
그래서 더 즐겁다고 생각되지요.
멀고 먼 이국 땅에서 만나는 아들램이라~~~~
얼마나 반가웠을까나요 ㅎ
아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여행.... 기대됩니다 ~^^
그러게요.
자주 보는 아들이지만, 머나먼 해외에서 만나는 느낌은 다르지요.
하하하   탈린국제공항 화장실 입구에 게시된 문구 " Did you check your zipper?", 넥타이 메는 법의 재미있는 구조물, 근사하고 친절한 배려에 웃음이 절로 지어집니다 와인저 세미 와인저 메는 법은 만국 통용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하하
싱가폴 창이 공항에 거다란 간판 글에서 "킵 투 클린 인 싱가롤" 이라는 정치적 구호 보다는 에스토니아 사람들의 인간적인 계시글이 더욱 따뜻합니다
또 하나 공항 앞 월레미스테 호수가 린다 여인의 눈물로 생겼다는 재미있는 유래에고 빙그레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미토스란 원래 재미있는 스토리거든요 하하하   에스토니아 여행이 아주 즐거웠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잘 다녀 오셨습니다
여행의 진솔한 의미는 비우고 채움으로 공유하는 행복함이 아니겠습니까 고맙습니다
화장실에 쓰여진 글을 보고 빙그레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물론, 문을 나올 때 다시 한번 점검하기도 했고요.
유럽인은 그냥 지퍼도 올리지 않고 나오는 사람이 많은가요?
여러가지로 즐겁게 돌아본 곳이었습니다.
잘 보고가요 ~~
좋은 날이 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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