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흘러 많은 시간이 지나갔다. 많은 시간속에 많은 일들이 다가 왔다가 사라져 갔다.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하고 행복을 던져 놓기도 하고 단지 끈을 놓지 않는 것은 어떤 일이든 포기 하고 싶은 마음은 갖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 숨쉬고 있는한......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 알려 주어도 뭔지 모르는 것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아! 이것이구나 하는 것. ......... 알 만큼 다 안다고 생각 했던 것들이 지나고 나면 어리석게 느껴 질 때가 있다. 상대방을 다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이야기를 해보면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그..
계단 층간에 의자가 있다. 너무 작고 불편하여 버리려고 내어 놓았는데 벌써 몇 년이 지나고 아무도 앉는 이 없지만 아파트의 층간 계단 구석에 덩그러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가끔씩 계단을 오를 때면 외롭고 쓸쓸해 보여 마음 한 구석이 짠해 질 때가 있다. 사람도 아닌 것이........ 어지간하면 누..
사람들은 저 만의 둥지를 틀고 산다. 이리저리 헤매고 돌아다니다 아무 때고 돌아 갈 수 있는 곳. 아무리 힘들고 고달파도 두 다리 쭉 뻗고 쉴 수 있는 큰 소리 내어 너의 이름 부를 수 있는 곳 춤 출 수 있는 곳 애교도 부리고 벌거벗고 다녀도 아무렇지 않은 곳 마음 쉴 수 있는 산목숨이라면 바라는 ..
새벽녘 잠 깨어 하늘을 보니 암울한 하늘에는 비가 내리고 생각하니 오늘이 삼일절이던가! 은연중 선열들의 피맺힌 함성 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피눈물로 지켜낸 우리의 금수강산 이 나라를 지금의 우리가 올바르게 이뤄가지 못하는 이 현세를 슬퍼함이 아닌 가 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추억은 지나간 과거의 기억이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기억의 보물 우리에게 추억이 없다면 희망이 없는 미래와 같다. 우리에게 미래가 있어 희망을 품고 사는 것과 같이 추억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버팀 목처럼 우리를 받쳐주는 기둥인 것이다. 기억하자 그러면 행복할 것이다..
설레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이제 한발 한발 띄어 놓는 저 발걸음이 점점 더 무겁게 느껴질 것이라는 걸. 그들은 본능적으로 안다. 하지만 모두 아무렇지 않은 듯. 뿔뿔이 흩어져 학교는 어느새 텅 비어 버리고, 늦은 오후 운동장에는 몇몇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만이 아무일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