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군의 시선 Blog Ver. 2
시대는 2000년대 후반, 내 나이는 스물하나★
범국민대회를 지나다가, 나도 교통혼잡의 주범? view 발행 | Since 1987.
기계도시 2007.11.13 18:29
저는 그 집회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예전에 다른일로 몇번의 집회와 시위에 참여해서 노래도 부르고 구호도 외치고 한적이 있지요.
그 때도 전경들은 나왔고 차로 바리게이트 쳐좋고 있었지요.
그러나 불법이 아닌 신고하고 하는 집회에는 만약을 대비해서 나와있긴해도 먼저 절대로 공격하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집회에 한 4번정도 참여했었는데 시위가 격해져서 집회 허가받은 장소외에 길로 나갈려고 하면 그 때 제지 하더라구요.
그것도 평화롭게 어디까지만 갔다 오겠다 하면 라인 형성해 놓고 쭉 앞에서 막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가면 저지 할수 밖에 없다는 방송을 하더군요.
그래서 되돌아 오니까 아무일 없이 평화롭게 집회를 마쳤습니다.
물론 평화롭게 집회를 마치고 난 뒤에는 스스로 청소를 했구요.
제가 알기론 평화로운 집회에 전경들이 먼저 폭력쓰지는 않는다고 압니다. 전후 사정을 모르시는 분들이 일편만 보고 말씀하시는듯한데
집회를 할려면 다 이유가 있고 막는쪽에서는 집회하시는 분들 외에 또 다른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해야하니까 막고 있는거고...
집회를 하려면 신고하고 하고.. 신고한 장소 외에는 가지 않으면 이번 시위에서의 폭력이라던지 그런 불상사는 없었을 가 같네요.
들꽃향기 님은 시위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으시군요.

물론 통상적인 시위에서는 경찰도 상식적인 판단을 내리겠지요.
하지만 11일 범국민대회같은 경우는
집회의 자유가 보장된 우리나라에서 정부가 직접 나서 '원천 봉쇄' 방침을 내린
어이없는 경우이구요..
참 착잡해지네요.
제 친구가 전경이었는데 시위진압하다가 장애인됐습니다. 평화시위라면서 어디서 시위 도구를 준비해왔을까요? 저도 이번 시위때 집회현장 근처를 지나가게 됐는데, 시위하는 사람들 술판 벌이고, 지나가는 시민들 욕하고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도 평화시위라니... 이런 대규모 시위를 허가하면 어떤 혼란이 벌어질지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
추운데 술 좀 마실수 있고 그런거죠 뭐. 지나가는 시민을 욕하다니 간 큰 사람이네요.. 그런데 그거 아시는지, 시위나 집회 문화가 없는 보수단체 시위보면, 나이 드신 분들이 마치 지금이 해방 직후같은 상황이라고 착각하셨는지 생경하고 섬뜩한 발언도 하고 주위에 동조하라고 강요를 하세요.
그런거에 비하면 노동자, 농민 분들 시위는 절대로 그런일이 없죠.

그리고 집회현장 근처를 지나셨다면
사람들이 다 맨몸이었다는건 알고계셨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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