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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풍경 (67)

[강화] 화개산 | 교동 풍경
갯버들 2019.06.18 22:58
고향마을 산 다녀오셨네요
날씨가 맑고 좋아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북한지역도 선명하게 보여 이채롭습니다
저도 화개산을 다녀온 적이 있어 산 풍경이 정겹게 다가오네요
고향마을에 있는 산이라 어릴적 추억이 서려있어 더욱 정감이 가는 산이라 생각됩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자꾸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시기였어도 그 시절이 그리워 지기도 하네요
화개산 풍경 잘 보았습니다
네, 원정산행만 다니다가 모처럼 고향의 산을 올랐습니다.
낮은 산이지만 곳곳에 추억이 서려있으니 정이 많이 든 산입니다.
나이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지요. 이제는 추억 만들어 갈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향이라 해도 별로 반겨 줄 사람도 없고 산이나 들녘이나 둘러보고 온답니다.
도솔님도 화개산을 오르셨으니 이제는 수도권 사람들이면 한번쯤은
올라 볼 산이 되겠지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솔님의 후기가 기다려지는데 지난 주는 산행을 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계절에 체력 안배 잘 하셔서 건강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산은 낮으나 볼거리가 많은 화개산이군요.
연산군 유배지가 가까운 교동도지만, 강화도 들어가는 바닷물이 빨라 탈출할 엄두가 안 났겠지요.
숲이 우거져 제주의 어느 곶자왈에 간 느낌입니다.
청동기 암각화는 세월이 너무 흘러선지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탁본 더야 감을 잡을 수 있겠군요.
강화도 입구인 문수산에선 송악산이나 북한산이 거의 같은 거리로 보이던데, 교동도에선 송악산만 보이겠지요.
작은 섬이 많이 보이는데 모래톱도 많아 언젠가 섬으로 변하겠군요.
고향의 작은 산 잘 보았습니다.
교동도는 대체로 감시가 수월하고 강한 물살로 인해 탈출이 어렵다는 천연적인 귀양지로
고려시대부터 주로 왕족들이 많이 유배온 지역이죠.
현재 북한지역을 보면 마치 60년대의 산하같이 민둥산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니 이젠 어느 산
못지 않게 산림이 우거져 소롯길 아니면 다닐 수가 없는 산이 되었답니다.
곳곳에 선사시대부터 역사적인 유물들이 남아 있어 강화 전체가 지붕없는 박물관이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360도 주변 조망이 좋아 작은 산이라도 올라 볼만 합니다.
특히 북한땅이 눈앞에 펼쳐져 이색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한 몫 합니다.
기회되면 가볍게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즐풍님의 제주여행은 잘 마무리 지으셨는지요?
더욱 알찬 날들 되시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정겨운 시골 풍경입니다
간척지로 농지를 조성하여 너른 들판이 있는 고향의 모습을 잠시나마 생각나게 하는 곳입니다
교통의 편리함은 생활의 속도를 빠르게는 하지만 여유로움의 즐거움은 잃어야하나 봅니다
모내기를 마친 푸른 교동도의 들녘은 벌써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어느 시골이든 정겹지 않은 곳이 없겠지요. 지역마다 나름의 특색이 있으니 교동은 특히
섬이긴 하지만 너른 평야가 있어 섬이란 느낌이 들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은 거의 다 빠져 나가고 80대 노인들만 고향을 지키고 있으니 영농 작업반에서
대규모 농사를 짓거나 개인적으로 소작을 받아 많은 농사들을 짓고 있는 형편이죠.
그래도 전통시장이 관광객들로 붐비니 쓸쓸한 옛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 보기 좋아 보입니다.
이달 정년 퇴직 하신다는데 한번 연락주십시요. 대포라도 한잔 기울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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