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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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 원예종
갯버들 2019.07.20 12:10
저도 여름산행 긴 휴식이네요
란을 어떻게 잘 키우면 저렇게 예쁜 꽃을 피울까 궁금합니다
예전에 난을 키워봤지만 꽃을 피우지 않아 어영부영 죽이고 말았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풍란, 멋지게 잘 키우셔서 즐감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 시원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 이 석부작은 아마 15년은 넘을 듯 합니다.
제가 돌 하나 줒어와 풍란 서너개 실에 의존해 붙여놨더니 잘 살더군요.
이 풍란은 본래 야생종이므로 베란다 안에서 까다롭지 않게 키우기 쉽고
특히 겨울은 낮은 온도에서 지내게 해야 이쯤 철에 꽃을 피운답니다.
지금쯤엔 아랫녘 어느 곳에선가는 자연 그대로 서식하며 꽃을 피우고 있겠죠.
인간의 무단 채취로 해서 희귀종에 가까울 겁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산행을 쉬고 있으니 몸이 말이 아닌 듯 합니다.
다음 주에는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산행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풍란이 꽃을 아름답게 피웠네요
우리집 풍란도 꽃을 피웠는데 7.4-6 지리산 산행을 다녀오느라 절정기의 모습을 놓치고 말았답니다
어쩐지 솔담님이 작년에 흐드러지게 핀 풍란을 보면서 올해도 만개했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사진 담는 시기를 놓치셨나 봅니다. 원근거리를 떠나 이렇게  
동시에 피는 걸 보면 자연 생태가 경외롭습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의
정성과 손길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껴 본답니다.
바위를 감싸 안은 풍란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난의 생태를 잘 아는 만큼 잘 가꾼 결과겠지요.
그윽한 향기에 심취하면 세상사 모두 편안해지겠지요.
난향만리라니 향기가 선을 타고 이곳에 온 느낌입니다.
작고 앙증맞은 것이 얼마나 예쁜지요. 난치고 예쁘지 않은 것이 없으니
특히 야생종은 더하다 하겠습니다. 화려하고 눈에 확 들어오도록 꽃이 큰 원예종은
별 매력을 못 느낀답니다. 야생종의 속내를 들여다 보면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해 생긴 모양이나
풍기는 향은 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원예종과는 차원이 다르죠.
그 흔한 보춘화(춘란)도 이젠 무단 채취로 섬지방에나 가야 볼 수 있는 희귀종이 되어가고
있으니 이러한 풍란은 말할나위가 없겠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 계곡의 수량도 제법 많아졌을 각 산행지에 시원한 웃음소리가 들릴 때가 된 듯합니다.
이번 주도 멋진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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