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을 열면
닫힌 문도, 마음의 창도 활짝 열어봅니다.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아름다움과 함께...
발므 트레킹/보쑝빙하 감상(4일차) | 해외
갯버들 2019.08.09 23:55
오늘 최고 높이는 알버트 산장으로 2,702m군요.
아고산대인 수목한계선을 지난 곳이라 초원이거나 백년설이 덮힌 곳이겠지요.
산은 완만하니 겨울철엔 리프트 타고 오르면 어디로 달려도 근사한 스키장이군요.
이 근방 국가가 동계올림픽 강국인 이유겠지요.

만년설이 있는 겨울과 야생화 가득한 봄이 공존하는 공간의 풍경이 근사합니다.
빙하가 흘러 근사한 폭포를 남기며 하류 지역에 생활용수나 농업용수로 그만이겠지요.
이런 멋진 풍경으로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수입원이 되기도 합니다.
프랑스는 워낙 국토가 커 수출입 없이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라고 하지요.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처럼 국토가 큰 나라가 부럽습니다.

새로 구입한 등산화 착용감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자들이 왜 자꾸 해외로 나서는지 그 이유를 좀 알 것 같더군요.
지금까지 국내의 산들을 다녀 왔지만 이곳과 비교하면 지형적으로 너무 협소하고
답답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알프스라는 거대한 산들이니 그럴 수 밖에 없겠죠.

이러한 자연으로 얻는 관광 수입은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그러니 민족성도 자연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걸 느낍니다. 그렇다 해도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그냥저냥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등산화는 마모트(Mammut)를 구입했는데 정말 그곳에 있는 동안 편하게 트레킹할 수
있었답니다. 가볍고 바닥이 부드러운 느낌이더군요. 가격도 국내에서 사는 거랑 비슷한 정도였답니다.
알프스 산군이 스위스 프랑스에 걸쳐서 있는가 봅니다
스위스, 프랑스 지역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도 2000~3000미터급 산군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트레킹하시는 동안 날씨가 최상이어서 어디를 봐도 절경이 펼쳐지네요
등산이나 여행의 절반이상은 날씨라는게 새삼 느껴 집니다
모처럼 큰 맘먹고 다녀오신 여행인데 기분은 대박이었을 것 같습니다
새로산 등산화가 아주 예쁘게 생겼네요
그 등산화와 더불어 앞으로도 멋진 산을 많이 누비시기 바랍니다
몽블랑은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에 걸쳐 있고 트레킹 코스도
연결되어 있다는데 우리는 그중 제일로 경치가 좋은 프랑스에
샤모니 주변에서만 트레킹 한 것입니다.
산행이나 트레킹이나 날씨가 안 좋으면 사실 걷는 것 뿐이겠죠.
이날 트레킹도 정말 좋았답니다. 뭐 산군이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될 수가 없죠.
그래도 설악산이나 지리산이 있으니 국내산만 잘 다녀도 얼마나 좋겠습니까?
같은 거리라도 국내의 산이 훨씬 체력소모가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곳은 전문가 아니면 높은 산을 오를 수 없는게 문제죠.

등산화는 제게 맞는 싸이즈가 빨간 것 뿐이 없어서 남사스러워 보여 안사려다가
할 수 없이 샀는데 신어 보니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더군요.
도솔님도 시원해져가는 날씨에 더욱 멋진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top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