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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에세이 12 : 시작과 끝 view 발행 | 연작에세이
격암 2009.11.24 16:1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읽으면서 시스템과 인간의 문제를 생각해 봅니다. 제가 추레라를 주차하고 있는 부산 5부두의 경비원들은 우리가 게이트를 통과할때마다 신분증을 보여줄것을 요구합니다. 뻔히 추레라 기사인것을 잘알고 있고 서로 얼굴도 알고 있지만 규정에 신분증을 제시하게 되어 있으니 무조건 보여주어야 통과시키겠다는 태도입니다. 그러고 신분증의 내용이나 사진을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아무 신분증이라도 가지고만 있으면 통과가 가능하니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행위는 별 의미가없고 그저 통과의례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시스템과 운용의 문제점 중의 하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글 다시한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고 싶으니까 이렇게 산다. 혹은 그냥 이렇게 사니까 이렇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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