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공간
과학, 기술, 사회, 철학에 대한 생각을 하는 공간

전체보기 (2029)

주말 보내기 | 일본 미국 이스라엘
격암 2011.07.20 16:36
정말 그렇습니다. 친구랑 시내에서 만났는데, 충동적으로 동해 바다를 보러 가자고 결정하고 세시간 운전해서 해변에 간 적이 있습니다. 서울이랑 전혀 다른 공기를 마시고 갈매기들 날아다니는 풍경을 모래사장에 앉아서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기분이 굉장히 좋아졌지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여러모로 지쳐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장이면 휴가를 주고 싶어요.
ㅎㅎ 어째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글이군요. 특히 텐트걷고 쇼핑센터 가서 에어컨 바람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참 재밌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컴퓨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많이합니다. 분명 컴퓨터를 끄고나면 할일이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굳이 컴퓨터로 할일도 없으면서) 컴퓨터를 계속 켜놓고 네이버 다음 왔다갔다하며 시간죽이기가 일수죠. 그러다가보면 한두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딱 절제해서 컴퓨터 사용을 줄인다면 책도 읽고 운동도하고 TV보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하고, 친구와 간만에 전화통화하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참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말이죠.
격암님 간단한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영어로 발표를 하려고 하는데 애매한 것이 있어서요.

제가 한국말로 하고 싶은 말은

본 연구의 목적은 피드백 트레이닝을 통하여 피험자들에게 상상 운동의 감각을 갖도록 하여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정확도를 향상 시키는 것이다.

인데요.

이것은 영어 문장으로 바꾸면,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the accuracy of the brain-machine interface system by allowing the subjects to get the feel of motor imagery through feedback training.

이 될것인데요. 여기서, allowing 대신에 making을 써도 될까요?
아래와 같이 써도 될지 궁금합니다.

by making the subjects to get the feel of motor imagery through feedback training.

저는 개인적으로   making을 쓰고 싶은데. 이것이 가능할까요?
제 영어실력은 그저그렇습니다만. 짮게 말하자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느낌에 표현이 너무 한국어 직역식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나지 않나 싶습니다.
by feedback training, in which the subject can feel motor ... 아니면 아예 두문장으로 by feedback training. The subject can feel motor imagery in the feedback training. 저라면 이렇게 쓸것같습니다. 참조하십시요.
격암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가 영어 문장을 쓰면 너무 된장 냄새가 나서 언제나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적으로 생각을 할 수 없는 것이 문제 이지요. 저는 생각을 언제나 한국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격암님의 영어는 세계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영어를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많이 부럽기도 하구요. 앞으로 격암님과 같은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