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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사는 사람의 생각 : 한일 역사인식의 기본 view 발행 | 일본 미국 이스라엘
격암 2012.10.09 08:56
제일 황당한건 일본인이 자신을 피해자로 코스프레 할 때입니다. ㅋ
일본인들은 2차대전하면 핵폭탄부터 떠올리죠.
우린 위안부, 강제징용, 식민지지배 인데 말이죠.
원래 사람들은 피해해받은 상처를 더 크게 기억하는 법이지만..
특히 일본 극우들은 자신들이 가해자 인것을 숨기려고 대중들에게 선전하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보통의 일본인들은 자기들이 착하고 똑똑하다고 여깁니다.
아시아에서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보기엔 정말 웃긴 얘기지만..
어느정도는 인지상정이지만 그런면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 인지상정은 그럴때 쓰는 말은 아니지 않을까요?
  • 2012.10.10 11:22
  • 수정 | 삭제 | 신고
예를 들어 전범국인 독일은 패전 이후 지금까지도 사과와 천문학적인 배상을 하고 있고 패전의 댓가로 강제로 동서로 갈려서 많은 사람들이 나름 불행을 겪었고 그 후 통일때문에 엄청난 경제적 사회적 댓가를 지불해 왔고 지금도 역시 그 갈등과 문제를 겪고 있지만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않습니다.

또한 할 수도 없고 아무도 그에 동조하지 않습니다.

강간범이 잡혀 감옥에 들어가 수감중에 병을 얻었다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곳에는 인지상정이란 말도 적당하지 않습니다.
인지상정이라는 말에 반감을 느끼시는 모양인데요. 제가 일본이 그러는 것을 잘한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지상정이란 부족하고 한계가 있는 인간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모든 일에 있어서 완벽합니까? 살인범도 법정에 가면 살고 싶어합니다. 살인범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런 뻔뻔한 행동도 결국 통상의 인간의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단어하나의 뜻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네, 인지상정이란 말은 별로 적절치 않은 말이라고 생각하는게 사실입니다.

인지상정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이라 되어 있지만

일본인의 너무도 특이하고 경악스러운 역사 인식을 어떻게 인지상정이라고까지 할 수가 있을까요?

사람이라면 살인, 약탈, 강간이라는 중범죄에 대해 분노하고 개탄하는것이야말로 인지상정입니다.
메일로 스크랩해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정말 오랜만에 너무 훌륭하고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한, 중, 일의 주요 대중매체에 이 글이 대문짝하게 실렸으면 하고 바랍니다.
좋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잊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같았습니다.
  • 그녀생각
  • 2012.10.14 14:43
  • 답글 | 신고
네 전쟁이란 언제인가 발생할 것이고 그 전쟁에서 흘린 피를 통해 인류는 또 한발자국 진보하겠죠.
결국 전쟁을 통하던 뭐를 통하던지 간에 인류는 진보를 향해 가는것은 맞는것같습니다.
언제인가는 전쟁이 없는 세상이 오겠죠.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지겹다..남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것 자체도 무례한 것이다...사과하면 진심으로 안했다고 또 하라고 하니 내가 바도 우리가 너무 심하다...우리는 반성할 것이 없는가?
너 같은 논리로 반성과 시정을 피해가려는 쪽발이들에게 답글 다는 것이 정말 너무도 지겨울 뿐이다.

너의 딸을 강간하고 그것도 모자라 창녀라 모욕하며 말뚝박고,
너의 아들은 전쟁터로 끌고라 총알받이 시키고
너의 부모를 끌고가 생체실험을 한 범죄자에게도 절대 사과 요구하지 말길 바란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 봐야 맛을 아는 인간들이 있는 것처럼
스스로 겪어 봐야 아는 것 같으니 반드시 꼭 그렇게 되길.

요즘 여기저기 한국인인척 돌아다니면서 의견 조작하는 쪽발이들이 많은데 얼마나 더럽고 비열한 짓인지 죽어서 지옥에 가서 깨닫길 바란다.

  • 오호라
  • 2012.10.16 17:07
  • 신고
사람 죽여놓고도 말로만 미안해~ 하면 그게 사과임? 당신이 혹은 당신 집안이 목숨이 걸린 나쁜 일 당했는데 그냥 미안해~ 한마디 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음?
  • 바람의 길목
  • 2012.10.17 23:47
  • 신고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무례하다고? 언제 공식으로 사과했는데? 역사공부나 제대로 하고 얘기해라. 뭐가 심하냐? 자국민이 수탈당하고 착취당하고 수십만명이 떼죽음을 당했는데 제대로 된 사과도 못받았다고 항의하는 것이 심하냐?
고인돌님. 제 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부족한 글이라 납득이 잘 안되실수도 있지만.
완전 공감. 단초가 다른데 사과 들어봐야 비웃음 당하는 것 같아 속만 상하지. 뭔가 당당하게 (고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할수는 없는것인지. 왜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그냥 묻어버리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꽤 시간이 지난 글 이지만 공감이되어 글을 남깁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고 비판으로 이어지게되면 논지가 흐려지게 되고 악순환이더군요. 이것이 우익화 하는 사람들이 바라는바 일 것 입니다. 논지를 흐리고, 결론이 노출되기 않는 소모적인 논쟁을 일으키는 것 말이죠.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 내에서도 확실히 같은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소모적인 논쟁이 일어나고 이게 다수를 대표하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고 있고 이것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반한, 반일 감정이 생겨나고 있네요.

근본적으로 일본인들이 한국과 관련해서 알고 싶어 하지 않는 것도 문제 아닌 문제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일본인들은 아무리 공정하게 대화하려고 하더라도 이야기 중에 무의식적으로 일본이 아시아에서은 으뜸이라는 의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중국이나 한국 같은 나라는 신경 쓰지 않는 다는 뉘앙스를 많이 받거든요. 결국 무관심이라는 소리인데 이런 상태에서 진솔한 대화가 이어지럽다 없죠.


일본 방송에 역사 사회 분야를 설명해주는 유명한 어르신이 계시죠. 볼 때 마다 생각합니다만 이그런 일을 하고 있는 사람아 한 명 밖에 없다는게 충격적이기도 하고, 현 상황에 대해 이래저래 설명을 하지만 현 상황에 대한 연결고리를 설명할 뿐 역사적인 인식이 왜 그런지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답답하더군요.

한국도 받아들일건 받아들여야 대화가 될텐데 한국도 우경화 되어가고 있어서 답답하네요
많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말씀하신대로 논지가 흐려지고 악순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논의의 기본적 바탕을 정하고 우리가 그 기본위에서 이야기를 해야며 기본을 제외하고 나면 분석의 한계를 인식해야 하는데 종종 그것이 망각되고 어떤 특정한 사실이나 의견 이론등에 따라 시시비비를 열심히 논하는데 너무 빠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길고 크게 보면 상식적인 것이 뒤집어지는데 그런 일들은 지적하신 대로 고의적으로도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특정한 몇몇 사람들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기본에 관심을 둬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사람들은 특정한 지식을 하나더 아는것에 큰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기본에 대한 생각을 하기 보다는 퀴즈쇼에 나올 지식같은 것에 더 열광한다는 느낌입니다. 그게 현대사회의 문제중의 하나이기도 하지요. 사람들을 점점 더 시야가 좁아지는 공부에 몰두하게 만듭니다.
결국은 다른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가 광범위하게 사람들사이에서 표명되는 문화적 자각운동이 있어야 개선이 일어날 것입니다만 언제 그런 일이 얼마나 크게 일어날지는 알수 없는 일이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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