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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41)

쉬뢰딩거의 나의 세계관 : 길을 찾아서 (4) view 발행 | 고전 읽기
격암 2012.10.24 15:32
being and becoming. 제 닉네임을 글중에서 보게되니 반갑네요^^.


슈뢰딩거도 그렇지만, 노장사상에서도, 격암님의 글에서도 보여지는

철학적 사유의 흐름이 비슷한것 같아요.

<기존개념의 부정을 통한 인식론 ->형이상학 ->가치론,도덕론 ->구체적 체험>.


2천년전의 사람이나, 백년전의 사람이나, 지금의 사람이나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다는

점이 놀랍기도하고, 저같은 소시민도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이 놀랍기도하고,


인간과 세상은 별로 변한게 없는것같기도하고, 정말 많이 변한것 같기도하고 그렇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음 지적하신 부분은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그런데요. 큰 부분은 물론 제가 소감문을 쓰기 때문이겠지요. 소가 먹으면 뭐든지 소똥이 된달까요. ^^
그리고 대개 철학적인 사색은 현재의 패러다임을 깨고 다른 패러다임을 보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그렇지 않다면 모든 사람에게 당연한 생각을 하는것인데 생각을 길게 할것도 없겠죠- 발견하거나 지향하는 그 다른 패러다임이 서로 달라도 지적하신 그런 부분이 나타난다는 점은 공통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하신대로 세상이 엄청나게 발전한것같지만 어떤 것은 정말 달라진게 없습니다. 사람이 나고 죽는다던가 하는 것도 그렇죠. 그래서 여전히 우리는 수천년전의 사람들의 생각을 읽으면서도 감탄하게 되지요.
그간 즐겨찾기 해놓구서 읽는다 읽는다하다가.. 이번에 작정하고 관련글 4개를 연달아 읽었네요. ^^;;
정말.. (제 수준이 그런 걸 느낄만한 수준(?)에 이르진 못했습니다만 암튼) 지적환희를 느낄만큼 좋은 내용이었네요. 고맙습니다. ^^
재미있게 읽었다니 기쁩니다. 결국 그게 제일 중요하지요. 이해나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좋은 일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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