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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에게 : 하고 싶은 것과 해야만 하는 것 | 경호에게
격암 2012.11.29 09:31
  • 그녀생각
  • 2012.11.29 13:54
  • 답글 | 신고
운명은 내 손에 들어오는 동전처럼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살아보니 그 모든 겉모습들은 다 이런 우연이었습니다.
자연의 모습 자체가 우연이니까 말이죠. 인간이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아들과 딸 나의 사랑의 대상이기에 미천한 인간들은 집착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안다는것 거기서 부터 진리에 대한 탐구는 시작되는것입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자식은 내버려두어야합니다.
그러면 그 자식이 어떠한 동전을 받더라도 그건 겉모습일뿐 우리가 추구하는 진리의 모습에는 아무 상관도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자식에 대해서 자신의 손을 놓을 시점을 찾는것 빨리 놓는것은 부모가 갖추어야할 최우선의 덕목입니다.
그건 마치 내안에 들어오는 동전은 우연인데 계속 징징대는 모습과 같죠.  
사랑이란 대상에 대한 집착이 아닙니다. 나의 모습을 신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으로 만드는것.
대상은 동전일 뿐입니다. 그게 깨달음이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두딸아이의 아빠인지라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읽고 좋아해야할텐데 괜한 제가 좋아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됩니다 ^^
부모마음에는 공통된 것이 있을수 밖에 없겠죠. 잘 읽으셨다니 기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질문을 기억하고 자주 생각해야 겠네요. 저에게 필요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 모두에게 필요한 질문인데, 대부분 잊으면서 살고 있는 것 같네요.
맞습니다. 잊기 쉽죠. 경호뿐만 아니라 저도 기억하고 다시 되새겨야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금다른피드러스
  • 2012.11.30 20:05
  • 답글 | 신고
경호는 멋진 아버지를 두었네요. 이렇게 아들한테 편지 쓰는 아버지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
뭐 편지한장 쓰는게 어렵겠습니까. 쓴김에 블로그에도 공개해 보았습니다.
자녀에게 이렇게 글로써 조언을 해 주는 아버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아들들은 아마도 세월이 많이 흐른 후에 좋은 아버지를 두셨다는 것을 깨닫겠지요?
써보니 편지를 써준다라는 것이 좋은 일같습니다. 구어체로 소통하는 것과 글로 소통하는 것은 서로 좀 다르기 때문이지요.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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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버지 입니다. 저도 하고 싶은 또다른 한가지가 생겼네요~
그렇지도 못합니다. 그냥 걱정하는 보통아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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