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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IT (39)

스마트폰으로의 개종 view 발행 | 아이패드, IT
격암 2014.02.13 09:39
저도 아이맥에 아이패드 1, 3 각각 두 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부부 아이폰 등등 산게 많네요. 이렇게 치렁치렁 맥 OS 생태계에 묶이게 되면 나중에 여기서 뛰쳐나오는게 어려워지는 것이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특히 iOS는 노년기가 되면 더 강하게 어필할 것 같더라구요.


어느 정도의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지 생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달이 지불하는 유틸리티 사용료 가짓수가 늘어날수록 발목에 찬 차꼬처럼 운신의 폭이 줄어드는 갑갑함을 느낍니다.

3G 서비스로도 충분한데 굳이 LTE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살았던 저인데 지난 주에 고민끝에 LTE로 갈아타고 난 직후라서 읽고서 맘이 무거워 지네요.
뭐 제가 좀 그런 식으로 글을 쓰기는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를 얽매이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스스로 그런 얽매임을 즐길수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그게 즐기는 단계가 아닐때 일어설수 있는 인간으로 남아있는 것이 중요한 일이겠지요.  
전 아직 피처폰을 쓰고 있어요. 그것도 소위 알뜰폰 MVNO로요. 주변소통을 위해선 갤탭10.1 wifi를 싸게 구매하여 쓰고 있습니다. 한달 통신요금이 평균 만오천원 내외입니다..그런 저도 최근 124, 211 사태를 보면서 스마트폰 개종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었고 계속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무선인터넷도 사실 지금은 아니더라도 점점 더 별 비용안들여도 즐길수 있는 것이 될터이니 필요하면 쓰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그녀생각
  • 2014.02.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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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스티브 잡스는 기술을 도구로만 생각했고 진정한 세계는 소통에 있다고 여기고 애플을 창업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인데 전후가 뒤바뀐다면 참 슬픈일이겠죠.
저는 아이폰과 아이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스티브잡스의 의중은 잘 모르지만 그의 행적을 보면 삶에 돈이상의 의미를 넣고 싶어했었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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