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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읽기 (35)

소설 쓰기 | 쓰고 읽기
격암 2014.12.19 07:38
톨스토이는 십년동안 [안나 까레니나]를 쓰면서, 그녀를 사랑하기도 했고 지긋지긋해하기도 하며 끝없이 소통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캐릭터에 푹 빠져 있을때는 늘 써왔던 일기도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 캐릭터와의 진솔한 소통을 방해하는 것은, 아마도 그 글을 읽을지도 모를 타인의 반응을 의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격암님은 그런면에서 많이 자유로우시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사람도 끝을 미리 정해놓고 살수 없듯, 소통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격암님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로서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뭐 저만 재미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많이 재미있어할 글이면 더 좋을텐데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격암님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입니다.두 남자 이야기 꼭 세상에 나오게 해주세요^^
사과님의 응원덕분인지 어떻게든 끝날 것같기는 하군요. 끝나면 꼭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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