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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류 임시 (88)

아버지의 빈자리 | 무분류 임시
격암 2016.01.20 12:28
글속에 아버님에 대한 사랑과 아쉬움이 곳곳에 베어있네요.
아버지의 빈자리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만약 부모님이 이제는 안계신다면
이 글이 절로 떠올려질 것 같아요.
부모님, 자식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지요.
글속에서 언덕이 높게만   보였어요.
잘 보았습니다.
부모와 자식 관계란 어렵지요. 제가 부모가 되어도 그렇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격암님 아버님같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시고 심신이 약해지시니 좀 달라지시더군요.   ^^; 큰 나무와 같은 아버님을 두셨네요. 아버님이 많이 그리우실 것 같습니다.
그립습니다. 좀 더 잘해드릴 수 없었다는 것도 안타깝고요.
저희 아버지도 돌아가신지 1년이 다돼갑니다. 자식들 많이 힘들게 하셨었는데..
빈자리는 크게 느껴지네요.
그러시군요. 쓸쓸하시겠습니다. 여러가지 부모님들이 있지만 부모님이란 결국 특별한 의미를 가진 사람일 수 밖에는 없는 것같습니다.
떠나가신 부모님에 대한 아쉬움은 언제나
남아있는 자의 몫입니다.
잘 해드리셨을겁니다.
이렇게 지금도 생각하시고 계신 것을 보면...
잘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천천히 약해져가는 고목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아버지가 그래왔던 것 처럼 내가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가끔 몸서리쳐질 때가 있습니다. 별 것 아니었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들이 나이가 조금씩 먹어가니까, 별 것 아닌게 아니었다라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괴로우시겠습니다. 뭘 해야 할 것인가는 분명할 것입니다. 다만 언제나 그것이 충분한 것인가를 자신에게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지요. 돌아가시고 나도 그 질문은 계속 남더군요. 이번주면 설연휴입니다. 설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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