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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2. 커피만들기와 인생 | 커피, 음식, 가게, 가구, 자동차
격암 2016.06.06 06:57
언제 부터인가 아메리카노의 쓰면서 약간 시큼한 맛을 여러가지 맛보면서 한편으로 특정한 그 맛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임의로 만들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맛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지요.   두편의 서로 다른 커피 이야기가 무척 공감이 갑니다.  
"질문을 던지는 행위은 매일 매일의 생활과 선택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말씀은 습관적인 봄과 들음을 많이 반성하게 하네요.   우연히 와서 좋아하게 퇸 그 맛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소감 감사합니다. 맛있는 커피 만드시게 되길 바랍니다.
공자, 맹자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웃자라고 합니다.
활짝 웃으시고
활짝 핀 웃음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벽수님도 좋은 하루,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오래전에 피자집 주방일을 몇년 정도 한적이 있습니다. 나중엔 주방일이 능숙해져서 공장도우는 안쓰고 밀가루 반죽부터 직접 빵을 구워내는 풀베이킹 까지 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는 여학생들도 제가 만든 피자빵이 맛있다고 하더니, 가게에 단골도 생겨나게되고   되었습니다. 저도 지금 조금 놀라운것은 라지 사이즈를 풀베이킹을 하려면 도우 400g으로 만드는데 이게 나중엔 거의 1g의 오차도 없이 손의 감으로만 그 무게를 측정해서 별도의 저울 없이 사이즈별로 피자빵을 만들게 되는 수준에 이르렀지요. 요즘도 기억이 나요. 레귤러 사이즈는 320그램, 아주 큰것은 500그램...

이것도 실력이라고 소문이 돌아서 저는 하루에 여러피자집을 돌면서 그 가게에서 하루치 쓸 도우만 만들어주는 그당시 피자집 점장들이 말하는 "소공자" 라는 고액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이게 제가 핸섬하고 잘생겨서 그런 별명이 아니라, 명동과 롯데백화점 이 있는 소공동 일대를 돌며 "빵 만드는 녀석" 정도의 의미겠죠. 그래서 소공자가 되었답니다. 그때는 그 별명이 참 기분이 좋았거든요.

췌언이 조금 길었는데 커피맛도 잘 모르지만, 이 글이 저의 옛 경험들과 견주어 생각해보니 조금은 이해를 할것 같습니다.
요식업계에 경험이 이래저래 많으시군요. 커피 전문점 하시는 분들도 아시고 피자업계에서도 상당히 경험도 있으시고. 음식도 문화라 음식문화가 발달하면 사는 즐거움이 늘어나는것같습니다. 님같은 분들이 도와 주시는 덕분에 그렇게 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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