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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음식, 가게, 가구, 자동차 (51)

커피 이야기 4 : 캡슐커피의 추억 | 커피, 음식, 가게, 가구, 자동차
격암 2016.06.09 00:57
저는 담당하는 구역이 홍대 일대입니다. 보통 서울에선 식품접객업(식당,커피집등)이 많고 식품제조업(식품가공)이 드문데 홍대에는 수많은 커피집 덕분에 커피콩만 볶는 업체 식품제조업체들이 들어서서 담당인 저는 업체가 들어올때마다 현장 실사를 다녀오곤 합니다.

콩 볶는 과정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출장 나간김에 구경도 하고 궁금한것들도 물어보고... 하는 재미도 있어요. 업체 사장님들은 어떤 원두는 커피맛이 신맛이 난다고도 하고 어떤원두는 싸면서도 맛이 좋아 가성비가 좋다고도 하는데,

전 둔해서 그런지 집에 네스프레소가 있는데도 캡슐마다의 기묘한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
  • 그녀생각
  • 2016.06.12 21:45
  • 답글 | 신고
개인적으로 커피는 좋아하지 않지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있는지

홍대,강남 기타 서울의 여러곳들

차소리에 사람들 소리에 매연에 가득 차있는 아파트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소극장들이 사라져서 안타까웠는데
차라리 보지 않는것이 그 좋은 영화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영화를 보면 뭐하나요 나오는 즉시 생각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다 사라지고
집에 올때까지 짜증만이 남겠죠.

마찬가지로 커피의 질이나 맛을 따질 환경이 안되죠.
커피맛을 음미할려면 밖의 공간이란 답답할 뿐이죠.
스타벅스나 기타 비싼 것으로 차려놓은 인조적인 공간이 있을뿐

교육의 문제도 마찬가지고 종교의 문제도 마찬가지고..답답할 뿐이죠.
모두의 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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