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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음식, 가게, 가구, 자동차 (51)

옥탑방과 공간의 군살 | 커피, 음식, 가게, 가구, 자동차
격암 2017.01.14 18:35
집(공간)이라는 물질적 실체에서 출발해 그것을 인간관계에까지 확장시키는 격암님의 생각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런데 흔히들 언급하는 '의-식-주'에서 '집'이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중 하나이고, 그것은 다른 요소(의와 식)와 마찬가지로 역사적 과정을 통해 변화되는 것인데 어떤 절대적 가치라는게(물론 개인적 관점에서) 과연 있는것인가에 대해서는 약간 의구심도 듭니다.     하지만 백년도 채 못사는 인간에게 역사의 변화보다는 살아 있을 동안에 늘 거주하는 공간의 의미는 참 크다라는 것에는 저도 생각을 같이 합니다.
  • 격암
  • 2017.01.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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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도 인간의 보편적 특성이 갑자기 엄청 바뀌는 것도 아니고 현재의 상황이 어떤 것인가를 보고 권장될 수 있는 주거의 특성은 있겠죠. 우리는 캡슐처럼 생긴 관속에서 잠만 자는 생활을 할 권리도 있고 때로는 그런 선택이 바람직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것이 실질적으로 어떤 사회적 욕망에 따라 모든 개인들에게 강요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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