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터널을 빠져 나오면 오른쪽으로 거대한 바위산이 보인다. 바로 울산바위이다. 예전에 울산바위 등반을 마치고 철다리를 통해 하산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 철다리는 철거되고 새로운 코스로 길이 나 있다.. 신흥사 입구에 있는 거대한 좌불.. 신흥사로 가는 길.. 멀리 하얀 울산..
두번째 무의도를 방문했다. 그리 멀지 않고, 바닷가라 아이들이 하루종일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다. 무의도를 가기 위해선 배를 잠깐 타야하는데.. 이 또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기도 하고.. 바닷가에 자리를 잡았다. 만조여서 바닷물이 코앞까지 왔지만.. 물이 ..
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은 강화도는 작은 섬 같지만 넓게 느껴지는 섬이다. 해발 0m에서 시작해야하기에 더 높게 느껴지는 산들과, 생각지 못한 넓직한 평지, 바다, 그리고 사연 많은 유적지들이 그곳에 있다. 김포에 있는 덕포진을 마주하고 있는 덕진진. 덕진진은 강화 12진보(鎭堡)의 하나..
전남 장흥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우드랜드에는 편백나무 숲이 있다. 아직도 살아있는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잘 구분하지 못하지만 나무 향은 잘 알고 있다. 삼나무 향도 나쁘진 않지만 편백나무 향에 비하면 조금은 싸구려 향수 처럼 느껴진다. 숲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비..
아버님이 키우는 닭들이 매일 7~1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하루는 아버님이 갓 낳은 알을 꺼내 작은 아이에게 건내주었다. 고놈을 품어주면 병아리가 된다는 사실을 안 작은 아이는 냉큼 방안으로 들어가 따듯한 이불 속으로 알을 가져갔다. 그 모습을 보고 매번 가져다 먹던 계란을 부화..
지난번 킨텍스에서 열린 캠핑페어를 둘러봤다.. 베이비페어 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으로 돌아가고픈가 보다..ㅎ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많았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핑여행.. 참 바랍직한 것 같다.. 짐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이런 연장(?) 까지 ..
임진각은 우리 아이들에겐 심심할때 찾는 놀이터이다. 쌀쌀하지만 아이들은 참 즐거워 한다. 매번 아이들은 이곳에 들른다.. 그리곤 조른다.. 딱 하나만 사달라고.. ㅎ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는 아이들이 부럽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바람이 자는 날을 아직 보지 못했다. 그러니 '바람..
연례행사가 시작됐다.. 올핸 명성산을 찾았다. 바위가 많은 산이어서 인지.. 곳곳에 등벽이 형성되어 있었다.. 첫번째 대상지는 바름폭포.. 산정호수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오르막 비포장 도로가 시작되는데.. 쌓인 눈으로 차가 이곳을 오르지 못해 고갯마루까지 1km남짓 거리를 걸었다. ..
어릴적 겨울이면 논으로 강으로 썰매를 타러 다니던 기억이 난다..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모처럼 가까이 있는 문산 행복썰매장을 찾았다. 이곳 썰매장은 900평 규모로 문산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무료, 어른들은 2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썰매 대여료도 2..
여수밤바다를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수산시장을 둘러보고.. 유명하다는 서대회와.. 금풍생이구이를 먹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그러다.. 오동도로 가.. 여수 야경을 보기 위해.. 거북선에 올랐습니다. 여수밤바다를 달리는 배에선 '여수밤바다' 노래가 계속 흘러 나왔습니다. 돌산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