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한국 아줌마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변방의 외침 (9)

기독교인인 내가 비겁할수밖에 없는 이유 view 발행 | 변방의 외침
파리아줌마 2011.01.20 08:07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차라리 종교적인 부분을 보면 한국 무속신앙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깐 그냥 일반적인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종교를 생각해 본다면 기본적인 윤리나 철학적인 면은 같으나 그 소통이 잘못된 것을 많이 봅니다. 회사에 근무하는 이사님이 절실한 기독교신자인데, 외근가면서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착한 사마리아인은 비록 그 시대에 차별받고 무시당한 존재였으나 오히려 예수님은 이 사마리아인이 제일 옳은 일을 했다고 말이죠, 그런데 가끔 사마리아인같은 분보다는 이것을 망각한 분때문에 다른 신도까지 오명을 남기는 것을 보면 조금 그렇더군요. 나도 소중하면 남도 소중하다. 우리뜻이 중요하면 다른쪽도 중요함을 모르면 평생 다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주변에 기독교인들을 보면 비신자들에게 실례되는 행동을 너무나 많이해요.
믿음은 상관없지만 인간으로서의 기본 예의와 예절을 먼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의 광신적이고 과도한 본래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기독교인들때문에 소수의 올바른 교인들까지 욕을 먹는 것같아 안타깝더라구요.
신학을공부했고, 직장선교를 하면서, 교회생활을하면서 소그룹 모임에서 서로 나누는 얘기도
비슷한 고민입니다. 참으로 이해가 되는군요. 공감이 갑니다.
님의 삶에 임마누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종교를 갖는 것이 장수의 비결중 하나라 합니다.... 마음을 정화하고 좋은 말씀 많이 듣고 나름대로 잘 살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 기독교는 반 무당,
목사님이 꿈자리 사납다고 순방도 취소하는걸 보고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진짜 변형됐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타 종교에 대해서 엄격하고, 자신의 종교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럽고,,,
대학생이고 무교입니다. 저는 기독교인들 다른건 저와 상관이 없으니 참겠는데 길가는 사람 붙잡고 예수가 어쩌네 영생이 저쩌네..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자기를 전도사라 하면서 교회 다니냐 묻질 않나.. 자기가 이 대학교 선배다 어쩌구 하면서 전도하려고 하질 않나.. 대학 내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등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 많지만 학교를 걷다가 붙들리면 항상 기독교 기독교 기독교 입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건가요?

내가 성경이 뭔지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안믿겠다는데 계속 어쩌구 저쩌구..
전 무교라 그나마 괜찮지만 불교나 다른 종교 믿는 분들이 붙들리시면 얼마나 짜증나고 화날까 생각합니다.
자기들끼리 믿고 얘기하는거 상관 없습니다만 관심 없는 사람한테 최소한 피해는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그런건 아니구요 ㅋㅋ 블로거님은 개념찬 기독교인이실거 같기에 한국 기독교의 문제점 하나 지적해드리고 갑니다.

참 제주변엔 정상적인 기독교인들 많은데 그들은 한번도 교회 오라는 권유나 강요를 하지 않았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글만 재밌게 보다가 오늘은 글을 쓰려고 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글이예요. 왜 글에 하나님이란 단어를 넣어야지 하나님을 알리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저는 파리 아줌마 글을 읽으면서 성도라는 생각이 이미 들었는데요. 기독교인은 풍기는 향으로 알게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 사람들의 모순점을 느끼고 지금은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 준비가 되면 교회를 다시 나갈 생각이긴 하지만요. 한국 기독교인들 사이에선 전도하지 않으면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교회 다니기 시작한지 별로 되지 않아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길거리 전도를 나갑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배우기도 전에 의무감, 죄책감을 심어주니 전도를 안 할수도 없지요. 그러니 교회 안에서 천사 신도로 불리는 사람이 밖에선 어느 비종교인보다 도덕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말, 행동을 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의무감으로 하나님을 믿으라고 주의 사람을 설득 시켰는데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만 낳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혼자 기도합니다. 성도가 되는 때와 방법도 하나님 손 안에 있다고 믿으니까요.
목사=신부=스님   이정도 등식이 성립하나요? 누가 더 수양을 많이 쌓으셨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종교를 선택함에 있어 그들중 누가 더 훌륭한지 그것도 중요한일이 아닐까요?
문제 많은 교회에 다니면서 기독교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문제 있는 교회를 통해 얻고 있는 다른 이익을 포기하지 못하니까 '비겁'해 지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문제 없는 교회는 없겠지만, 문제 삼고 있는 문제가 없는 교회는 없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기총류 교회가 문제라면 그와 정반대인 한국기독교협의회 교회를 가면 됩니다.
전에 다른 곳에서 어떤 분이, 뉴라이트 토나오는데, 자기 교회에는 왜 그리 뉴라이트가 많은지 모르겠다며,
기독교 신앙에 회의감도 든다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왜 그런 교회 다니는 자신을 반성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을 욕보이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겁해지지 않으려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다른 교회로 옮기면 됩니다.
그런 교회가 없다면, 만들면 되고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비겁해지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저는 미국 동포 할아버지 입니다. 귀한 글 감사하며 모두 동감합니다. 은혜는 낮은 곳에서 부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세상 때에 얼룩진 현실의 종교는 어디로 흘러 가는지~~
내가 교회 다님은 십자가만 바라 보기 때문에...사람을 보지 마세요 안녕
초대기독교라
한기총의 뿌리랄수 있는 서청이 어떤일을 했는지는 알고 있으시겠죠?
이 승만의 반민족적인 행위나 김 영삼씨같은 기독교대통령들...
지금 이명박까지
토나옵니다
천에하나 문익환씨같은 돌연변이때문에 헷갈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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