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한국 아줌마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변방의 외침 (9)

영화 강국인 프랑스에서본 최고은 작가의 죽음 view 발행 | 변방의 외침
파리아줌마 2011.02.11 09:44
그러게 말입니다.ㅠㅠ
참으로 어이없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배고픈 문화예술인 커플로서 살아가고있습니다..ㅎㅎ;;
그래요? 그럼 헝가리는 어떤지요?
헝가리요? 자세히는 저도 잘 몰라요.
저는 헝가리 오기전에 연극을 했기때문에 가난하고...
이남자는 헝가리의 기나긴 휴가때문에 가난하고..ㅎㅎ
요즘은 그래도 퍼르셩이 많이 있기때문에 유치원에 공연을 많이다닙니다.
급여는 공연하는만큼 버는거지요. 한국보다는 페이가 예술쪽으로는 센편인 듯하고요.
회사같은곳은 1달월급 평균 80만원이래요 삼성같은 대기업을 다녀도..

제가 지난번 꼬레어이 필름클럽에 대해서 잠깐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요.
헝가리도 영화관에서 공짜영화 상영도 많이하고 필름클럽을 만들어서
옛날영화를 비롯한 많은영화상영을 하고있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한국영화자막만드는 남자를 만나기로 했는데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아라치님^^
한국은 예술인에 대한 처우나 환경이 열악합니디.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프랑스 영화롤 볼 기회가 적습니다. 헐리우드 영화 다음으로는 일본,중국영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거든요. 프랑스 영화를 보기 매우 힘들어요. 지금도 프랑스 문화원에서 프랑스영화 상영회를 하던가요? 예전엔 그랬다는데.
알비스님!!
요즘은 한국에서 프랑스 영화 보기 힘들군요..
네,, 어쨌든 울나라 문화예술인이 생활인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기를 바랍니다.  
  • 알비스
  • 2011.02.12 00:18
  • 신고
그리고 까먹고 이야기 안 했는데 저도 예술인입니다. 지금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죠. 같은 예술인으로써 최고은을 기억해야겠네요.
네... 그러시군요, 알비스님도 예술인,,,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영화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고 씁쓸한 소식입니다.
아직 너무 젊은데 ...--
나라의 수치입니다.
자살이 아니고 타살이지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희망부재..왠지 씁쓸하네요....
이   기사 한번 읽어보십시오
일년여전무렵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촛불 집회 참가 영화단체를 지원 대상에서 뺐다는 주장이 16일 제기됐다.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독립영화협회, 인디포럼작가회의, 노동자뉴스제작단, 인권운동사랑방의 사업이 예비심사위원회에서 상위권 점수를 받아 지원대상으로 분류됐으나 결정심사에서 최종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4개 단체는 모두 작년 촛불시위에 참여한 단체다. 결정심사위원회가 있기 며칠 전부터는 영진위가 심사를 앞둔 단체들에 전화를 걸어 "지난해 촛불 집회에 나간 적이 있느냐", "광우병 대책위에 소속되어 있느냐" 등의 여부를 파악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반면 예비심사에서 탈락한 단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지원대상으로 결정심사에 회부됐고 비공개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그간 예비심사에서 선정되면 결정심사에서 원안 수용했던 관례에 비추면 이례적 결정이며, '세칙'까지 무시한 결과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영진위 국정감사에서 "영진위가 정권의 눈치를 과도하게 보고 있다. 결정심사위원회를 비공개로 고집해 행한 이유는 사전에 촛불 단체를 제외하기 위한 수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스크린쿼터문화연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독립 애니메이션협회, 서울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서울 YMCA)등은 촛불시위 참가단체로 지목돼 그동안 지원되던 사업까지 중단됐다"며 "정부가 보조금을 놓고 시민단체에 대해 사상 통제를 하고 있음이 명백히 밝혀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전병헌 의원은 이들 "이들 단체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영진위가 정치적 판단에 따라 영화계 좌파단체에 대한 적출을 시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기사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진위가 하는 일이 그모양이었으니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굶겨죽였을테지요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참 씁쓸합니다.
척박한 한국의 영화현실,,, 영화라는게 하나의 문화로 그나라의 혼이 깃들여져있는것인데,
영진위의 작태가 참,,,ㅠㅠ
...전직 대통령도 죽이고,동물들도 약값이 없어 [아까워]산채로 죽이고..
대통령은 조선시대 임금 흉내내며 밤에 시장통이나 돌고...
전세비는 자고 나면 뛰어오르고..되도 않는 대책들을 내어 놓는척~하니
애욕질만 납니다.
변화가 싫었던 자들을 위해 개선할 의지는 애저녁에 없었던 거지요!
우리모두 행동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제 울동생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습니다
밑에 그이야기를 적을려구 하다가   다 지웠습니다
조그마한 소신을 올리기에는   너무 아는게 부족해서요

아마 아랫글 때문일겁니다   그럼 좋은하루보내십시요

'옛사람들이 말을 앞세우지 않았던것은 실천이 이에 미치지 못함을 부끄럽게 여겼기 때문이다'

요즘엔 한국도 경제력도 높고 인맥들도 좋은편인데....이처럼 처참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정말 믿을수 없는 일입니다.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이 기사를 보고 ...있을수 없는 일
이라며....너무 많이 놀랐어요. 고인이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실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 모두 죄인이지요..이웃에 대해 앞으로는 점점 고독한 사회가 될전망이예요.^^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희망의 부재.....씁쓸하네요....우리 모양이 이럴진대 통일은 어찌 이룬답니까?
춥고 해가 보이지 않은 독일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사는데 내조국은 백야처럼 환한데...정작 해가 없는 희망이라니....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 레드블루
  • 2011.02.13 06:18
  • 답글 | 신고
허망했습니다, 프랑스의 자국산업의 보호를 위한 좋은 정책을 우리도 수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더 슬프군요!!
저 프랑스 영화 너무 좋아해요. 한국에 살았을땐 정말 왠만하면 프랑스영화나 다른 유럽권영화들 많이 봤었는데..^^
정말 미국이 그 좋은 프랑스영화를 미국식으로 리메이크했을땐 많이 화나요 ㅋ 예술성이나 깊은 감정선을 볼수없어서.
갑자기 로코나 애정영화로만 변한다고나 할까..- 제 남편은 미국인이라 유럽영화나 아시아영화처럼 스토리 전개가 느리거나 밋밋한 영화를 잘 못보더라구요..아무래도 헐리우드 영화처럼 스토리전개가 빠르고 스피드하고 액션이 많은 영화들만 봐서 그런지..그나마 저와 연애하고 외국영화를 많이 보기시작해서 자막에는 익숙해져있지만, 대부분 미국인들은 외국영화볼때 자막을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너무 게을러보여서..--; 이상하게 미국 온후로 타문화를 접할기회가 더 적은것같아요.. 다양한 인종들이 있다고하지만. 프랑스는 여자로서 가보고싶은 나라랍니다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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