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한국 아줌마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파리의 한국아줌마 (288)

프랑스에는 미혼모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 view 발행 | 파리의 한국아줌마
파리아줌마 2011.02.21 09:31
저두 공감입니다.
이제는 4대강이니 뭐니 해서
파헤쳐 개발을 할 때가 아니라,
다 같이 나누는 것,
다 같이 손 잡고 천천히 나아가는 법을 배울 때라 봐요...
미혼모 문제도 그런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제는 인식을 고쳐야 할 것 같아요.
그다지 부러운 문화는 아닌것 같은데요

그만큼 가족의 개념이 없어지는겁니다. 물론 미혼모 도와줘야 하지만
  • 드림하이등 드라마다시보기
  • 2011.02.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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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프랑스는 아이들 양육에 많은 혜택과 제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혼외 출생비률이 높다보니 별로 심각하게 생각들을 않는것 같아요. 물론 문화적이 차이도 크서
남들이 어떻게 살던 신경들을 안쓰고.....
사회교육을 배우면서 프랑스의 복지혜택에 대해 많은 부러움이 있었는데,특히 아이들 양육에 관안한
사회적인 혜택이 부러웠습니다. 덕분에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있지요
아직까지는 미혼모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태어난 아이는 아무 죄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태어났든 생명은 다 소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보단 프랑스에선 가족에 대한 개념이 좀 더
융통성(?)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저런 문화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고 저 또한 배울 점이 많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도 저렇게 융통성 있게 바뀔려면
참 시간이 많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미혼모란 말 자체가 존재해서는 안될 단어군요.
이런 내용을 볼때마다 눈에 보이는 정책만이 아닌 진정으로 복지정책이 잘 되어있는
프랑스를 포함한 선진국들이 참 부럽네요.
참 맘에드는 프랑스군요!
프랑스가자고 졸라봐야겠습니다.
정말 금~방 가는데 파리까지...ㅠ.ㅜ
아직 대한민국은 "행동이 어떻길래" 또는 "문제 있는 여자"라는 인식이 강하죠.
어차피 결혼하고 살다 이혼하면 다 그게 그거인것을 말이죠...
인식의 변화가 시급하고, 말씀대로 삽질할 돈으로 복지에 신경쓴다면 더욱더
오랫동안 사랑받는 통령으로 기억될 텐데 말입니다.
그렇네요... 별스럽지 않게 사용하는 말이었는데, 기본적으로 편견을 깔고 있는 단어였군요.
특히나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이 전제된 말인 듯 싶습니다.
가끔은 단순한게 진리라는 말이 정답이기도 하네요. 아이와 엄마가 있을 뿐이라니... 그게 정답이었네요.
그보다 우선, 미혼모에 대한 인정과 함께 그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또 현실화하는 데 힘을 쏟아야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네 현실을 보면, 항상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무슨무슨 개념이나 편견등등을 따지고 들고, 문제시하고, 그 편견을 깨야 한다며 절대다수 사람들에게 소리치고 윽박지르고 교화, 계몽하려 들고... 이러다가 허송세월 다~ 보내게 되는 걸 매우 많이 보게 되거든요! 그게 첨부터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도 그랬고, 집에서 자라온 환경을 살필 때도 느낀 건데... 이걸(?) 사회서도 또다시 느껴야 하는 게 매우 안타까워서 참... 이루 답답한 맘을 금할 길이 없더군요!

일단, 개념문젠 하루아침에 해결될 일도 아니고, 또한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비합리적, 비논리적 사회현상들을 소리치고 가르쳐온 상황하에서도 수많은 편견과 문제점들이 있었고 또한 잘 고쳐지질 않았던 전례나 경험을 되새겨.. 먼저 그런 것보단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기서부터 문제해결에 현실적 대안이나 현실화가 필요하단 생각이란 겁니다!

그런 다음에..
그런 다음에가 아니고 동시에 편견타파, 비논리.비합리의 타파 노력도 병행하는 게 맞겠...지만,
현실은 그게 좀 어렵겠군요! ^^
뭐, 그 이후에라도 편견타파에 대한 노력도 해야하는 건 확실하니... 그것도 하긴 해야할 것!
쩝..
*^^*
그런데 한국은 책임만 강조하지 지원은 일절 없습니다. 얼마나 심하면 고등학교에서 순결에 대한 포상이 있을 정도로... (근데 그거 통일교에서 밀어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실제로 통일교 계열 대학인 선문대에는 순결학과까지 있있을 정도로..)

만약 고등학교 재학 중 애가 생기면 '퇴학'을 시키는 경우도 있지요. 프랑스의 시민연대협약은 한국이 배워야 할 미래입니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도대체 무슨 권리로 그녀들에게 따가운 시선과 편견을 갖는지 모르겠어요.
도리나 체면같은 허상에 젖기보다는 생명을 존중하고 현실적으로 문제를 파악해 방법을 찾는게
더 유익하지 않나 생각해요.
아줌마! 오늘은 날이 서신것 같아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선진국답습니다. 쩝..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우리도 점점 선진화되어 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렇군요. 출산율, 미혼모, 열녀문, 인간존중, 모든 것들이 다 엮어져 있는 문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경우가 아니어도 미혼모를 격려해주지는 못할망정, 비난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육아계획 없이 임신하는건 지양해야겠지만,낙태를 할 경우 미혼모라는 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육아의 부담도 지지 않을텐데요. 수많은 "미혼부"들은 자신이 뿌린 씨가 세상에 존재하든 말든 자기 멋대로 살아갈거고...
주변에 없지만, 미혼모들은 용기있는 선택을 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라미우스
  • 2011.02.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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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은 차리면서 인간이길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장관부터 그러하니... =_=;
한편에서는 출산율이 oecd국가 중 최저라고 부르짖으면서 미혼모나 미혼부에 대한 정책 역시 최저인 나라가 한국입니다;;;
출산율 낮다고 애기 더 낳으라고 캠페인하는데 돈 낭비하지말고,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텐데...말이예요^^;
한달에 적어도 300유로 지원받는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병원도 어차피 출산이 공짜라고 하던데 맞나요?

좋은글 써주셨네요^^
지원비가 얼마인지는 전 잘 모릅니다.
그정도되는군요,

미혼모뿐만 아니라 모든 임산부에 대해 보험없더라도
임신, 출산은 무료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라, 국가라는 역활이 이런것인데 ....삽질이나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네요.
어렸을때 부터 축적된 교육문화의 힘일 것입니다. 많이 부러버 입니다. ㅎㅎ
언젠가 아고라에 어느 여고생이     올린글을 본적 있습니다
아빠와 둘이 살고 있다던 그 여고생     학교급식을   타기위해 급우들과 줄서서 배식을 향해 가던중     자신의 차례가 되자     삐익!   전자감응 소리와함께     영양사가  
"너는 급식 못먹어     급식비 안냈어.."  
급우들 보는 앞에서   망신당하고   빈교실에 홀로 돌아와 엉엉울었다는글
나중에 알고보니     아빠에게   급식비 납부를   말해뒀지만     바빠서인지     돈이 없어서인지     못내고 있었더라는

저 여학생 그날 받은   마음의 상처는   평생 갈겁니다

요즘 이나라는   무상급식     아니 의무급식문제로   어지럽습니다

반대하는 세력들의   주장은     전세게에서   스웨덴 핀란드 정도외에 어느나라도     무상급식하는 나라없다

전에   프랑스에서     아이둘키우셨던분의 블로그에 본   프랑스의 급식
프랑스 처음가니     학교가 아닌   독립된 관청에서     따로     상담하고   받은 등급으로   교육에 대한 대부분이 무상으로 받게되어     너무나     고맙고     도움이 되었다
중요한건       저렇게   무상교육받게 된걸     학교나   학급친구나   어느누구도   알수없기에   아이가   주눅들고   왕따당할일 전혀 없었다

감동했어요. 우리가 안고 있는 부조리를 한번에 흝어주셔서 속도 시원하고요. 이 글을 읽으면 공감하시는 많이 있을 거에요. 좋은 글 감사해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유교가 폐쇄적으로 변질되면서 이런 문제에 관해서 상당히 고루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죠. 사실 저부터도 '미혼모', '이혼녀'라는 단어에 반응할 때가 있는 것을 보면 어릴 때부터 겪은 경험들이 우리나라의 유교적 사회관을 거치면서 무의식적인 부분에 고정관념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역시 꾸준한 캠페인과 더불어 겉과 속이 괴리된 '성의식'을 고쳐나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고질적인 유교문화를 인정하지않을수없습니다.그렇다고우리의 것을 배척한다면 그또한 정체성을 잃어버리는것이고,한국인과 세게인들과사이에서 구별이없습니다.그리고 유교문화에 가장 스트레스받고,한을 맺고 살아가는 성이 남성보다는 여성입니다.이부분 인정않되는가요.사교육의 폐해도 유교문화에 물든 여성에의한것입니다.그러나 유교문화를 배척할수는 없으므로 이것의 장점을 살려, 프랑스보다 우월한 문화를 만드는것이 우리들의 임무라 생각합니다. 문화가 없는 민족은 지구상에 존재할 이유도 가치도 없는것이기에..
속시원하네요. 진짜.. 의식의 변화가 먼저 시작되어야하는 것 같아요.
미혼모와 그 아이를 인간이라는 가치하나로 존중하자는 개념은 적극찬성이지만
혼외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53%정도에 이른다는것은 1부1처제를 법적으로 채택하고있는 국가에서
문제있는 사회적현상이라고 합니다.
가치관을 받아들이되 가족의 가치도인정해줄수 있는 의식의 변화가 필요한것 같네요
혼외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는 동거를 하거 있거나 아님 연인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건데.. 1부1처제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까요? 글에서도 보았지만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랑이 장애가 되지 않은 풍토로 보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의도적으로 양다리를 걸치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게 아니라면요.. ^^
프랑스는         사실상 1부 다처제입니다
여자와 동거하다     식상하면 바로 다른여자로 갈아타기가 아주 좋습니다
신체특성상 아이가     딸려있는 여자보단 남자가 갈아타기가 좋습니다    

프랑스는 성적으로 문란하고 특히 남성이 더 문란합니다
결혼제도가 있는 한국은 남자는 외도율이 2위나 되고 여자는 26위로 양호하지만
결혼제도마저 없다면 한국남자는 성적으로 가장 문란하고 무책임하지 않을까싶네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불문과에 재직하고있는조교입니다, 빠리이야기 잘보고있어요:) 실시간소식많이들려주세용!
  • 마법소녀리나
  • 2011.03.07 04:47
  • 답글 | 신고
님은 미혼모 출신, 애딸린 여자가 님 며느리로 들어와도 상관 없습니까?
저 아들없어서 며느리 볼일 없어요,
아들은 초혼인데 결혼상대로는
애가 딸리면   안되는거지  
그게 미혼모냐 이혼모냐 하고 는 상관이 없어요
아들이   애딸린 이혼남이라면 애딸린 미혼모도 상관이 없어요


  • 한승희 공주
  • 2011.03.09 17:24
  • 답글 | 신고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서 님의 글을 웹사이트에 올리고 싶어서 연락드립니다. 저희는 미혼모 권익 옹호 단체로 미혼엄마들이 당연히 자신의 자녀를 기를 권리가 있으며 그 누구도 그 권리를 앗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리고있습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저희 웹싸이트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혼외로 태어난 아이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무엇보다 미혼모가 자연스러운 문화현상이 된다면 출산율 걱정안해도되고,,,저처럼 결혼안한여자들한테 결혼해서 애 낳으라고 윽박지르는 사람은 없어져서 좋을것 같아요 ㅋㅋ
미혼모가 자연스러운 문화현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독박육아에         여성의 책임만을 강조하여         출산율이 저조한 상태인데
미혼모로 여자혼자 키우는것이 문화가 된다면 그야말로
아이는 미혼이든 기혼이든 여자혼자 독박쓰는 문화가 형성될겁니다

미혼모의 경우 아버지를 찾아내어 양육비를 강제징수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월급에서 원천징수하여 양육하는 엄마에게 주는나라도 있고요
그런법을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부부가 공동으로 키워도 아이하나 키우기도 힘든세상에서
출산율만 늘어나면 뭐합니까     지금 고아수출국 1위인것 아십니까    
아버지와     국가의 도움이 없는 독박육아하는 한국같은 나라에서
육아의 질은 하락하고     빈곤의 대물림으로 노예계급만 생산하는꼴이 될겁니다      

글을읽고 정말 가슴이 시~~원해졌어요. 정말 우리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방향을 잘 이야기 해주신거 같아요. 저 프랑스가서 결혼안하고 애기낳고 살고싶네요. 한국남자랑 애기나도 팍스제도권아래서 살수있는건가..라고 저도 모르게 상상을   해봤네요. 글 넘 잘보고 갑니다 !!
확실히..프랑스에서는 한국처럼 비닐봉지에 버리고 붕대로 꽁꽁싸매는 일이 아예 없으니까..
그런 점만 닮았으면 좋겠네요..애기들 버려지는 뉴스 더이상 보기가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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