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화물차 대용으로 사용하던 레토나가 그간의 개고생으로 골병이 들어 앓는 소리를 내기 시작하더군요. 레토나가 발작을 일으키기 전에 그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차를 마련해야 하는데 중고매매상에 갈 시간은 없고...... 산속으로 계곡으로 막 끌고 다녀야 하니 새차나 비싼차는..
작년에는 이례적으로 배추가 풍작이었던 덕에 늦게까지 배추를 먹여서 흉작이었던 김장무도 아직 여유가 있네요. 무청시래기도 이따금 한번씩 먹이곤 하는데 요즘은 닭들 간식으로 주로 무를 많이 먹이는 중입니다. 과거에는 제가 무를 칼로 썰어 닭장에 뿌려주었었지만 요즘은 아내가 ..
지난 수년간 길같지 않은 산자락을 누비며 개고생을 하던 레토나가 드디어 앓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진작에 앞유리에 금이가고 양쪽 창문이 고장나 안열리고 머플러는 삭아 떨어져 버렸는데 몇개월 전부터 헤드가스켓에서 누유가 되더니 이제 점점 엔진오일 새는 양이 늘어나네..
어제는 날씨가 너무 화창했습니다. 모처럼 미세먼지없이 청명한 하늘에 햇살이 따가워 닭밥을 버무리는데 모자를 쓰고 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콩을 삶고 닭밥을 버무리면서 문득 떠오르는 싯구가 '인생이 무엇이랴 근심에 쌓여 걸음멈추고 한가로이~' 이 좋은날 일만 할 수는 없겠다 ..
닭치기 9년차에 작년 배추농사가 유례없이 풍작이었던 덕에 올해는 아직도 닭들에게 배추를 먹이고 있습니다. 매일 배추만 먹일수가 없어 이따금 무채도 썰어서 먹이고요. 배추밭에 방수포만 덮어준 터라 배추가 얼기는 했지만 그래도 배추속은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닭들도 거의 ..
작년 가을부터였던것 같은데. 저녁식사를 마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맨발로 자갈밭을 2-30분 걷습니다. 이렇게 하고나면 발바닥이 시원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온몸과 머리가 가볍고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 맛에 중독되어 한겨울인 요즘도 일주일에 두세번씩 맨발로 자갈밭을..
중금속해독에 효능이 탁월하다고 하여 작년부터 나눔을 했던 토복령~ 작년 봄에는 토복령을 끓여 드시고 비염이 나은분도 있어 올해도 토복령무료나눔을 하는 중입니다. 토복령은 청미래(망개)의 뿌리를 말하는데 잎과 줄기의 영양분이 뿌리로 모이는 한겨울이 가장 약성이 좋은 시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