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천년의 힐링로드"를 주제로 강릉 단오제가 열렸다. 매년 단오날을 전후해서 강릉 남대천변에서 열리는 '단오제'는 영동지역의 전통축제다. 강릉시민이 아닌 과객이어서 축제를 다 즐길 수는 없었지만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것 같다. 사실상 한달 전인 5..
장가계 천문산에 올랐을 때 산정에 구름이 몰려왔다 물러갔다 했지만 구경은 잘했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비가 약간 내리는 가운데 호수풍경이 아름다운 '보봉호수'로 향했다. 비옷을 걸치거나 방수용 등산복을 입고 갔지만 살짝 비가 오는 보봉호의 정취는 더 좋았다. 구름에 살짝 가려..
시장개방 시대를 맞아 쌀 산업도 국제경쟁력 향상이 중요한 과제다. 품질경쟁력은 좋으나 가격경쟁이 문제가 되는데 생산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쌀 생산비 통계를 보면 더 높아졌다. 쌀 생산비가 13.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는 1.6% 상승했지..
도시에 살면서 자연의 흙냄새 맡으며 텃밭을 가꾸는 주말농장은 생활의 활력소다. 우리집 주말농장도 이제 6년째 하다 보니 가닥이 좀 잡하는데 올해는 자리를 옮겼다. 소유농지가 없어 임차지를 찾다 보니 조금 멀어졌지만 올해는 산림욕장 안에다 얻었다. 아파트단지와 바로 붙어있던 ..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라켓을 사용하는 종목은 격렬하지 않으면서도 운동이 많이 된다. 지난 토요일(6월 8일)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제6회 농촌진흥청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과 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 테니스 동호회원들의 잔치였다. 농촌진흥..
수원의 명산 광교산 자락에 있는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가 아름답게 새단장 되었다. 수변산책로는 진즉부터 있었는데, 벚꽃그늘길 안쪽으로 목조데크를 추가로 설치했다. 저수지 뚝방길에서 시작해 목조데크를 지나 저수지 끝자락에 산림욕장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있고, 수변산책로를 ..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노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무릉원(武陵源)은 가장 높은 봉우리가 1,334 m이고, 풍경구의 면적이 264 ..
일전에 천하제일의 비경을 자랑한다는 중국 '장가계/원가계 3박5일' 여행을 다녀왔다. 초대회장을 맡았던 로뎀등산팀이 재작년 황산, 작년 한라산, 이번에 천문산/천자산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시도했던 해외원정 산행은 적금만 붓고서 아프리카로 파견근무를 가는 바람에 놓쳤다. 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