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5 #2 KOR★ (13)

문명5-(#2-1) 1592년 4월 14일 view 발행 | CIV5 #2 KOR★
스마일루 2011.10.02 23:38
^^; 그렇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11.10.04 00:19
중국어 같은 말 막 하는데 그게 만주어인지는 모르겠어요.ㅋ
예전에 74434였던가... 그 프로그램에서 서경석이 임진왜란(1592)년도를 외울때 숫자 발음을 따서 우리가 이러고있(1592)을 수는 없다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가 당해야만 했던 역사들 중에서 앉아만 있을 수 있었던 때는 없었겠습니다만, 또 너무 오래 전이라 와닿지 않는 전쟁이라 하더라도... 기억해야만 하겠죠.그나저나 스마일루님 연재를 응원합니다~ 빵꾸내도 사랑합니닼 ㅋㅋ^^
1592를 외우는 독특한 방식이군요.ㅋㅋ
문명 5 연재가 시작됬군요.
하하하........
정말   ㅎㅎ 처음보고 웃기만했어요 ^^.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ㅋ
알아보니 원래 몽골의 칭기즈칸이라고 하네요 ㅎㅎ:
잉?ㅋ
흠.. 사실 생각해보면 조선 조정에서도 나름대로의 대비를 한 것이라고 하네요 ㅇㅇ 북방에서 이름을 떨치던 장수들이나 유능한 자들을 남부에 배치하고 태세를 정비하구요. 그러나 충분하지 않았죠 전혀 ㅇㅇ...

사실 원균 같은 경우도 부임시기를 생각해보면 전쟁태세를 갖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고 하고(물론 육전장수를 수군에 배치한 거부터 에러긴 합니다만.. 이후 칠천량에서 전투양상 보면 에휴..). 이순신도 간신히 전쟁준비를 완료했었으니까요 ㅇㅇ..

이는 즉, 조선 조정의 선입견, 남부 왜놈들이 끽해봐야 얼마나 세고 많겠냐 하는 선입견이 나라를 망친데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사실 한양 점령당한 후 명에 사신 보냈을때 명나라가 의심했을 정도라 하니까요. 너희가 왜에게 수도 뺏겼다고? 헐?ㅋ 지금 그걸 우리더러 믿으란 거? ㅋㅋ 니들 짰지? 라는 식으로요.

.. 그리고 나서 명나라 선발 5천 발리고 이여송의 본대도 평양성 탈환후 벽제관에서 발리지만요 ㅋㅋㅋㅋ

여튼 선입견이 무서운것 같습니다.. 저때까지 왜 라고 하면 좀 세고 많은 도적집단이라는 느낌이었으니...
맞습니다. 객관적으로 봐야 되는데 말이죠. 조총에 대한 오판도 한몫했겠지요.
그렇다기보다는 조선이 나라가 세워진후 오랜 평화에 물들었갰죠
예예. 그것도 글에 썼구요.ㅋ
사실 원균은 상상을 초월한 장수였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1597년 경상우병사 김응서는 왜군에게 거제도에서 벌목을 허가하는 증서를 발급해 줍니다. 당시는 왜군과 휴전중이 었기에 그런 일이 가능했습니다. 음력 3월 8일 왜군들이 거제도 기문포에서 벌목을 하고 있는데 3월 9일에 원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들이 닥칩니다. 겨우 32명 이었던 왜군은 겁에 질려 투항했고, 원균은 그 답지 않게 술까지 먹여주며 잘 다독거려 보냅니다. 근데 갑자기 원균이 왜군한테 화포를 쏴댑니다. 불쌍한 32명의 왜군은 사악한 조선수군을 향해 돌격했고 판옥선에 올라타는데 성공해 거기에 있던 승무원 140명을 죽여버리는 기적을 만듭니다. 결국 왜군도 전멸했지만... (참고로 이순신장군 옥포해전때 겨우 판옥선 46척을 이끌고 적군 50척을 대파했는데 사상자는 없고 부상자는 2명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원균이 유일하게 승전한 전투이었으니 알만하죠?
근데 저는 저 시기에 생각해도 어이없는건...선조가 이순신에게 밀려서 이순신장군을 파직해버렸다는거...민심이 이순신 쪽이라..선조가 라이벌 의식을 가진듯...이순신 본인은 그럴 맘 없다 하는데...정치판이라는게 서로 까야 제맛이죠...ㅋㅋ 아마 노량대첩에서 이순신장군이 죽지않았다면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죽이려 들었겠죠...북인들...선조는 은근히 이순신장군이 죽길 바랬다고 하죠...에휴...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그새 자기 인기도 떨어지는거 관리나 하고 앉았으니...우리나라 역사지만 참 한심하네요...
(명나라 하급장교가 자기보다 훨씬 높은 조선 병마절도사를 때려죽이고 명령 안듣는다고 목베려 들고 군량 운송늦는다고 고관들을 곤장치고 목에 줄을 걸어 개처럼 끌고다닌 경우도 있습니다. 1천, 2천 쯤 거느리는 대대장급만 되어도 임금하고 맞먹으려 듭니다. 중화사상에 찌든 명나라 장수들은 조선을 무슨 식민지 쯤으로 대했고 그 행동을 보고 배운 명나라 군졸(특히나 요동마병)들은 백성들을 훨씬 원초적인 방향으로 쥐어 짰습니다. 명군 주둔지 근처에 사는 백성들이 '살기위해' 다 도망가 텅텅 비어 버리는 경우도 여러번 나옵니다. 그런주제에 또 겁많고 미신 잘믿고 싸움은 지지리도 못해서 벽제관 전투이후 명군의 전투를 살펴보면 한심하다 못해 분통이 터집니다. 정유년 남원성 전투때는 기병 1천명이 싸움 한번 하지않고 그대로 말에서 내려 무릎 꿇고 목을 내밀고 왜적이 히히 웃으며 내리치는 칼을 받기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있었습니다. 그때 가장 용감한 명군이 방패판들고 자기 몸을 가린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퍼온글
저는 그래서 명나라의 참전은 조선의 행운이 아니라 도리어 불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도 명나라가 도와준건
평양성 탈환전 밖에 없어요 ㅠㅠ
오, 그런가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가장 큰 문제는 선조의 태도입니다. 선조는 명나라 하급장교에게 큰절까지 했답니다. 현대식으로 하자면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군 소령에게 큰절 올리는 격. 게다가 치열하게 전쟁을 하고 있는 도중에 궁궐을 새로 짓자고 하는등 상당한 뻘짓을 했답니다.
부산진첨사 정발은 500~600여명 (그것도 장삿군이며 농민이며 모조리 다 글거모은 수. 사실 부산진성은 적이 왔다는 사실만 알리고 최대한 시간벌기용이어서 병력이 매우 조금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군선봉병력은 고니시가 이끄는 2만여명. 이건 1개 대대가 1개 군단이랑 싸우는 격이었지요. 그러나 정발은 물서지 않고 싸워서 무려 4시간이나 버터냅니다. 덕분에 많은 군사들이 동래성으로 집결하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사실 일본은 공성전이 강하기로 유명하죠...) 조선 어선을 보고 놀라서 판옥선 70척을 버리고 도망간 원모씨와 정말 대조됩니다.
그렇군요. ^^;
스마일루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 꾹!!
기다리던 연재라 답글을 아니 달 수 없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있는 조선의 역사이기에 진작에 플레이 했는데 난이도를 낮게 설정해서 그랬는지 그닥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제 게임에서는 왜군들이 서울을 점령하지 못 하고 패퇴했습니다. 스마일님의 황제 난이도로 보니 정말 왜군이 득실거리는군요. 게임을 계기로 조일전쟁(임진왜란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역사학자도 있고, 저도 상당 부분 그 말에 공감하기에 이 용어를 사용해 봅니다.)을 다시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반가운 일입니다. 조일전쟁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문을 숭상하고 무를 천시했던 조선의 안일한 정신 - 이는 곧 수 백년간 중국에 의지해서 큰 전쟁 없이 지낸 사대주의에 기원합니다. 그리고 안전 불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선을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 의병을 일으켰던 많은 선조들의 영령 앞에 고개가 숙여지는 대목입니다. 아무튼 앞으로의 연재 기대합니다.

덧붙임 : 붕당정치가 제도에 없어서 다행이라는 얘기에 빵 터지고 갑니다. ㅋㅋㅋ
^^ 왜 안오시나했습니다.ㅋ 저도 '왜란'이라는 단어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좀 아쉽네요.
역사처럼 서울하고 평양까지 다 뻇긴걸 보고 싶은데.... 그러면 게임 승리가 힘들까요??
글쎄요...^^?;ㅋ
스마일루님은 다른분과 다르게하시내요 어떤분은 부산을 여진한테 주시던데
그렇게 하면 좋기는 한데 재미는 없죠.
아 선조가 동인이 아니라 서인의 의견을 들었더라면...
그런 생각이 들긴 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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