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5BNW #1 POR★ (29)

문명5BNW-(#1-17) 이데올로기 전쟁 : (2) 역사의 종말 view 발행 | CIV5BNW #1 POR★
스마일루 2013.11.24 13:02
  • 디아루가
  • 2013.1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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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반도 근처의 섬. 몇명의 과학자들이 작은 버튼앞에서 땀에 젖는 손을 닦으며 서있었다.
일순간 실내는 조용해지고 떨리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3, 2, 1... 눌러!"
이윽고 들려오는 굉음에 모두가 괴로워한다.
"...성공인가?"
"그런 것 같습니다. 후... 정말 끔찍하군요. 어떻게 이런걸..."
"그래. 하지만 이제 인류의 역사는 우리들의 손가락에서부터 다시 시작된거야..."
침묵속에서 아무도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했다.
-맨하튼 프로젝트가 실행된 말레이반도 부근의 섬에서 있었던 일을 한 과학자가 회상하며

시험삼아 한번 써봤던글이 되어 기쁘네요^^
짧고 좋은데요?ㅋ 지난번 글 좋았어요~ ^^
  • 아이엘시타
  • 2013.11.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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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국가안전보장회의장에서는 일순 긴장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보고는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말했다.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폭탄 실험 소식을 다 들으셨겠죠. 그리고 해가 뜨면 전 포르투갈인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한다는 말입니까? 국민들이 전쟁을 수행하면서도 무기기술개발을 소홀히 한 우리 행정부를 탓하지 않겠소?"
지금 대통령의 발언은 전형적인 민주국가의 지도자의 그것이었다.
"첩보에 의하면." 키가 크고 신사같이 차려 입은 남자가 말했다. "이 무기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적어도 오년은..."
"이보세요. 중앙정보부장. 그것은 우리도 다 아는바요. 하지만 문제는." 국방장관이 숨을 훕 들이쉬더니 말했다.
"그 공산주의자들이 그것을 앞세워 우리를 공격할 때 쯤엔, 우리에게는 그 무기가 없을 거라는 것이오. 교육을 잘 받은 우리 국민들도 다 생각 할 수 있는 바입니다. 대통령님, 그렇지 않습니까?"
"아, 아. 물론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가 빨리 기술개발에 착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전력공백을 최대한 줄여야 하니까요. 전국의 대학교에서 그 문제를 연구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도 우리 노력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는 한 마디 덧붙였다.
'왜냐하면 대선이 5개월 남았으니까...'
ㅋㅋ 재밌네요.ㅋㅋ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월량! 여기는 월량! 창어 응답하라!"
베이징 외곽 산기슭에 위치한 월량 우주지원기지국의 일원들은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몇해전부터 진행된 계획은 완벽했었다. 최고의 요원,최고의 시설,최고의장비.
그 모든 걸로 세계최초의 유인 우주프로젝트를 진행하던 그들의 결과는 암담했었다.
야오밍 소좌를 태운 창어1호가 달에 착륙하기직전 연락이 갑자기 끊겼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불시착하면서 기체가 박살난듯 싶었다.
"....죄송합니다. 일이 이렇게될줄은.....참모총장님께 면목이 없습니다."
한 고위간부가 어렵사리 말을 꺼내서야 공군 참모총장은 한숨을 쉬더니, 겨우 입을 열기 시작하였다.
"아닐세. 다들 고생 많았어. 결과가 안좋을 뿐이지, 우린 노력하지 않았나? 다만 야오밍, 그가 안됐을 뿐이지..."
그때였다
"치이익!.치지...치익! 여기는 창어! 여기는 창어! 월량 응답하라!"
지휘소 내부에 가득 채우는 목소리! 분명 야오밍 소좌의 목소리였다!
일순간 지휘소는 환호와 기쁨 그리고 격정어린 눈물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여기는 참모총장이다! 야오밍! 무사한가?! 귀환은 가능한가?!"
참모총장은 부리나케 뛰어들더니 대뜸 오퍼레이터의 헤드셋을 뺏더니 야오밍과 단독으로 교섭을 시작하였다!
"충성! 소좌 첸마 야오밍! 달에 착륙하면서 살짝 뒤틀려서 기기 몇개가 오류가 있었지만, 지금은 전부 이상없습니다! 귀환까지 이상없습니다! 그리고 현시간부로 달에대한 상륙을 시작하겠습니다!"
순간 참모총장도 감격을 주체못하고 울기시작하더니 야오밍어게 물어보았다
"자네 지금 눈앞에 무엇이 보이는가?"
"저 지평선 너머로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거대한보석이 보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숨이 막힐거 같습니다"


와우!
드디어 저도 작가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ㅠㅠ 다음부터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ㅋ
이번에는 중국의 아폴론프로젝트로써봤습니다ㅋ
더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슴돠!!!!
지구:날 봐줘. 어떻게 생각해?
야오밍:크..크고.. 아름다워!
크고 아름다워.ㅋㅋㅋ

아편먹은인생님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아폴로프로젝트가 완성된건 아니어서요.^^;;; 물론 다음에 쓸 수도 있겠지만 그러지는 않다보니..^^ㅋ
헉!!!아쉽군ㅋㅋ
다음부턴 정독하는 습관을길러야 겠네ㅋ
아니면 조금 수정해주세요.ㅋㅋ 물론 채택 될지 안될지는 다음연재 쓰면서 봐야겠지만요.ㅋ
막 민주주의로 전향한 독일의 수도 베를린...

"마리아가 전쟁을 선포, 2차세계대전 보병을 선두로한 전열함들이 수도 베를린으로 진격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쟁선포의 원인은 우방인 그리스를 공격해서로 사료됩니다. 현재 수도 베를린 옆의 광산, 재배지가 약탈당했습니다."

첫번째 독일의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 비스마르크는 국정원장이 전해오는 소식에 비통한 듯 한숨을 내쉰다.

"잉여 사치 자원을 주고 전쟁을 멈추자 그래..."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말투. 이 지겨운 불행 속에서 더 이상 지낼 수 없었던 것이다. 세계 이념이 민주주의로 전향하고 독일은 포루투칼과 같은 민주주의로 전향했지만 포루투칼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각하, 마..마..리아가 ... "

국정원장의 목소리는 흔들렸다.

"마리아가 교섭에 응하지 않습니다. 평화조약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민주주의로 이념을 바꾼 것을 모른 체하는 것 같습니다."

비스마르크 대통령은 국정원장을 바라보았다.
분노에 찬 비스마르크 대통령은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쳤다.

"민주주의로 갈아타자고 말한 놈들만 남아!!!"

그 자리에 있던 장관들 중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경제부 장관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나갔다.

"그냥 공산주의 했으면 됐잖아. 평등하고 민주적이라서 쳐들어오지 않을거라며! 민주주의라며 국민이 주인이 되어 국민을 위해 정치가 이루어지는 제도라더니 포루투칼 국민들이 전쟁을 원할 때 부터 알아봐야 했어. 이젠 다 망했어. 동맹인 워싱턴은 뭘하는거야! 나랑 동맹을 맺을 땐 언제고 뜬금없이 민주주의로 갈아타서 평화조약을 맻어? 인민이나 국민이나 그냥 그대로 달려도 됐잖아? 공산주의가 뭐 어때서!"

"그 당시 사치 자원이 부족했지 말입니다. 게다가 이념 불행에 ...   시민들의 불행이 ... "

경제부 장관은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다.

"불행은 콜로세움이랑 동물원을 지으면 되잖아!"

그러했다. 아직까지 독일은 콜로세움과 동물원을 짓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불행을 무시할 수 없었고, 세 장관은 당시 서기관이었던 비스마르크에게 민주주의로 전향하자고 건의했던 것이다.

"그건 턴수가 너무 길지 말입니다."

"그럼 허접한 알렉산더라도 점령해서 사치를 늘리던가? 다 망했어! 국방부 장관은 그 허접한 알렉산더 하나 못 부수고 ... 이념도 포기하고, 여태 세워놓은 정책들도 포기하고, 대통령 될려고 선거운동으로 쓴 비자금은 ... 이 게임은 망했다고! 이럴바에는 다시 주메뉴로 돌아가는게 낫겠어! 처음부터 야만인도 없고 독일은 안 될 판이었어! 지금까지 라면 먹어가며 밤새가며 모아온 내 학점 아니 내 병력들은 어쩔거야! 요즘은 새벽에 자고 낮에 일어나는게 익숙해졌단 말이다! 내 시간... 내 병력... 내 정책... 내 학점... 내 망가진 생활은 어떻하면 좋단 말이야! 민주주의 망할 이념! 그래 문명에서 BNW 확장팩을 지우겠어. 그리고 원래대로 돌아갈거야! 이렇게 말하고 다시 BNW를 시작하겠지. 내가 다음번엔 독일로 하나봐라... 랑글링 따윈 개나 주라그래."

방문 밖으로 흘러나오는 비스마르크 대통령의 화난 목소리에 다들 숙연해졌다.

"괜찮아. 아직 도시는 남았어. 전 도시에 있는 사치를 모아 포루투칼이랑 평협해야지. 조금 있으면 평협 버튼이 눌러질거야. 그래도 이렇게 오래했는데 살려봐야지... 어떻게 키운 국가인데... 포루투칼의 뜻대로 해줘. 그리스는 버린다. 평협해."

독일 민주주의 공화국의 아침을 그렇게 밝지 않았다.

대통령 비서실장 아턱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 나의 기록'
재미있는데 길어서 아쉽네요.ㅠㅠ 이거 그 '작전명 발키리'인가 패러디하신건가요?ㅋㅋ
'몰락'에서 베를린에 포위된 히틀러가 광분하는 장면입니다.ㅋ 유튜브에 패러디 많죠.
아아 맞다. '몰락'이죠.ㅋㅋㅋㅋ
"차 한잔 하시겠소?"
대통령은 차가운 노을이 지는 모스크바의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 역시 차는 싫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꺼이 그러겠노라고 답했다.

"요즘들어 그리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더군?"
대통령이 말했다. 그의 냉엄하면서도 차디찬 기운이 서려있던 미간이
살짝 찌푸려지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실로 얼마나 두려운 모습이란 말인가. 국가 최고 통수권자의 입에서
심상치 않음이 등장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은 내가 수십 년간 크렘린을 드나들면서 깨달은 교훈이었다.

"예, 최근들어 그리스와 포르투갈과의 유대가 꽤나 긴밀해졌다곤 합니다."
나는 침이 바짝 고이는 혀 마디마디를 달게 우린 찻물로 애써 적시며 답했다.
그럼에도 나는 목이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코앞에 대국을 앞에 두고 먼 강대국과 친하게 지내다니. 그리스 수뇌부는
소피아에서의 교훈을 얻지 못했는가보구료..."
대통령이 말했다.

"그대라면 잘 알 것이라고 믿소. 어머니 러시아가 그동안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어머니 러시아, 그 이름아래 얼마나 많은 일들이 정당화되고 자행되었단 말인가
저 차디찬 옥좌에 앉은 러시아 연방의 새로운 독재자는 흡사 전제 군주와도
같은 그림자를 등에 짊고 있었다.

헌법도, 국민도 그의 권력에 대한 욕심은 막을 수 없었다. 언론인으로써
크렘린 출입기자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허수아비를 세운 뒤 대통령과 총리직을 맞바꾸는 식으로 헌법을 우롱하면서
시대에 역행하는 독재자를 앞에두고 그것을 어찌하지 못한다는 것은 끔찍했다.

"미안하지만 총리를 불러주지 않겠나? 오늘은 달이 참 환하게 떴구만.
국가 안위를 결정할 중대 사항을 논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이야."

대통령은 나에게 마지막으로 이렇게 부탁했다. 환하게 뜬 저 달은
나에게 있어선 광기에 사로잡힌 권력자의 눈동자가 겹쳐보이는 것만 같았다.

- 모스크바 타임즈 인기 연재작 「크렘린 비서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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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루님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ㅎ
오유에서 접하고 여기까지 와서 댓글을 남겨 보네요
좋은 연재 잘보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한 연재활동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 오유에서 오셨군요.ㅋ 아무튼 글까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
"우리는 꿈이 있습니다.[我们有一个梦想]"

칭화대학교의 대강당에 모인 학생들 앞에서, 같은 칭화대 출신으로써 한때 기술직으로 일하기도 했다는 이 정치인은, 미국의 멕시코전(对 마야) 반전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문의 어구를 강연의 첫마디로써 인용하였다. 그러나 유럽인과 아메리카인(아메리카 인디언), 그리고 아프리카인과 아시아인 모두의 화합을 노래한 원전(原典)과는 달리, 강연자가 다루려는 내용은 이 지구 바깥의 이야기였다.

"옥토끼[玉兔]가 품고 있는 단약(丹药)을 얻어오기 위해, 우리에게 고개돌린 채 월궁(月宮)에 숨어 사는 항아(姮娥)의 얼굴을 바라보기 위해, 우리는 반고(盘古)가 되어 우리를 구속하는 이 지구를 박차야 합니다. 『데미안』의 새가 되어 기존의 세상을 부수고 아브락사스를 향해 날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를 억압하는 이 일체의 대기중(大气中)을 거부해야만 합니다."

실존주의에 영향을 받은 듯한 이 발언은 일견 당(党)을 비난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어 몹시 위험할 수 있는 발언이었으나 이 상황에서는 아무도 그리 여기지 않았다. 그들 모두가 거대한 업적에 도취되어 있었던 것이다. 정치인의 말은 이번 탐사에서 그들이 바라는 바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달의 크레이터에서 월석과 토양을 채취해오고, 그동안 가려져있던 달의 뒷면을 탐사한다는 것이 이번 축융계획(祝融计划, Apollo program)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지금 대강당에 모인 모두에게 있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그들은 그저 대우주 앞에서 한 어린아이가 되어 내일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을 뿐이다. 오늘의 한 걸음은 먼 미래의 오십보(五十步)를, 더 나아가 백보(百步)를 앞당기는 걸음이 될 것이다. 한때는 기술자이기도 했던 과학자 출신의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후진타오는 타오르는 심정을 애써 참으며, 만 인류가 길이 기릴 이 한마디를 내뱉었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입니다.[这是我个人的一小步,但卻是全人类的一大步]"


-후진타오 주석의 칭화대 연설과 관련된 짧은 일화, 중국, 2013



중국 관련 글을 쓰게 되어 관련된 한자들은 거의 현대 간체자로 써 보았는데, 하필이면 축(祝) 같은 경우는 축의 간체자가 우리나라 약자인지라 우리나라 한자로 나와버리네요 ㅎㅎ
그나저나 쓰면서도 왠지 가슴이 뛰더랍니다 ㅋㅋ 정말로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서 지구를 처음 보았을 때,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처음 내딛었을 때, 희열 외에 그 어느 감정을 느낄 수 있었겠습니까. 저도 상상만 해도 절로 그 기분이 느껴지는데요 ㅋ;;
백명님이 한자를 많이 쓰시는게 그 쪽 공부를 하셨나봐요?ㅋ 굉장하신듯 합니다.ㅋ
할말 다하면서 사는 한국. 부럽넹...
ㅋㅋㅋ 그러니까요.ㅋ
아무래도 일찍쓰시니 댓글수가 좀 느는것 같군요
그러고보니 80넘어갈땐 금요일밤에 올리셨던거같은데 한번 확인해봐야겠슴다
그런가요?ㅋ 제가 그것까지는 신경을 안쓰다보니..ㅠㅋ

"각하! 그리스에서 병력 철수가 시작되었다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전화기 너머로 헤케르드 외교부 장관의 굵은 목소리가 나왔다.

"이미 의원들의 동의까지 얻은 사안이요, 더 이상 그리스에 병력을 주둔시킬수는 없소."
"하지만 이대로 그리스에 병력을 철수시킨다면 그리스와 민주주의의 미래는 절대 보장할수 없습니다!"

헤케르드의 큰 목소리가 나오고 약간의 침묵이 있었다.

"제발 한번만 더 생각해주십시요 각하!"

"...."

계속되는 침묵에 몆몆 사람들의 말이 들렸고 다시 헤케르드의 말이 나왔다

"이대로는 민주주의의 미래가 없습니다! 우리 포르투칼은 그리스를 지켜야 합니다!

".... 하지만 우리 첩보원의 정보에 의하면 러시아는 폭격기까지 동반된 그리스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 하고
우리 포르투칼의 그리스 주둔으로 인해 우리 쪽으로 군사적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하는데 이대로 있다간
우리 병력의 피해도 심할 것이오. .... 아 잠시만 기다려 주시오 장관."

헤케르드의 전화기 너머로 여려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대통령의 보기 힘든 큰 목소리도 섞어 나왔다.

"....   사실... 이런 일... 당장 ... 하시오!"

"각하. 무슨 일입니까?

"장관 당장 외교부의 코드 화이트 발령하고 외교부 전체에 비상사태 거시오!"

"예? 그게 무슨..."

"러시아가 포르투칼에 선전포고 했소! 빨리 움직이시오!"

"......"

전화는 끝났고 헤케르드의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장관실 문 너머에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와 문 열리는 큰 소리에 그는 정신이 들어왔다.

"코드 화이트 발령한다! 지금 당장 외교부 전체에 비상령 선포하시오!"

"따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전화기 울리는 소리에 그는 전화기를 다시 잡았다.

------------   루이스 테세이라 " 끝나지 않은 전쟁 4 " 일부 발췌 ------------------------
크, 긴장감 넘치는군요!ㅋ
약간 조잡스러운 글이 됫네요...
  • 휘르젠스트
  • 2013.12.31 02:03
  • 답글 | 신고
이 맵 이름이 뭔가요? 그리고 이걸로 하면 모든 국가들이 현재 있는 위치에서 시작하는가요?
예 그렇습니다. MOD입니다. 로고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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