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5BNW #2 CHN (18)

문명5BNW-(#2-4) 중화사상 1/2 view 발행 | CIV5BNW #2 CHN
스마일루 2014.03.23 18:14
음...저도 블로그에 이맵으로 한국연재 했었는데(단 3?4?편 만에 끝나버린 초단편 연재)역시 문명은 전쟁을 통해 성장하는 게임이더군요
그렇긴 하죠.ㅋㅋㅋ
아버지, 소자 고려국에 내려와 신비로운 물건을 보아 편지드리옵니다. 그 물건은 금속활자라 하온데, 붓글씨를 여러번 쓸 수 있었사옵니다. 설계도를 보내드리오니 소자는 걱정마시옵고 궁궐에 전달해주시옵소서.
오, 짧고 좋네요!ㅋ
지금의 황제는 크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며 전쟁을 즐긴다. 지성으로 섬기되 만일에도 대비해야 한다.
군량미를 충분히 확보하고 성루를 튼튼히 하며 군사들의 훈련에 게으름이 없도록 하라   - 조선왕조 실록중 태종 실록 태종 10년 -
강무(무예훈련)을 실시하니 신료들은 각급을 막론하고 모두 참여하라 이를 어길시에는 중벌을 내릴 것이다.
- 조선왕조 실록중 태종 실록 12년 일자-  
한국에 대해서 다뤄주셨군요.ㅋ
"지금 이게 무슨 짓이요? 우리의 과학력이 탐났다면 합당한 거래를 하는것이 당연한 일이란 걸 깨닫지 못했습니까?"
"그 세습은 저희가 보낸 놈이 아니옵고..그..그것이.."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을 상대하는 건 이제 진절머리가 날 지경이요! 주변국들에게도 당신들의 만행을 고할 시간이 온 것 같소!"

세습 문제로 고려에서 파견된 서희 정승이 문을 박차고 나갔다.
점점 눈앞이 깜깜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왕의 처소로 다가가 이 참담한 외교 담판의 사실을 어떻게 알릴 지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4연속 등단은 실패네요ㅋㅋ;; 솔직히 내용이 밖으로 샌감이 없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이거 잘못하시다가는 4국가와의 전쟁을 감안하셔야 될 정도 아닐까요? 우호국이 전부 비난하고 등돌리다니..ㄷㄷ
(서희 대감은 소손녕과 담판을 지었다만, 고려하면 떠오르는 외교관이 서희밖에 없더군요;;)
주변국과의 관계는.... 기대해주세요..ㅋㅋㅋㅋ
  • 연금술사
  • 2014.03.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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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오늘 중화사상에 대해서 조금 알고 가네요
그동안은 그저 단순한 우월감에서 나오는 자만심인줄 알았거든요
기본적으로 우월감에서 시작하긴 했을 것 같습니다. 유가 사상 그 자체에 대한 자부심이랄까요?ㅋ
잘 읽었습니다. 서양과 치고박는 중국이라... 왜 현실에선 그러지 못했을까요? 맵이 더 커서??
그런 부분이 있었겠죠? 그에 대해서도 다룰 기회가 있을 겁니다.ㅋ
고려의 제지,편찬,보관을 담당했던 부서 지첨원에는
책의 이름과 내용을 간략히 기술한 보서록이 있다.
그중 눈에띄는 분실된 책이 있는데
그 이름은 작지비책
그 책이 없어진후 부서 담당관 주예호는
"아이고 난 죽었다!" 라고 외친뒤 기절해 죽었다.
고려사 외전
ㅋㅋㅋㅋ 재밌네요.ㅋㅋㅋ
서서히 과학기술력이 뒤쳐지기 시작하네요ㅋㅋ 어쩌면 실제 중국의 모습과도 비슷하네요. 비록 중국이 국력 자체는 강하다고 하나 과학 발전이 없으면 뒤쳐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실 세계의 중국 역사가 그랬듯이 말이지요.

[승상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 중국은 그 크기에 비해 내실이 부족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부실한 것은 바로 과학입니다. 일찍이 선제께서는 과학 발전을 위해 학술원을 건립하신 적이 있으며, 이는 우리 중국의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둘러 대학을 각지에 건립하고 세작을 타국에 파견하여 우리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중국은 마치 낡은 선박처럼 바다를 표류하다가 어느 순간 배보다 큰 암초를 만나 좌초하고 말 것입니다.] - 잡학부 판서 올림

P.S 우리나라도 과학에 예산을 좀 더 많이 투자해야ㅋㅋ
저도 그 부분이 재밌더군요. 잘 나가나가, 나중에 안되더라구요.ㅋㅋ 제가 잘 나가는 모습을 보고 투자를 게을리 해서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의도치 않게 실제 중국이랑 살짝 비슷해져서...ㅋㅋㅋ
"외교고립은 안보를 흔들고, 안보가 흔들리면 백성이 불행한 법, 백성이 불행하면 나라가 무너진다 했겠다. 이렇게 되면 제아무리 중국이라도 어쩔 수 없겠지. 안그렇소?"

고려의 왕이 조금의 미소를 띄며 대신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대신들은 너도나도 목소리를 높이며 말했다.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 폐하. 중국은 이제 그저 규모만 클 뿐 속은 문드러져 이빨빠진 호랑이에 불과하옵니다."
"맞습니다, 기회가 닿는데로 군사를 정비하고 그들을 한번쯤 눌러줄 필요가 있사옵니다."

모두가 중국을 깔보며 왕의 환심을 사기 바쁜 가운데, 침묵을 지키던 한 젊은 관료가 고개를 들고 말하길,

"그래도 그들은 노서아를 능가하는 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황도 모른채 그들을 그저 적대시하다간 훗날 화가 될지도 모르는..."

그의 말에 조정이 갑작스레 싸늘해졌다. 왕의 표정은 마치 벌레를 씹은듯 하였고 주변의 대신들은 하나둘 입을 열어 그를 맹렬히 비난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마치 쫒겨나듯이 중국내 고려대사의 보좌관으로 좌천되었고, 반년이 지나서야 겨우 중국땅을 밟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날 그가 첫째로 본것은 이 고난을 중화민의 긍지를 걸고 이겨내야하며 반드시 이겨내게 될것이라고 연설하는자와 그에 열렬히 환호하는 사람들이었고,
두번째로 본것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중국의 군기잡힌 대군이었다.
중국의 한국침략을 예상하셨군요. 오호.ㅋ
근데 저 무앙 실루앙인가요? 저 도시 자원 많네요.
맞습니다.ㅋ
"아니 코쟁이들 몇대 쥐어박는다는데 뭐이리 땍땍대!"
"동쪽 조선놈들도 인삼이나 팔면대지 기술좀 도입했기로서니 형님 나라한테 하는 버르장머리 보소"
"우리가 세상의 중심이야. 적당히들 건방지게 행동하라고!"

북경시내는 강경파들의 발언으로 소란했지만, 실상은 크게 불리하다.
듣도보단 무장을 한 적국의 군사들이 확인되고 있다.

북방정벌때 이름을 얻은 곽거병의 후손 곽량은 러시아전선으로 갈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의 선조 곽거병은 전투에서 귀신같은 용력을 선보였지만 그와는 별개로 큰 그림을 그렸던 사람이었다.
단순히 눈앞의 적의 분쇄에 연연하지 않고 중국을 위한 대전략을 세워 승리하고 그의 계획대로 북방을 경영했다.

"휴..."

곽량은 그저 갑갑하다.
눈앞의 적만을 무찌르는 일에만 매몰되어 백년대계를 그르치는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지기지우 '정화', '황쭌셴'과 함께 그는 바다로 눈을 돌려, 주변국과의 마찰을 피하고,
기름지고 경쟁이 덜한 곳을 개쳑하여 국력을 키울 계획을 가지고 소를 올렸으나 전쟁의 광풍에 뭍히고 말았다.

"조선에서 건너왔다는 인쇄기술은 잠재력이 큰 기술일세. 정리한 자료들을 모아 책을 내주게.제목은 '중국책략'으로 부탁하네."

벗들에게 뒷일도 부탁했다. 그도 그의 선조처럼 앞장서 싸우는 장수다.
중국이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목숨도 장담할 수 없다.
전쟁을 바라마지 않는 도시를 뒤로, 서쪽으로 씩씩하게 진군하는 젊은이들을 인솔하며 전선으로 떠난다.



오, 아주 포괄적으로 써주셨군요.ㅋ
연재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다음 편도 왠지 기대되내요... ^^
감사합니다. ^____^
황량한 벌판 위에 한 도시만이 굳건히 서 있다. 그 도시의 이름은 람팡. 먼 옛날 시암인이 건설했고, 한때 독일인이 지배하던 그 도시는 현재 독일 군대의 악몽이 되어 있었다. 수 차례의 주공이 모두 실패했고, 결국 람팡을 탈환하기 위한 전략은 허투로 돌아갔다. 빌어먹을 그놈의 화살 세례.

병사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메마른 초원과 사막으로 뒤덮인 이역만리. 수많은 구도자들이 고행을 추구하며 걸었던 이 곳에서는 마음까지도 허량해지는 것 같다. 이 군대를 이끄는 장군, 빌헬름마저도 어머니 다뉴브 강과 고향의 흑맥주, 소시지가 그리워지는 것을 참기 힘들었다. 어떻게든 이 미쳐버린 광야에서 벗어나고 싶다.

얼마 후 결국 빌헬름은 백기를 내걸었다. 눈이 찢어진 저 중국 관리 앞에서 목에 칼이 씌인 채, 그는 눈을 감으며 어서빨리 휴전협정이 이루어져 그의 부하들과 함께 고국의 밀밭을 볼 수 있기를 바랄 따름이었다.

ㅡ대서방전쟁 일화들



어떻게 제가 올린 글이 두 편이나 뽑혔군요ㄷㄷ 한편으로는 기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더 나은 글을 써야 하는데 하는 부담감도 드네요ㅠㅠ...

그나저나 중국이 점차 패권주의적 경향을 드러내기 시작하네요. 저 세계에서 중화사상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기대됩니다!ㅎㅎ
어쩌다보니 두편이...^^
여튼 다작 보다는 작품성으로만 뽑기로 했으니, 좋은작품 많이 써주세요~ㅋ
밀밭은 설마 제가생각하는 그런의민가요?
문맥상 아닌거같지만
이제 이것만 들고 북경으로 가면된다 그러기만하면 난 평생 먹고놀 돈이 생긴다 이렇게 다짐한 그는 비밀문서들을 가지고 배에 올라타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대한제국의 관군들이 이미 그를 끌어냈다 이일로 대한은 중화민국에게 엄청난 비난과 항의를했으며 중화민국은 전세계를 등을져야할 위험에 빠졌다

-3일간의 기록 스파이편-
엇, 기술 훔치긴 훔쳤는데...^^;;;ㅋㅋ
칼날이 번쩍인다.
망나니는 도가 움직이더니 왕룬의 목을 베었다.
의식이 흐려지며 왕룬은 눈앞이 컴컴해지는 것을 느꼈다.

왕룬은 감옥에서 일어났다.
인쇄기술을 자신의 조국에게 보내는데 성공했지만 결국은 잡혀버렸다.
한국의 정보기관은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뛰어났다.
자신은 그들의 손에 지금까지 놀아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인쇄술을 기적적으로 보내는데 성공했고 저들은 매우 당혹스런 눈치였다.
재판에서 내려진 판결은 사형
그리고 오늘, 지금 집행된다.

왕룬은 처형장으로 끌려가자 넘마를 입은 망나니가 커다란 칼을 들고 휘둘었다.
마지막으로 보게 될 이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왕룬은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의 삶이 주마등처럼 비춰지는 듯 했다.
칼날이 번쩍인다.
망나니는 도가 움직이더니 왕룬의 목을 베었다.
의식이 흐려지며 왕룬은 눈앞이 컴컴해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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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써보는 글입니다만 평소 제글과는 달리 개그는 없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ㅋㅋ
러시아 제국-모스크바.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강국이었고 승전국이었던 러시아의 수도인만큼, 모스크바의 위용은 대단했다.
크리아포스츠라는 특수 병력 양성소가 한눈에 보이는 거리에 들어선 중국의 사신들은 안색을 딱딱히 굳힌 채로, 천천히 말을 몰았다.
여제의 명령을 직접 받아 수행하는 자들인만큼 사신들의 복색은 비단 재질의 화려한 옷이었고, 수행원들도 눈빛이 날카로운 것이 일류의 무사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런 행색에도 불구하고, 사신들위의 안색은 어둡기만 했다.
조용한 침묵의 끝에 앳된 기색이 남아 있는 청년이 바싹 마른 입술을 떼서 말했다.
"저희는... 살아 돌아갈 수 있습니까?"
"...우리의 희생이 중화를 영광으로 이끌 게다."
그 말에 답한 건, 흰수염을 가슴께까지 늘어뜨린 노인이었다.
등은 굽었고 안장에 비스듬히 앉아 있는 자세도 불안했지만 노인의 얼굴은 당당했다.
일평생 중화의 영광을 바랬고 30대에 접어들 무렵에 관직에 올랐으니 올해로 딱 30년 동안 녹을 먹었다.
죽으러 가는 길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젊은 목숨이 스러져 감에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노인은 꿋꿋하게 자신의 판단을 믿었다.
여제를, 중화의 힘을 믿었기에. 그렇기에 노인은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서찰을 품에 안고 모스크바의 왕궁으로 들어갔다.
러시아와 전쟁을 별로 안해서..ㅠㅜ

글은 정말 좋네요!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ㅋ
싸늘한 공기가 중국의 황실을 휩쓸었다 모두의 왕따 지금의 중국이다
모두가 중국에게 비난을 했다 그러니 어찌할터 지금의 황시회의장 아무런 미동도없다

"그소리!!그소리좀 어찌할수없소!!"

태사가 늘하던 한손에 호두를 두개쥐고 돌리는 소리가 거슬렸는지 황제는 가지고있던 상소문을 던져버렸다 황제의 행동에 모두가 잠시 경직을했지만 다시 머리를 조아렸다 누군들 기분이 좋겠는가 지금 전세계가 중국을 미워하는데 교역이야 서로 돈벌려 먹고살지만 국가적인 공식 거래는 이미 늦은 상태다 다른 나라들이 더높은 가격을 원하기 때문이다

"허면...어찌하실 요량이십니까 폐하?"

태사의말에 황제는 아무런 미동이 없었다 하기사 여기서 어느 누구가 감히 이질문에 답을 하겠냐만은 여기있는 모두들은 황제의 말에 답을 구하고 있다 그래야만이우리가 여기서 살아갈 방법이니까 하지만 무능한 황제는 아무런 답을 하지않았다
멜론캔디님 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_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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