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5BNW #2 CHN (18)

출항하기전 함대는 미국의 대함대를 상대해야한다는 두려움으로 가득찼다 누구도 출항하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없었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도 없었다 모두가 죽으러 간다는 두려움에 떨어 움츠려져있을때 함대장이 갑판에 나온다.
"겁쟁이들!"
함대장의 갑작스러운 호통에 수병들은 함대장을 쳐다본다.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바다와 미래를 책임질 함대다!우리가 중국함대 모두를 이끌어야 한다!저 미제놈들에게 우리가 두려워 하는 모습과 뒤꽁무니만 보일것인가?적들에게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 정신과 우리 포탄의 맛을 보여주자!제군들!엔진에 시동을 걸어라!망망대해로 나아가자!"

"엔진에 시동을 걸자!"

"미국놈들을 물리치자!!"

"그래!우리도 세계최강급의 강대국이다 쫄 필요없다!!"
수병들이 함대장의 연설에 고무되자 함대장은 한번 더 외쳣다
"엔진의 시동을 걸어라!!!"

-미 해군을 추격하기위해 출항하기전 랴오닝 호에 있었던 함대장 장정의 연설-
무난하고 좋군요!ㅋㅋ
헐 병영도 못 짓고 중국이 살아왔다니.. 그러고 점수 2위를 했다는 게 대단하네요. 하긴 아무리 컴퓨터라도 병력 제때제때 생산 안하고 기술 따라 교체 주기가 좀만 꾸물거려도 귀신같이 쳐들어오니 원.

역시 블루오션 공략이 먹혔군요ㅋ. 뽑혀서 좋습니다!
병영이 전혀 없는건 아니고, 많이 없었죠.ㅋㅋㅋ
"이게 뭔가?"
까만 제복의 노인이 서류를 던져 놓으며 앞의 노인에게 러시아어로 묻는다.
"...자네 나라가 우리 해군성에 스파이를 심어놓았다는 증거로군."
역시 까만색으로 온몸을 감싼 그 노인이 천천히, 또박또박 영어로 답한다.
"그래! 지금 그 대령은 파시스트답게 나를 설득시킨 대가로 안락한 노후를 약속받았지! 뽀뽀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일세! 어느 러시아인이, 아니 어느 파시스트가 이런 제멋대로의 행동을 꿈에라도 상상할 수 있었겠는가?"
"전혀 그렇지 않네. 전장에서 유리할 때 나아가고 불리할 때 물러나는 것은 저능한 아랍인이나 미개한 중국인도 알고 있지."
"불리한 만큼! 같은 파시스트끼리! 도와야 하지 않겠는가!"
"자네 나라에서 준 중국 해군 자료가 엉터리였던 건 어떻고! 전선이 잘 풀리면 말이라도 안하지! 지금 이 판국에 태평양 건너 상륙작전을 벌이란 말인가! 낭비할 전비와 파시스트 전사의 피는 어떻고!"
두 노인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목에 핏대를 세운다. 주먹은 부르르 떨리고 있지만, 그래도 차마 서로에게 손을 대지는 못한다.
"저번 세계대회에서 같이 싸웠던 것이 생각나는군. 그 뒤로 이렇게 화가 난 것은 처음일세. 자네 더럽게 큰 그 똥색 훈장, 그때 틀니를 새로 하고 다리가 부러진 대가로 루스벨트 총통한테 받은 거 아닌가? 그 훈장에 부끄럽지도 않나?"
미국인 노인은 대답하지 않고, 자기 통역사를 데리고 방에서 나갔다. 그렇게 비밀 외교회담은 끝났다. 금색 실로 수놓인 파시스트 선언의 마지막 구절,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만 외로이 빛나고 있었다.
- '통역인생 40년'에서 발췌.
통역인생40년ㅋㅋㅋㅋㅋㅋ 괜히 빵터지네요.ㅋㅋ
역시 다시 막장이 되(?)가고 있는.......

다음 연재는 더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욧! 빠이었쓰)

p.s : 인터넷을 보니 문명 하는 사람은 폐인이라고..... (갑자기 욱해서 저도 모르게 악플을...... 그런데 댓글도 보니
               깐 다 악플 아니면 폐인이 아니라는 그런 내용..... 스마일루님은 폐인이 아니겠지요? (가 아니라 저는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폐인이랄것까지 있나요.ㅋㅋ 사실 문명을 그렇게 열심히 하고 그러진 않습니다.ㅋ 그럼 잘하겠죠.ㅋㅋㅋ
엌ㅋㅋ
예언 적중이네요 ㅎㅎ
설마 이렇게될까 했는데 진짜 선전포고라니!
ㅋㅋㅋㅋ 일부러 그 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잘 봐주셨네요.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14.05.13 06:09
헐ㄷㄷㄷㄷㄷ
  • 연금술사
  • 2014.05.13 12:20
  • 답글 | 신고
본격적인 세계대전의 시작?!
그럴까요?ㅋ 기대해주세요.ㅋ
나는 어제와는 달리 묘하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눈을 떴다.
일반 병사에 불과한 보직이지만, 이리저리 군영 내에 떠도는 소문들을 듣다보면 러시아와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와 달리, 윗분들은 러시아와의 전쟁이 차라리 다행이라는 듯이 여기는 분위기다. 느닷없이 들이닥치는 것보다야 낫다는 식이었고, 그에 반해 나를 비롯한 일반 병사들은 불안하기만 했다.
고향의 연인, 가족, 친구들. 끌려가듯 전선으로 와 배치된지 2년 만에 재개된 전쟁은, 막연한 불안함과 기묘한 흥분감을 가슴 속에 지폈다.
"러시아 놈들, 언제쯤 쳐들어오겠습니까?"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인마."
초조함이 역력한 목소리로 물어오는 신병에게 짐짓 퉁명스레 답했지만 정작 나의 속도 편하지는 않다.
지금 분주하게 써내려가고 있는 이 일기도 언제 끝날지도 모르거니와, 육안으로 희미하게 아른거리는 러시아의 깃발이 불안하기만 하다.
도대체 이 나라의 전쟁은 언제쯤에나...

-러시아 전선에서 배치된 병사의 훼손된 일기


큼... 지난번에 싸지른 글이 매우 이상함을 깨닫곺지웠습니다. 내가 왜 그런 걸 썼지(긁적)
ㅋㅋㅋㅋㅋ 그러셨군요.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문명 온라인이 cbt인원 모집중이네요. 원작의 느낌을 잘 가져왔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MMORPG형태로 살린느낌인데 기대도 되면서 우려도 많이 되네요.ㅠ
알마티 의정은 친중파와 친러파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다름아닌 중국과 러시아의 이념을 건 전쟁 때문이다. 나자르바예프 알마티 대통령은 심각한 고뇌에 휩싸였다.

'우리 조상들때부터 우방이었던 중국이 이런 소용돌이에 휘말리다니...'

그 때 한 남자가 탁- 하고 책상을 치면서 일어났다.

"대통령 각하, 우리는 이미 중국의 동맹으로서 여러 전쟁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심지어 병력도 주기적으로 지원을 해주었구요!! 그런데.. 중국이 해준게 무엇이 있습니까?! 페르시아, 시암, 러시아의 방패막이로만 썼지, 그들이 우리에게 해준게 대체 무엇이 있단 말입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중국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세계 최강대국인 러시아, 미국과 손을 잡아야 합니다!!"

대통령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그 때 또 다른 남자가 고성을 높였다.

"각하. 친러파의 저런 세치혀놀림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생각을 깊게 하시고, 시야를 멀리 보십시오. 만약 중국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러시아와의 관계를 돈독히하여 중국이 멸망 당한다면... 러시아와 미국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은 아시아에는 없을 것입니다. 중국은 아시아에 남은 유일한 희망입니다!!"

이 모든 걸 지켜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짓는 중년의 신사가 있었다. 그 신사는 러시아에서 파견된 여론 공작원 가르체프.

가르체프는 알마티에 친러파가 생겼다는 사실을 서둘러 여제에게 알리기 위해 펜을 들었다.

"존경하는 여제시여, 알마티 내부에서 저희 러시아를 지지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저희의 쌍두독수리 깃발을 아시아에 뿌리 내리게 될 것 같습니다 . . . (중략) . . . 미리 대업을 축하드리겠습니다. 폐하."

- 어느 폐허에서 발견된 찣어진 이름없는 저서에서 -
오, 재미있는글 감사합니다!! ^___^ 그런데 러시아로부터 공격받는 알마티를 중국이 지키는 설정이라 맞을런지 모르겠네요.ㅋ
전 당연히 '한국을 치러 가는 거겠지.' 했는데...
그러고보니 지금 세계 1,3위랑 전쟁중이시네요...
그렇게 되었습니다.ㅠㅜㅋ
"후우...."

긴한숨이 나왔다 이게 뭣하는짓인지 미국이 알고보니 중국을치러왔다가 그냥 심심해서 우리나라를 공격했던모양이다 새로개발한 전함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그리고 우린 불공평한 조약을 맺었다 하지만 어쩔수없다 그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니까

"한때...기술로썬 우리를 이길 나라가 없더만..."

과거의 시절을 회상하니 오히려더 서글퍼졌다 정말 다시금 그때로 돌아갈순 없는것인가...?
빈틈을 잘 노려주셨군요.ㅋ
"의장 동지. 지금이 기회입니다. 저 잔혹하고 악랄한 파시스트 자식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태평양. 태평양에서 모든 것이 갈릴 겁니다. 즉시 함대를 보내어 회군하는 그 놈들의 목숨줄을 끊어야만 합니다!"

"...이미 선전포고가 날아 온 이상, 장군의 주장을 따라야겠소. 장군에게 해군군사지휘권을 맡길테니 놈들의 해군 병력을 몰살시킬 준비를 해 두시오."

의장의 발언의 장군은 화색을 돌며 항구로 떠나갔다. 회군하고 있는 놈들의 배후를 공격, 침몰시키는 업적을 달성한다면 특전은 따놓은 당상이리라, 생각하며 그는 태평양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그는 다시는 상하이의 항구로 돌아오지 못하였고, 중국 내부의 다른 장군들은 군사배상금을 고려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전망을 내다보고 있다.
아. 과연 어디서 부터 중국이, 그리고 파시즘에 대한 저항이 꼬이게 된것일까?
좋은글 감사합니다~ㅋㅋ
"뭐야? 한국과 평화 협정을 했단 말인가?"

미 해군 태평양함대의 기함인 워싱턴급 철갑함 USS 보스턴에서 함대를 지휘하던 와이어트 중장은 당황하여 오퍼레이터에게 물었다.

"그렇습니다, 제독님! 중국에 대한 러시아군의 북방 공세도 실패해 한국과의 전쟁을 속행할 수 없다고 합니다. 본 함대는 귀환하라는 명령입니다!"

"USS 마이애미로부터 연락입니다. 수평선상에 함영 다수 포착!"

"중국 해군의 프리깃 함대가 저지에 나선 것 같습니다!"

"...젠장할. 함대 우로 선회! 버팔로로 회항한다!"

"제독님! 지금 선회했다간 뒤를 잡힙니다!"

"어쩔 수 없지 않은가! 후퇴 서둘러!"

"타각 우로 전타!"

배가 급격히 방향을 틀었다. 나는 배의 속력을 몸으로 느끼며 앞으로의 전황을 걱정했다. 중국군 함대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를 바랄 수 밖에...

-당시 조타수였던 윌터 상사의 수기에서 발췌
좋은글 감사합니다.ㅋㅋ
"미군 함대는 앞으로 나흘 안에 우리 해역에 진입할것으로 보입니다."
"...북방 전선의 상황은 어떤가?"
"러시아군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알마티는 무사합니다."
"우리 군의 함대는 어느정도 준비되었나?"
"현대화 작업이 조금 지연되었지만, 어떻게든 대적할 만한 병력은 갖추어졌다고..."
"선제 공격이다. 전 함대 출항 대기하게!"
"하지만 각하!"
"장거리 항행의 소모를 생각하면 바로 연전으로 대응하는 것이 옳아. 2함대가 바로 나간다. 영해선 밖에서 놈들을 막는다!"
"...알겠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무력위원회 회의 기록 중>
<19XX년 열람자 양 린바오>

한번에 두개 올려도 되남요... 위의 윌터도 접니다. 하나만 뽑아주세요^^;;
두개도 상관없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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