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5BNW #2 CHN (18)

문명5BNW-(#2-11) 중소분쟁 1/2 view 발행 | CIV5BNW #2 CHN
스마일루 2014.05.18 18:46
자신감에 도취된 중국해군은 엄청난속도로 대양을 항해했다 그들은 미 해군을 전멸시키기위해 항상 함포의 상태를 최고로 유지시켯다 그러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그들은 드디어 그들이 원하던것을 만났다.

갑판위에서 바다를 보던 정찰병이 외쳣다.
"배..배다!!"
그의 소리를 들은 함대장이 망원경을 꺼대 배가 나타난 부분을 바라보았다.
"...미 해군이군...전원 전투준비!"
함대장의 말은 전 함대에 알려졋고 곧 모든 전투함이 미해군의 배를 향해 포신을 맞추기위해 배를 돌렷다.

미해군이 전투태세를 갖추지 않은것을 본 갑판장이 함대장에게 말했다.
"적을은 아직 우리를 발견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기습작전이 효과적일듯 싶습니다."
함대장이 말했다.
"음...사략선을 미해군의 옆으로 보내 혼란을 주게나 우리는 혼란을 틈타 미해군을 박살내지"
갑판장이 말했다.
"예 알겟습니다"
함대장은 함대에 명령을 전달하러 가려는 갑판장을 붙잡고는 말했다.
"이건 실전이네 훈련이 아니야 정신똑바로 차리게 이곳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물고기 밥이 되고싶지는 않겟지 나도 마찬가지야 명심하게 이곳에서 중국...아니 전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거대한 해전이 벌어질것세"

-갑판장의 일기 中-

으으...미해군 크기가 얼마나 될지 짐작이 않가네요....
오우, 그래도 아주 적절하게 잘 써주셨는걸요?ㅋㅋㅋ 참 적당하게 잘 써주시는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추측하기보다는 상황묘사를 딱 재미있게 한다고나 할까요.ㅋㅋ
미치 > 미리
퀠른 > 쾰른
불팽 > 불행

잘 읽었습니다. 러시아와 독일의 전쟁, 전체주의 국가와 공산주의 국가의 전쟁이 미묘하게 독소전쟁을 연상시키네요. 우수한 기술력의 전체주의 군대와 우수한 물량의 공산주의 군대도 그렇고.. 그리고 미 해군을 추적하면서, 현대 해전은 적 함대를 탐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고증되었군요. 흥미롭습니다.
해군의 그런 쪽까지 보셨다니..ㅋㅋㅋ
  • 아크라이더
  • 2014.05.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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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이곳은 마치 지옥과 같았다. 함대의 모두가 가장 아름다운 함선이라고 입을 모아 칭송하던 순백의 프리깃 USS 컨스티튜션의 갑판은 미 해병, 수병과 중국 해병들의 피로 얼룩져 동양 수도사(승려)들이 말하는 지옥(수라도)와도 같았다.

“헉!”

목을 향해 날아오던 중국 해병이 휘두른 대도를 간신히 몸을 숙여 피한 윌리엄은 재빨리 몸을 일으키며 자신을 공격한 중국 해병을 걷어차 넘어뜨린 후 있는 힘을 다해 그의 가슴에 총검을 찔러넣었다.

“妈妈!!!”

뭐라고 지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들의 주님이나 어머니를 찾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하다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주변은 녹색 옷을 입고 권총과 대도로 무장한 중국 해병들로 가득했다. 엔터프라이즈, 브레버리에 이어 컨스티튜션까지 나포당하고 만 것이다.

“무기를 버려라!” 함장 이안 대령의 절규에 가까운 명령이 있자, 긍지 높은 미 해병들은 모두 치욕을 무릅쓰고 무기를 내려놓은 채 중국군의 처분만을 기다렸다.

비록 정비를 위해 주력 철갑함들이 인근 무인도에 정박했다곤 해도, 허세에 찌든 중국 노란 돼지따위는 긍지높은 미 제국 해군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윌리엄을 포함한 모두의 오판이었다. 중국의 해병들은 용감했고, 또한 강력했으며 그들에겐 반드시 싸워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중국군의 누군가가 큰 소리로 뭔가를 지껄이자 중국군 모두가 크게 술렁이는 것이, 중국어에 전혀 문외한인 윌리엄에게도 뭔가 큰 일이 닥쳤음을 알 수 있었다. 몰래 고개를 들어 난간 너머를 살펴보자, 높이 치솟은 연기가 보였다. 아군의 철갑합이 내뿜는 매연이 틀림없었다. 윌리엄은 이제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했다. 살아서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중국 장교가 뭐라뭐라 지껄이더니, 중국 해병들이 항복하여 엎드려있는 미국 병사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다.
탕!
윌리엄이 마지막으로 들은 소리였다. 가슴이 화끈거렸다. 직감적으로 자신의 마지막 순간임을 윌리엄은 알 수 있었다.
“주여...”
윌리엄은 차디찬 갑판에 몸을 뉘이며 마지막으로 되뇌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누구를 위하여 닻을 올리나” 110페이지 중 발췌

헤밍웨이 선생님께 죄송한 글이네요 -_-a
사략선들의 맹활약이라기에 프리깃 세척쯤 나포했다고 생각하고 써 봤습니다.
오우, 매우 좋은 글인데요?ㅋㅋㅋ 감사합니다.ㅋ
혹시 이번 연재가 끝나면 문명메트로폴리스의 lincubus mod로 플레이하실생각 없으신가요? 한번쯤은 이런 통합모드로 플레이하는것도 재밌을거 같아서요.
린큐버스님의 모드는 특별히 고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ㅋ 재미있어보이긴 하더라구요.
그것보다는 문명BE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 연금술사
  • 2014.05.18 22:10
  • 답글 | 신고
중소분쟁에 오스만이 개입한다니
갈수록 국제관계가 복잡해지네요
개입은 아닙니다.ㅋ 지나가는 길에 길막을 했다고나 할까요?ㅋㅋ
우왓ㅋㅋㅋㅋ 제대로 맞혔네요? 우와,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써볼게요.
기대하겠습니다.ㅋㅋ
군사력 대빵인 미국과 러시아가 중국을 노리고 있네요......

미국은 2째문제인데 러시아는 중국과 가까워서 금방 멸망(?)할 수 있는 상태이네요.

러시아와 미국에게 평화협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문명 초때 뭔지도 모르고 돌격하다가 망한 적도......... 인생은 한방?)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p.s : 헉스.........     수학 점수가 95점에서 85점으로 down 해서 엄마에게 혼이 났다능.... ㅠㅠ
             (사실 수학이면 이 점수도 그렇게 나쁘지 않는데......)
헐, 95점에서 85점 될 수도 있죠 왜...ㅠㅜ
백악관 총통 집무실에서 전해진 명령문은 간결했다.

"더이상 자비란 없다. 제 1함대는 출항하라."

...

미 해군 제 1함대 사령관 체스터 W.니미츠 제독은 바삐 명령을 내리며 기함 워싱턴에 올랐다.
태평양 함대의 운명과 전쟁의 향방이 그들에게 달려 있었다.

사략선과 철갑선으로 이루어진 대함대가, 지금 중국과의 전선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수만명의 장병과, 수억의 목숨을 건 강철의 선단이 지금 태평양을 향한 항로에 올랐다.

-해군 공식 기록관, 태평양 함대 생존자 윌터

...이어서 썼지만 이번엔 삘이...?
ㅋㅋㅋ 아무튼 좋네요.ㅋ
"그렇다면 더더욱 길을 터 줄 수가 없소."

나지막한 저음이 한 간이 천막에서 흘러나왔다.

"..."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버린 러시아의 게오르그 주코프 장군은 난처한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그의 앞에 앉아 있는 이는 오스만 제국의 무스타파 아타튀르크, 오스만 내에서 전국적인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신네 군대의 동진을 저지하라는 것이 상부의 지시요. 조용히 군대를 물리고 중화인민공화국과 평화를 꾀한다면 피차 이득 보는 일 아니겠소?"

오스만의 노장이 재차 말했다.


주코프로서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가 이끄는 코사크 기병연대들과 몇 개의 보병 사단들, 그리고 포병대의 군사들은 중국과의 지속적인 전투로 인해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괜히 오스만군과 마찰을 빚는다면 절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었던 것이다.


"...알겠소."

주코프가 탁자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헌데.."

"...?"


"한 가지만 물읍시다."

"물어 보시오."

주코프는 보드카를 들어 잔에 따르며 말했다.


"도대체 왜 이렇게 해서까지 공화국의 군대를 막으려 하는 거요? 우리와 충돌해서는 그쪽도 딱히 이득 보는 게 없을텐데?"

아타튀르크는 조용히 자신의 콧수염을 만졌다. 그리고는 의자에서 일어나 부관들에게 여기서 나가자는 손짓을 보였다.

"...모든 것은 알라의 뜻대로. 당신의 앞날에 평화가 깃들길."



해가 저물고 있었다.


오랜만에 써주시는 것 같아요?ㅋ 내용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그런데 제목이 다 4글자 한자어네요. 중국이라 일부러 맞추신건가요?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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