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BE #1 Purity★ (12)

  • 아이로봇
  • 2014.12.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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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성능만 따지만 퓨리티가 너무나도 유리...

이긴한데 퓨리티로 유닛레벨쌓아놓고 해방엔딩보면 기분이 묘함
ㅋㅋㅋㅋ 그런것도 가능하긴 하죠.ㅋ
슈프리머시에 대해 쓰신 걸 보니 전에 과학동아에 실린 김보영 작가의 SF 단편이 떠오르네요. 굉장히 인상 깊게 읽었는데 말이죠. 거기서 나온 결론은 '둘이 토론해서 결론을 낸다'였던 것 같은데..
적응방산이 인간성에 대한 논의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워요.
그렇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본다면 인간성이라는건 분명 의미가 없죠. 하지만 확실히 문명을 세우고 사회가 존재하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흠..
확실히 하모니는 뭔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외계생명체랑 조화를 추구한다는 개념은 괜찮은데 외계생명체랑 유전자를 섞는다던가 그런 설정이 너무 찝찝해서리 차라리 사이보그가 되는 슈프리머시가 낫더라고요
저도 그게 좀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로 외계의 공기에서 숨을 쉴 수 있게된다던지 하게 되면, 점차 그런 시술을 받다가 익숙해 진 뒤 유전자 조작등에도 익숙해질지 몰라요.ㅋ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인라고 생각하는 친화 레벨은 순수18에 조화 우월 각각 5씩이 가장 이상적인거 같습니다. 지구 사람을 기억하며 과거의 실수 반복을 방지 하기위한 순수 그리고 조화와 우월의 조합!
그런가요.ㅋㅋ 하긴 이게 다양한 친화력이 올라가는게 조합이라면 조합이겠네요.ㅋ
"이봐, 이것 좀 봐."

"상처의 상태를 보아서는 울프에게 마구 찢겨진 거 같습니다. 분대장님."

"외계 끈끈이에다가 사람껍질만 씌워 논 것만 같군."

견장을 찬 수색대 분대장이 장거리 무선 소형 수신기를 가볍게 누르며 통신을 시도한다.
치직-

[여기는 501 시에라(Sentinel) 현제 외계생물 통제에 실패하여 갈기갈기 찢겨진 탱고(Target)의 델타(Dead)를 찾았다.]

치직-

[여기는 호텔 퀘벡(HQ) 탱고의 샘플을 챙겨 안전히 복귀 할 수 있도록 이상]

치직-

[수신완료]

"이봐, 따띠, 준비해온 채취기로 저놈 조직좀 채취해."

"예."

"브리또, 자바는 이 녀석이 어디서 왔는지 원점 추적해보고. 데마크는 나와 함께 경계에 투입하겠다."

"예, 알겠습니다."

"그럼 움직여."

"분대장님 질문 있습니다."

"그래 말해봐 브리또."

"아까 임무 브리핑때 말씀해주셨던 거지만, 다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평소라면 거절하겠지만 지금 빨리 임무수행 해야되니까 빨리 말해."

"분대장님은 이것들을 '인간' 이라 생각하십니까?"

"내 대답이 궁금한가? 내 할아버지가 아프리카 연방 출신이라서 궁금한건가?"

주변이 침묵에 잠긴다.

"답변은 'No'다. 너의 상식으로 생각해봐라, 이게 '인간'인지. 더이상 질문 없으면 다들 임무 수행하도록."

-전쟁의 초읽기-
-격전중 전사한 분대장의 무전일지에서 발취-






이런 대화 좋네요!ㅋ
인간종의 변화라니... 끔찍하네요. 적응방산이라 하며 우리 인류가 혹시라도 살아남기위해 우리 몸을 기계화하거나 외계화시킨다면 그것도 환경에 대한 적응이라 해야 할지. ㄷㄷ;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스마일루님.
적응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정말로 분명히 나올 것 같아요.ㅋ
인간이 여러개의 종으로 나뉠수도 있으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네요 ㅎㅎㅎ
하지만 만약 네안데르탈인 이나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처럼 과거에 존재하던 인종들이 지금까지 생존해 있었다면 지금 보다 분쟁이 훨씬 더 많이 일어날수도 있을듯합니다. 같은 종인데도 피부색이나 출신 국가가지고 차별하고 멸시하는데 인간이 여러 종으로 나뉘어졌다면....ㅎㄷㄷㄷ 종족전쟁;;?
그렇죠. 종이 다르면 정말 전쟁이 일어나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성이 다른것도 아니고 말이죠.
수학경시대회 하느라 못봄 ;;     아프리카가 싸울떈 '울프'같은거 타고 다니겠네요 생체전차 ㄷㄷ (그냥상상해봄.)
그런컨셉인것 같긴 한데요.ㅋ
  • 연금술사
  • 2014.12.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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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학적인 생각을 참 좋아하는데 인간의 적응방산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내용이네요
우주시대가 도래한 미래라면 인간과 외계인 간의 갈등보다도 여러종으로 사분화된, 과거 동족이었던 여러 종의 인류들 간의 분쟁이 심화될 것 같습니다
예. 인간이 여러행성에 정착해 산다면 행성간 진화가 다른방향으로 일어나 먼 미래에는 정말 종이 나뉜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죠. ㄷㄷㄷ
저도 기본 베이스는 순수로 가는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조화나 우월도 좀 찍는게 좋겠지만요
신인류 취급당할정도의 유전자 개량이라니, 거기다 정신을 컴퓨터에 박아넣다니, 거부감이 물씬!
물론 호흡기관은 좀 개선할 필요가 있겠지요, 인류가 평생 헬멧쓰면서 외출해야한다니 좀 답답하잖아요?
ㅋㅋ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시다니, 정말 재밌네요
그런가요.ㅋㅋㅋ 감사합니다. ^___^
저의 경우는 시작포인트 주변의 자원상황이 매번 하모니쪽에 유리한 경우가 많기도 하고, 하모니쪽이 독기에 대한 대처가 편해서 독기제거를 위한 일꾼 작업이나 위성을 쏘기 위한 생산력 소비가 적어서 편한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아쉬운 부분은 역시나 플레이하면 영 찜찜하기도 하고 고유 유닛들이 참....특히 제노타이탄은 무슨 울트라리스크같이 생겨서 전쟁하면서 도시공격하면 내가 몹이 된 느낌이 들더군요 ㅋ
내가 몹이 된 듯한 느낌이라.ㅋㅋㅋㅋ 그거 웃기네요.ㅋㅋㅋㅋ
왜 안 올라오나요?
공지 올린것처럼 지난주와 이번주는 결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ㅠ 지금 6편 준비중에는 있습니다. 주말까지만 한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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