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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完) (34)

(산토리니) 피라 마을을 찾아서... view 발행 | ┏  그리스(完)
Ranee 2008.09.21 02:20
  • 여행매니아
  • 2008.09.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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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님! 피라마을은 좀 서민적인 마을인가봐요. 이아보다는 좀 덜 포장된 그런곳이 우리 여행객들에게는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 그리스에 가서도 정식 수블라끼 요리를 못 먹어본 것 같습니다. 에기나섬에서 옥토피시라는 문어요리를 안주삼아 우조라는 술을 약간 먹어본 것 뿐입니다. 다음 여행시에는 그리스의 정식 전통요리를 마음껏 먹어보고 싶습니다. 참 따님이 차이나복장인가 참 어울리네요.
항상 여행 생각만 하면서 즐겁게 사십시요. 잘 보았습니다.
이아마을과 피라마을을 굳이 서울의 번화가와 비교하자면
이아마을은 작은 아트샵들이 많은 홍대앞 느낌과 비슷하고 피라마을은 명동이나 종로의 느낌과 비슷하달까요.
예쁜 풍경을 선호하면 이아마을이 더 마음에 들 것이고
사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피라 마을이 더 마음에 와닿지 않을까 싶네요.

Ranee님, 드디어 또 한곳을 다녀오셨군요. 그 열정에 감탄하고, 세계를 누비며 다니는 님이 부럽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님의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일부러요. 왜 그랬을까요. 내일이(30분 후면) 설날이잖아요.
새해 인사하려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님에게 새해의 복은 아무래도 세계 여행이겠지요.
금년에는 더 많은 곳을 여행하는 복이 님에게 임하기를 기도할게요.
행복하셔요.^^
저는 새해 인사도 못드렸는데 이렇게 일부러 찾아 오셔서 제가 제일 원하는 복을 기원해 주시니 너무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정상 많은 곳을 여행하기는 힘들 것 같은 올 한해지만   그래도 거르지 않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볼 생각입니다. 축복의 통로님께도 가장 원하시는 일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나의 소원은 소박해요. 라니님 처럼 세계 여행을 잘 하는 분들과 교류하는 거에요. 라니님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된 것도 그런 소원과 무관하지 않고요. 저는 하고 있는 일이 국내를 떠날 수 없는 일이라서 해외여행은 꿈에만 그릴뿐이죠.
배경 음악 오래된 팝송이군요. 예전에 즐겨 듣던 음악이라 라니님의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과 더불어 행복한 미소 짓다가 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셔요.^^
정말 소박한 소원을 가지고 계시네요.
현재는 국내를 떠날 수 없는 상황이시더라도 훗날이 있으니 해외여행의 꿈도 계속 키워나가실 수 있기 바래요.
그런 날이 올 때까진 저 같은 사람의 블로그도 종종 찾아주시구요.
저 같은 사람도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행복이나마 드릴 수 있다 생각하니 저 또한 행복해지는군요.^^
라니님이 하나 하나 이뤄가는 세계여행은 작은 게 아닌 많은 사람들이 꾸는 큰 꿈이랍니다.
저 역시도 여행을 좋아해서 취미를 물으면 1순위가 '여행'이랍니다.
하지만 많이 못 하고 있지요. 주어진 여건에 따라서 가까운 곳이나 당일치기의 여행으로도 행복하답니다.
그런데 라니님의 블로그를 알게되어 간접경험이지만 라니님의 창을 통해 세계를 보게되니 기분 좋답니다.
날씨는 아직 겨울자락인데 바람끝에서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라니님, 새 봄의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하셔요.^^
오늘은 겨울 외투가 조금은 두텁다고 느껴졌던 하루였어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라 겨울이 가긴 갈까 싶었는데 그래도 때가 되면 갈 건 가고 올 건 오나 봅니다.
이제 곧 봄이니 마음 속에 희망이 넘쳐나야 하겠건만 제 마음은 희망보다 우울함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네요.
가혹한 봄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빨리 떨쳐내야 할텐데 생각처럼 되지 않아 힘이 드는군요.
어려움 속에서도 여행이라는 탈출구가 있어 버텨왔던 건데 올해부터는 어쩌면 여행도 여의치 않을지도.....
아~~~그 부분은 미리부터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어떻게든 떠난다고 주문을 걸어야지요.
'난 떠날 수 있어. 떠날 수 있다구~~~~'                                                    
라니님이 걱정하시는대로 봄이 그런 부분이 있지요. 개인적인 경험에 상관없이 벚꽃에 비유되는 이면이 있지요.
우선 3월의 봄은 추운 겨울을 몰아낸 따스함때문에 환영을 받지요. 그리고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도
얼어붙었던 겨울에 비할 수 없는 화사함을 선사해 주지요. 그런데...그런데 말이죠.
몇 날이 안가서 벚꽃잎 정신없이 바람에 휘날리듯 봄은 잔인한 뭔가가 있어요.
그래도 라니님을 응원해 봅니다.
'나는 떠날 수 있어'라고 외치는 라니님의 소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금년 봄에 행복하세 보내세요.
여행가에게 행복은 마음속에 그리던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요.*
희망을 갖기에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축복의 통로님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희망을 놓지 말고 꼭 붙들고 있으렵니다. 축복의 통로님도 행복한 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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