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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完) (17)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에서 보는게 제 맛...^^ view 발행 | ┗  캐나다(完)
ⓡanee(라니) 2011.10.11 21:55
역시 멋진 사진과 글을 동반한 포스팅이네요~^^* 무지개까지 등장한(무지 부러움)..
우리가 갔을땐 조금 이른 시기라 관광객이 적어서 조금 쓸쓸한 나이아가라폭포였는데
이곳은 관광객들조차 그림이 되는군요...
남들 스카이론타워에서 50불주고 스테이크먹으며 관람할 때 저기 마차가 서있던 그곳에서
샌드위치에 콜라 곁들여 식사하며 나이아가라폭포를 거닐고 다녔었죠..
스카이론타워는 저녁에 야경을 보구요..근데 추워서 사진 한컷찍고 들어오고 또 한컷 찍고 들어오고...
조금 아쉬움이 남는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실컷 구경했어요.
잘 보고 갑니다~ 라니님의 나이아가라 야경도 기대하고 있어요~^^
나이아가라에선 무지개를 얼마나 자주 볼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생각지도 못했던 무지개를 저리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저도 정말 좋았어요.
어렸을 땐 비오고 나면 무지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지 무지개를 볼 수 없게 돼서
정말 오래만에 무지개를 본 듯 해요.  
무지개를 본 것도 좋았고 다른 곳들에 비해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기대했던만큼 멋지기도 했고
나이아가라가 미국 캐나다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랜드캐년을 보았을 때가 가장 놀랍긴 했지만 즐긴 부분이 너무 적다 보니....ㅜㅜ)

다음편에 야경 사진 올릴 예정인데 야경 사진은 사실 기대할만한 수준이 못돼서 좀 그렇네요.
사진을 찍을만한 자리도 없어 겨우 겨우 비집고 들어가 힘들게 찍은 사진이라 구도도 안맞고
야경 촬영의 필수품인 삼각대가 없으니 흔들려서 선명도도 떨어지고 아무튼 많이 실망스런 사진들이예요.
그래도 찍어왔으니 포스팅은 해야겠죠? ㅜㅜ                    
역시 선배님은 기대를 져버지지 않으셨군요. 요즘 미국 캐나다가 가물가물하고 있었는데 오늘 추억여행 지대로 했어요.
사실은 저도 가물가물해져 가는 기억과 느낌들을 되살려 가며 포스팅 하고 있는 거라 진도 빼기가 쉽지 않네요.
이러다 미국 캐나다 편도 다른 몇몇의 여행기들처럼 마무리 못하고 끝내는 건 아닌지...휴~
참!! 안부 묻는 것도 잊었네요. 잘 지내고 있는거죠?     ^^
네, 잘지내고 있어요. 이러다 겨울방학에 한번 만나요. 하겠어요. 가을 가기전에 가까운 곳 함께 걷기라도 했음 좋으련만.........
거주 지역이 가까우면 근교로 나가 단풍도 보고 좋을텐데 맘 먹기가 쉽지 않네요.
부산을 왕복하다시피 했던 그날들은 새까맣게 잊고 이 좁은 땅에서 멀다는 표현을 쓰는게 좀 우습긴 하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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