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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카이론 타워에서 본 나이아가라 야경과 불꽃놀이 | ┗  캐나다(完)
ⓡanee(라니) 2011.10.15 18:10
라니님도 스카이론타워에서의 야경이 만족스럽지 못했군요.
우린 낮에 스카이론타워에서 스테이크먹으면서 관망하는 옵션이 있었는데 나랑 같이 간 일행이 스테이크를 50불이나 주고 먹는 걸 싫어해서 올라가지 않았는데 식사를 하고 온 사람들의 이야길 들으니 거기서 낮에 본 폭포의 모습이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다시 또 가기 힘든 곳이라 더욱 아쉬움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 여행기 기대할게요~^^*
낮에 스테이크를 먹으며 느긋하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보는 내용이었다면 아마 큰 불만이 없었을 듯 해요.
하지만 야경은 사실 제대로 보이는 것도 없었고 (불꽃놀이의 빛이 아니면 뭐가 보였을까 싶을 정도로요)
그보다도 더욱 화가 났던 이유는 머문 시간이 고작 10분 정도였다는거죠.
여행 중엔 돈이 돈같지 않게 쓰일 때가 많은 건 저도 알고 있지만 굳이 거기까지 올라가서 보지 않아도 다 볼 수 있는 광경을 겨우 10분이란 짧은 시간동안 4~5만원 정도를 날리며 보았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속상할 정도예요.
야경을 보게 될 줄 알았으면 어떻게든 보지 않고 빠지는 건데...분위기상 빠지기도 좀 그랬고 야경을 보는 줄도 몰랐구요. 눈뜨고 속은 것 같고 참 멍청한 짓을 했다 싶기도 하고...
나이아가라 관광의 대부분이 옵션으로 되어 있고 옵션 가격들이 만만치 않아서 돈을 많이 쓰긴 했지만 이 옵션만 빼면 그래도 만족하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정말 이것 때문에 다 망친 기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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