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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21)

[이집트] 바하리야 사막 (샌드마운틴, 흑사막) | ╂  이집트
ⓡanee(라니) 2012.03.04 15:26
모래바람 때문에 카메라에 문제가 생겼군요...
카메라를 두개씩 들고 다니시면 엄청 무거워 힘드셨을텐데...
눈으로 본 것을 렌즈에 남기고 싶은 열정이 그 고통을 이겼겠죠...^^*

사막에서 어린아이처럼 즐거운 라니님은 아직도 소녀같군요~
사막투어가 아직 남은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카메라를 2대도 아닌 3대를 들고 다닌답니다.
그야말로 사서 고생인데 아직은 사진을 포기할 수 없어 그러고 다니게 되네요.

터키 가파도키아 여행 때도 모래 때문에 카메라를 고장낸 적이 있어서
디카만 사용하고 DSLR 카메라는 사용하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다른 사람들은 멋진 사막 사진들을 도대체 어떻게 찍은 건지...

사막투어에서는 백사막이 하이라이트인데 도무지 포스팅을 할 시간이 나질 않네요.ㅜㅜ
  
천천히 하세요~^^
백사막이 기다려 지긴 하지만 안하는 것 보다 하는것이 중요하니까요~
저는 서유럽 여행기를 몇년 지난 지금에서야 한개씩 한개씩 드문드문 올리고 있답니다.
안하는 것 보다 하는 것이 나으니까요 ㅋㅋ
카메라 세대를 들고 다닐 라니님을 상상하니 지금 올리는 포스팅이 엄청 귀하다는게 막 느껴져요...

신학기라 많이 바쁠텐데 포스팅 신경쓰느라 수업준비 잘 못하면 안되지요...ㅎㅎㅎ
보는 우리는 즐겁지만 포스팅 하는 사람은 여러가지 준비도 해야되고 힘들잖아요...
수업준비 때문에 바쁘면 보람이라도 있을텐데
사실은 행정업무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정신을 못차리고 있답니다.
갈수록 제 직종이 뭔지 혼돈이 올 정도예요.
노미님 블로그도 가끔씩은 방문하고 싶은데
관리가 안되는 제 블로그 문을 닫아야 하나를 고민해야할만큼
제 블로그 한 번 들여다 보기도 버거우니...ㅠㅠ
조금 더 버텨 보다가 이 상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으면
정말 블로그와 이별을 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듯 하네요.
언제쯤 한 고비를 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든 한 고비 넘기고 정신 차리면 노미님댁도 방문하도록 할게요.

  
  • d2s1
  • 2012.03.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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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로 몹시 바빠서 ......잊고있었던 이집트.....
사진이 이렇게 좋은거군요.....잊고 있던 흑사막, 백사막....이 멋진 네모안에서 이렇게 근사하게 저를 또 반겨주네요.
은서님... 한자도 멋있네,,,
새학교에서 귀요미 최은서선생님으로 불리고 계시겠군요.
백사막에서 여기저기 카메라 찍어대던 모습들 지금 누에 선하네요.
어떤 사진들일지 기대할께요... ㅎㅎ
선생님도 몹시 바쁘셨겠지요. 당연히. ㅜㅜ
저도 정말 요즘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먼저 학교도 힘든 학교로 이름난 학교였던 터라 그 학교만 벗어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어쩐 일인지 한술 더 뜨는 정말 일 많은 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었어요.
각오는 했지만 사람들이 축하한단 말대신 '쯧쯔'하고 혀를 찼던게 이래서였구나 하고 마구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지금까진 그나마 방학에 여행 가는 걸로 머리를 식히곤 했었는데
이 학교에선 방학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쉬는 날이 별로 없다고 하니 그것도 힘들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그동안 보충 수업 때문에 시간을 못내셨던 것 같은 현실이 제게도 닥치려나 봅니다.
오로지 여행이 제 삶의 탈출구였는데 여행마저 못가면 우울증이 또 친구하자고 할까봐 겁이 나네요.
그래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을테니 언제든 꼭 선생님과 함께 여행 같이 갔으면 해요.

사막투어 복장이 북극(?)투어 복장이네요.
모래바람이 심했을텐데 사진촬영이 만만치 않았겠네요
카메라는 모래나 먼지에는 완전 쥐약인데...
그래도 사진으 많이 찍으셨나 보네요
좀 쌀쌀하기도 했지만 모래랑 햇빛을 차단시키려다 보니 저런 복장이 되고 말았는데 지금보니 좀 심한 듯도 싶네요. ㅋ~
모래바람이 정신 없이 불어대던 샌드마운틴에선 카메라가 고장 나서 사진을 거의 못 찍었고
샌드마운틴에 비해 모래가 훨씬 적은 흑사막은 바람이 불어도 모래가 덜 날려서 다행히 사진을 꽤 찍었답니다.
카메라를 한 개만 가져가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었던지요.ㅎㅎ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지5년즈음 되어가는데 무섭도록 방문지가 일치하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하고갑니당 롯데여행사로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는 참좋은 여행사를 이용했는데 이 상품의 여행코스가 꽤 괜찮단 생각이 들었어요.
카이로부터 시작해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롯데여행사면 비용이 훨씬 더 드셨을텐데 코스가 거의 비슷했다니 저는 더 만족스러워 해야할 것 같네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