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r

╂ 이집트 (20)

[이집트] 바하리야 사막 (크리스탈 사막 등) | ╂  이집트
ⓡanee(라니) 2012.04.01 10:36
백사막이야기가 드뎌 올라 왔네요...
라니님의 말씀처럼 정말 멋진 곳이네요~
글구 라니님의 사진구도가 너무 맘에 들어요...^^*
나는 아마 저렇게 못찍었을꺼야...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했으니까요.
크리스탈 사막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사륜구동 지프차로 사막투어를 하는 여러분들이
사막의 무법자처럼 멋져 보여 무쟈게 부러워 합니다...
저는 5월5일 터키, 그리스, 이집트 3개국 여행을 갑니다.
일행들의 뜻을 존중하여 결정했으나 아쉬움이 크답니다.
결국 점찍는 여행이 되겠지만 그래도 미리 공부를 좀 하고 가서 조금이라도 건져 올려고 한답니다.
뜻대로 될른지 모르지만...ㅎㅎㅎ
백사막은 아직 조금 더 가야 하구요
이 사막들은 백사막 가는 길에 들린 다른 모습의 사막들이랍니다.
사막의 모습이 어찌나 다양한지 이런저런 이름이 붙은 사막들이 이 사막 말고도 여럿인가 봐요.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지는 몰라도
아래의 외계 행성처럼 보이는 사막은 손님들이 맘에 들 때만 데리고 가는 곳이라는 가이드의 말로 미루어 볼 때
사막투어도 그때 그때 조금씩은 코스가 변하기도 하는가 봅니다.            

제게는 많이 인상적이었던 곳이라 노미님께도 사막투어를 권해 드렸었지만
한편으론 한나라를 여행하는 것보다
색깔이 전혀 다른 세 나라를 한꺼번에 여행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잘 결정하신 거라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
한 나라만 여행하는 건 좀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조금 지루한 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일년 중 가장 좋은 시기에 여행 떠나시는 것이 많이 부럽구 덩달아 맘이 설레네요.
요즘 같이 힘든 땐 여행 생각이 더 간절한데 오늘 밤 꿈엔 터키의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d2s1
  • 2012.04.06 23:19
  • 신고
고맙습니다. 정말....정말 바쁘실텐데....
쌤은 어떠신가요?
3월은 당연히 힘든 달인 거 알고 있었지만
저는 4월이 되어도 이 힘든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4월이 가면 괜찮아질까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는데...
오늘로 연속 6일째... 두통약을 복용중이랍니다.
  • d2s1
  • 2012.04.18 20:28
  • 신고
터널의 끝은 오더라구요. 그 많은 여행들의 추억을 되새기는게 두통약보다 나을듯....ㅎㅎㅎ 보고싶네요.
오늘 3월에 이어 두번째 공개 수업을 마쳤어요.
마음 먹기에 따라 수월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성격이 허락칠 않는터라
없는 시간 쪼개고 잠도 줄여가며 준비한 끝에 후회가 별로 없는 수업을 할 수 있어 마음이 개운합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푹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모처럼 칼퇴근 했는데
엉망이 되어있는 집안꼴이 보여서 오늘도 여전히 쉬지 못하고 여태 가사노동이네요.
에구~ 내팔자야. ㅋ~
그래도 큰 짐 몇개를 덜어냈더니 여행기도 슬슬 다시 시작하고 싶단 생각이 들고 희망도 꿈틀대는 듯합니다 .

가끔이나마 블로그 속의 이집트 모습을 대할 때마다 저도 쌤을 그리워하고 있구요
언젠가 꼭 함께 여행 동반자가 되어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