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여행] 청정 마을 뮤렌과 폭포 마을 라우터브루넨의 모습 | 유럽
돌담 2018.05.28 05:00
똑같은 슈타우프바흐 폭포를 본다고 해도 다 괴테같은 시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래도 얼마나 멋졌으면 돌담님께서도 괴테를 이해가 가신다고 하셨을까요?
천재는 어떤 것을 보더라도 남다른 감수성과 표현력이 있어서 인것 같아요.
정말 길고 높은 폭포수가 70여개나 많다니 소리도 웅장하고 폭포주위가 시원하겠습니다.
소들이 가파른 언덕길을 잘오르 내리면서 풀을 뜯겠네요.
저 가파른 산을 잘타는 소로부터 알프스치즈가 나오는 것이네요.^^
이 폭포는 물보라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폭포의 전경을 찍으려면 뒤로 많이 물러나야 가능했고요.
사실 이 폭포는 바로 옆에 있는 교회와 어울리면서 더 멋있게 보였기에
괴테의 시에 교회가 언급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진의 소들은 정말 해발 1,400m 이상 목초지에서 야생화도 뜯어 먹으면서 자라고 있었기에
이곳 주민들이 특별히 '알프스 치즈'라고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한달만 살아보고싶은곳
언제나 시선을 돌리기만 해도 풍광이 수려한 그곳
마음속 까지 뻥 뚫리네요~
스위스는 머물고 싶은 곳이 참 많더군요.
특히 작은 도시나 마을 중에 그런 곳들이 많았습니다.
시크 님의 스위스 생활을 응원합니다 ~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때문에 강원도 산에가도 조망이 좋지 않은데 맑은 하늘 공기만 보아도 부럽네요.....
특히 빙하가 녹아 생긴 폭포수를 보면 더욱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공기 좋고 물 좋은데... 사람들까지 좋았습니다.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여러번 진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세세하게 잘보고 하나하나 잘 정리해두신 글을 보고 감탄합니다.
저는 빨리빨리 둘러 보냐고 제대로 정확히 보지 못하였던것을 다시 보게됩니다
자유여행으로 갔기에 여유를 갖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놓친 것이 있더군요.^^
케이블카 높이가 대단해 보입니다.
스릴도 있어보이고 아찔도 할듯해 보입니다.
밑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그렇게 보이네요.^^
계곡을 내려가는 케이블 카인데 폭포들이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폭포와 분수가 갑자기 떠오르군요.
폭포는 자연의 미, 분수는 인공의 미!
둘 다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주지만 폭포가 훨씬 친근감을 주겠죠.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하는 것 같네요.
'미'의 언어를 해독하기엔 자연만한 게 있을까요...

청정마을에 들어서면 사람이 지나가며 만드는 실루엣조차도
닦아줘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너무 맑고 깨끗한 이미지라 그곳에 엎드려 몸과 마음을 씻어내며
힐링 한번 제대로 하고싶어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가슴 벅찬 감동은 무엇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것이지요.
특히 빅토리아 폭포에서.. 이과수 폭포에서.. 온 몸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연은 정적인 장면보다 동적인 장면이 더 감동을 주더군요.
그러나 스위스는 말씀하신대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 내는 곳이었습니다.
일시적인 감동보다 몸과 마음이 서서히 자연에 동화되게 만드는 곳이었지요.
이 마을 또한 정겨워 보입니다.
들꽃에 여유를 느끼게 하는 풍경들 있고
나풀나풀 나비가 벗 해줄 듯한 길 걸으셨으니
즐거운 발길..셨으리라~ 생각듭니다.

이달에 블레드 가신다는 거.. 언니께 말씀들었습니다.
또 좋은여행 아름답게 하시리라 생각해봅니다.
진짜 아름다운 곳이 였습니다.
몇일전에 저도 다녀왔답니다.
  • 돌담
  • 2018.06.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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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계절에 멋진 여행 하셨군요.
우리도 블레드에서 며칠 머물 예정입니다.
어떤 분들은 오스트리아가 스위스보다 더 아름답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님의 발자취따라 머물다 갑니다.
기쁨 머금은 나날 되시길....
그럼에도 님도 웃음 많은 나날 되세요.
올려놓은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참 멋진 곳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지키려면 그만큼 노력도 해야 겠지요.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저런 곳에 살면 늙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여름 즐겁게 나시고 건강하시기 바래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런 곳에서 살면 별로 늙지도 않으면서 자연을 닮아가겠지,... 하는 생각이 ^^
백야 님도 행복한 나날 맞으세요~
스우스는 어디를 보아도 그림이죠
트렘타고 올라갔다 내려온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돌담
  • 2018.06.0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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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엘리 님
카페 활동을 안하니 뵐 기회가 전혀 없네요.^^
멋진 여행 많이 하세요~
와 어쩜 저리도 이쁠까요
참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작은 마을에서 일주일 정도 머무르고 쉬었다 오면 참 좋겠습니다
스위스를 가면
좀 오래 머물다 오고 싶다는 장소들이 참 많더군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지요.
참으로 조용하고 멋진곳 이네요
꼭 가보픈 곳입니다
한국의 날씨가 점점 더 더워져서인지
맑고 조용한 스위스의 시원한 고산 마을들이 그립네요.^^
돌담님의 블로그에 오면
사진이 커서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받은 듯 한 곳 한 곳이
마음에 꼭 들 만큼 실감이나네요
소담 님 같은 분들 때문에 포스팅하는 힘을 얻습니다.
사실 여행 후기는 참고를 위한 것이지 깊은 느낌은 없으니까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유지하세요~
스위스의 알프스 마을 경치가 천국의 느낌
빙하수가 흐르는 개울의 맑음이 시원하게 느껴지고요
초원에 누운 소의 평화로움이 자유의 표징이 아닐까요
깎아지른 절벽을 보노라면 삶에 힘이 붙곤 합니다^*^
수직 절벽이 많다는 것은 산이 젊다는 증거겠지요?
스위스의 산들은 젊은 정기를 많이 내뿜고 있었습니다.
맑고 시원한 젊은 정기를...
그림같은 풍경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이네요
보이는 곳 모두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운 6월 되십시오
스위스는 그런 말이 정말 어울리는 곳이지요.
건물들도 자연과 잘 어울리고.. 사람들도 자연을 닮은 곳
그곳이 바로 스위스인 것 같습니다.
뮤렌 마을과 폭포 마을의 예쁜 집들이 100년이 넘었다니 무척 놀랍네요.
처음부터 견고하게 지었고 관리도 잘 했겠지요.
우리나라의 건축물들 수명이 엄청 짧은데 그런점이 참 부러워요.
물론 청정마을의 공기도 부럽구요.

슈타우프바흐 폭포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여행지에 자세한 설명 항상 감사 드립니다.

돌담님처럼 자세하게 기록하려면 많은 자료를 찾아야 하고
현지에서 메모도 열심히 해야되겠지요.
그래서 요즘은 블로그 포스팅 하는게 더 어렵게 느껴지고 엄두가 안난답니다.
ㅋ...^^
스위스의 집들은 견고하게 지었고 관리도 잘 했지만
외관 때문에 더 부드럽게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집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기능적인 공간으로 만족하였는데
요즘은 저비용으로 짓는 집들도 외관이 예쁘더군요.

저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지에 대하여 공부를 좀 하지만
다녀와서 포스팅을 할 때는 자료들을 더 찾아 봅니다
그리고 종종 후회합니다. 아.. 이런 곳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 못 들렸네 하고..^^
여행은 즐겁게 하고.. 포스팅은 편안한 마음으로 하세요.
설명할게 없으면 사진만 올리면서~
멋진 포스팅 머물다갑니다
시원한 수요일되세요~~
날씨가 너무 덥네요.
제시카알바 님도 건강 잘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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