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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드라마 (110)

소설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서녀명란전) | 책과 영화, 드라마
엘아라 2019.02.02 06:00
중드박 카페에서 명란을 알게되어 엘님 블로거까지 찾아오게되었습니다. 긴 스토리에 중국어 전공도 아니면서 어쩜 그렇게 깔끔하게 번역을 하셨는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번역하다보면 등장인물에 대해 없던 애정도 생기겠어요^^어쨌든 늘 즐감하며 주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엘님이 번역을 다하신 것 같은데 혹시 제본을 해서 판매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기꺼이 독자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거에 읽을 거리가 참 많아서 시간날 때 짬짬이 읽고 있습니다.
제본할 마음은 없습니다^^*

정식번역판을 기다리고 있어요
전 중알못이기도 하고 원작소설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드라마는 아직 못보겠더라구요. 제 머릿속에 그려둔 캐릭터들이 배우들과 안맞으면 너무 슬플거 같아서요. 소설에선 명란이가 천월해서 이전 생의 부모님을 생각하고 불당에서 행복을 기원할때,유양에서 돌아와 성가를 진정 가족으로 느낄때,   성노마님 앞에서 잘살아갈 것을 다짐할때, 고서방이 청혼할때와 그 이후 결혼생활에서 고서방에게 보이는 명란이의 감정변화등이 제겐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기에 더 좋았달까요. 잔잔하지만 어떠한 암투물이나 복수극들 보다 더 마음에 남는거 같아요. 좋은 작품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엘아라
  • 2019.0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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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은 몰라도 풍소봉이 연기하는 고정엽 하나만으로도 믿으실수 있습니다. 특히 고정엽의 후부에서 뛰쳐나오는 그 뒤부터의 고정엽은 진짜 소설의 인물해석을 저렇게나 잘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정도라죠.

전반부의 묵란이나 임이낭 그리고 후반부의 소진씨 같은 경우도 진짜 뭐랄까 소름끼치게 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하하....

사실 드라마를 자세히 따져보면 나름 원작에 충실하고 안되면 원작을 재해석한 노력이 보이긴합니다만...솔직히 제 맘에는 좀 부족해요. 특히 장백오라버니..ㅠ.ㅠ나 무석대아복스토리를 그렇게 만든것은 사실 용서가 안되거든요. 특히 대아복 스토리는 소설의 시작과 끝에 나오는 스토리라서 진짜 애착이 가는 스토리인데 그걸 그렇게 써먹은것은...흑.. 드라마에서는 뭐 나름 이유가 있게 나오긴 합니다만..어쨌든 마음에 안들어요...-0-;;;

아마 장백오라버니 캐릭터를 그렇게 만들어서 제가 정말 속상한가봐요 아하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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