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네 이야기 (3405)

‘혼인빙자간음죄’로 고소했다고요? view 발행 | 법동네 이야기
법무부 블로그 2011.11.23 08:00
이제 교도소에서도 콩밥안줘요.
예전엔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고   외채도 많고 그러니 교도소 예산도 적어서 교도관처우와 수용자들에 대한   처우 모두 열악했습니다.
교도관들이 야근하면서 난방용 연탄을 직접 갈고 북풍한설에 떨던 게 불과 10년전까지 그랬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상에서 보면 죄지은 사람들에게 걸핏하면"00란 인간 콩밥먹여야 돼"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법무부에서는 1985년부터 콩밥 안주고 보리와 쌀을 섞은 혼식을 줍니다.
그전까지 콩밥을 준것도 정부예산이 적고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 수용자들에게 高價의 고기 대신 콩을 밥에 섞어서 급식한겁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 라는 것은 다 아시죠?
그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콩밥' 이라는 이미지가 나쁘고 또 우리나라의 콩의 자급자족 수준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외국산 콩을 수입하게 되고..
현재 盛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수용자들 식단에도 소고기국과 돈육볶음이 제공됩니다.

어느 드라마에선 콩밥을 못먹이면 '팥밥이라도 먹여야 한다'는 대사가 나와서 어이가 없었는데요.
대부분 전과가 없고 교도소의 실상을 잘 모르는 드라마나 영화 제작 관계자 여러분!!
교도소에 대해 잘 모르면 인근의 교도소나 구치소에 물어보세요.
네, 늘 애정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행복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내가 행복을 찾아야 합니니다. 오을 하루 행복을 찾아 누리시기 바래요
맞는 말씀입니다. 내가 찾는 행복으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Uppermost Girl
  • 2011.11.23 23:57
  • 답글 | 신고
혼인빙자간음죄가 위헌이 되었다는 사실만 알고있었는데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혼인빙자간음죄와 관련한 드라마까지 같이 올려주니까 정말 재미있게 이해가 되네요 ^0^ 기사 잘 보고 갑니다~
네~ 정말 이해가 쉽죠~^^ 이윤희 기자님 수고많으셨어요^^
경아의 말 "경찰이(원조교제를)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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