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꿈꾸는 사람들 (313)

집나간 소년을 돌아오게 만든 세가지 이유 view 발행 |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
법무부 블로그 2012.03.17 19:00
  • 장유정-중1
  • 2012.03.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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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네요 ㅎㅎ 추천입니다!!
마치 한편의 휴먼 스토리나 인간극장을 본듯하네요.
마음이 짠~ 한게. 고아로 살기도 슬프고 벅찬 어린 영혼에게 왜 주위에서' 고아' 라고 놀렸을까요?
참 답답하고 속상하군요.
사람은 누구나 정말 듣기 싫은 말이나 신체적인 약점, 자신이 죽어도 개선 못하는 불가항력이 잇는 건데..
어찌 됐든 동철이라는 소년이 다시 돌아왔다니.. 다행이고 그렇게 돌아와서 자신의 죄값을 치르겠다고 스스로 자수하도록 측면에서 도움과 계기를 만들어 주신 임춘덕 보호관찰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딱히 뭐라고 한 마디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고맙습니다.

특히 갖고 있던 7만원을 통털어서 동철의 동생에게 줬다는 대목이 감동적이네요.
자신이 가진 것을 다 주기고 어렵지만, 설사 그런 성의를 받았다고 해서 상대방이 그 고마움을   다 아는 것도 아닙니다.
그중엔 감동해서 보답하거나 심지어 개과천선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부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래도 소년수라서 아직은 순진하고 세상 때가 덜 묻어서 그런가 봅니다.

공무원은 크든 작든 자신의 업무로 알게 된 사람( 민원인, 교도관은 수용자)이 조금씩이라도 현재보다 미래가 더 나아지고, 어렵던 민원이 해결되고 나아가 좀 더 떳떳한     삶을 열심히 살고 있다면.. 그게 보람이지요.
계장님~~ 대단하세요. 제가 계장님 이였다면 위와같이 했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갑자기 사회복지사로써 그리고 보호관찰관으로써 부끄러워집니다. 오늘 또 한번 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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