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길 신준식 가던길 멈추어 뒤돌아 바라보니 커다란 산이 보인다 형형색색 아름다움 속에 나무들이 무리 지어 있네 흔들리는 나뭇잎 세월을 담았네 지나온 세월 파노라마 되어 그 자리에 돌이 되었구나 그때는 그랬어 힘들었던 추억도 세월지나니 그리움이 되는 구나 참 많은 ..
일출 또 다른 시작은 설렌다 밤새 수런거리며 뒤척이다 참아 견디지 못하고 바다는 하늘 향해 불덩이를 토해놓는다 하루의 출발은 경이롭다 숨 가쁜 또 다른 순환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어디론가 달려가야 하는 바다와 하늘 사이 수많은 시간의 인연 제 몸 부딪쳐 멍이 들어 산산이 부서..
내가 걸어온 길 신준식 가던길 멈추어 뒤돌아 바라보니 커다란 산이 보인다 형형색색 아름다움 속에 나무들이 무리 지어 있네 흔들리는 나뭇잎 세월을 담았네 지나온 세월 파노라마 되어 그 자리에 돌이 되었구나 그때는 그랬어 힘들었던 추억도 세월지나니 그리움이 되는 구나 참 많은 ..
빈약한 주먹 불끈 쥐고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린다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본다 무엇을 위하여 소리치려 하는가 불타오르는 정열 화산의 폭발음 같은 고함 소리를 누구에게 외치려 하는가 이제까지 힘주어 섰던 두 다리가 떨려온다 나에게 힘이 있다면 울분으로 폭발하는 고함이 아닌 진..
19세기 초의 미국의 철학자이며 시인이고 수필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1817-1862). 그는 에머슨과 함께 위대한 초월주의 철학자이며 미국 르네상스의 원천이었으며 또한 자연과학자이기도 하였습니다. 그가 죽기 전까지 13년 동안 신학자인 해리슨 블레이크와 주고받은 편..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수 놓은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 놓은 파랗고 희뿌연 검은 천이 있다면 그대 발 밑에 깔아 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 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오니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니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그래요 신준식 그래요 그렇게 사는 거에요 우리 박수 치며 그렇게 살아요 당신의 박수 소리가 나약해지면 내가 힘있게 치겠습니다 내 박수 소리가 슬퍼지면 당신이 힘 있게 쳐주세요 우리 그렇게 사는 거에요 뒤는 돌아 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요 우리들의 찬란한 미래를 향해 그렇게 박..
삶은 고독의 대양 위에 떠 있는 섬 믿음은 바위가 되고, 꿈은 나무로 자라는, 고독 속에 꽃이 피고, 목마른 냇물이 흐르고 오! 사람들아, 삶은 섬이다 뭍으로부터 멀어져 있고 다른 모든 섬들과도 떨어져 있는 섬이다 그대의 기슭을 떠나는 배가 아무리 많다 하여도 그대 해안에 기항하는 ..
자연의 법칙 요행과 다행 속에 널뛰며 살았지 설마 라는 놈한테 혼쭐 나서 당연한 것만 찾기로 했지 뿌린 대로 거두는 농사의 법칙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면 행운인 것을 만들지도 거두지도 않고 저절로 모이기를 바라는 욕심 투기꾼의 마음이지 다시 시작하는 거야 요행도 ..
"Esperanto - Last Tango" 벨기에 왕립 교향악단 수석 바이올린 '레이몽 뱅상/Raymond Vincent'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와 71년에 구성한 "Esperanto"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락 오케스트라이다.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기타 연주자가 없고, 바이올린, 첼로, 드럼,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