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 3연전있는 황금연휴 가게 앞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 버렸다. 4차선이 거의 1차선으로 변해서 끔찍한 차량 지체 현상과 더불어 거대한 도로 주차장으로 변해버렸다. 좋아하는 건 삶을 위태롭게 하지 않을때 가능한 것. 기본적인 삶을 망가뜨린다면 팬 노릇도 ..
마산야구장 경기가 있는 날이면 소풍 앞 둔 아이처럼 맘이 들뜨곤 했는데 다행스럽게 쉬는 날 경기 일정이 있었다. 야~ 호! 예매하는 날 어영부영 시간을 넘겨 버리고 부랴부랴 인터파크에 들어가 좌석표를 구하려니 이런이런. 원하는 자리 표는 1시간도 안되 매진되 버린 것이다. "아니 ..
애가 끓는다. 자식들 걱정에. 두손 곱게 모아 산신님께 고개 숙인다. 그녀의 맘 속에 있는 걱정을 꺼내 향에 붙인다. 멀찍이 서서 본다 '나도 알아 엄마 마음' 아픈다리 아랑곳 없이 철인의 힘을 발휘하는 엄마의 마음. 부처님 오신날이면 볼 수 있다. 한줄기 바람이 엄마 목 뒤 땀방울 들고..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우리 신여사님 따라 가까운 사찰에 다녀오기로 하고 나섰습니다.무학산 자락 꽤 높은 곳에 있는 서학사는 다리가 아픈 어르신들이 가시기엔 좀 무리가 가는 곳인데 다행스럽게도 서원곡 입구 씨름연습장앞에서 운행하는 차가 있다고 하는 정보를 알아오신 신여사..
졸리운 오후시간 침체된 몸 상태에 메롱거리는 있는데 택배아저씨 방문하셨다. "택배요" "뭐지 산 거 없는데" "생물이라고 적여있다" "생물?" "머꼬?" "띁어봐라" 부안에서 온 택배 소영이가 보낸 건가 보다 뭘까? 부랴부랴 박스를 열어보니 봄 내내 산으로 들로 다니면 고사리,쑥 띁..
오래간만에 동네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40년을 넘게 살아도 여전히 가보지 못한 곳 천지고 알지 못하는 일도 많습니다. 알아도 보아도 배워도 모자란 세상입니다. 어슬렁 걸어서 느즈막한 오후 시간 집을 나섭니다. "해 질끼네 어데가노?" 물어주는 사람 하나 없는 썰렁한 집이네요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