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Epitaph (묘비명) - 킹 크림슨(King Crimson) 배경음악 첨부 | 올드 팝
복지 2019.10.12 07:00
저녁시간에 너무 묵직한 음악인가요.
저는 너무 멋진 음악이 좋아요.
어느 다방 컴컴한 곳에서 분위기 잡고 많이 듣던 음악 로 긴 음악이 아닐까용
거의 9분동안 길게 나오니 더욱 듣기 좋네요.
맛있는 저녁들 드시고 거운 시간 보내시와용
토론토 시간이 현재 새벽 5시 30분에 이런 음악을 듣고 있으니 더 묵직한 음악이네요.
안 그래도 저녁 식사는 주말에 쉬지도 못 하고 어제는 실내의 집안 묵은 대청소 해서 혁 바닥이 나올 지경이라 에너지 충전이 필요해 돼지갈비 식당에서 과하게 먹은 것 같네요, 오늘은 바깥에 엄청 쌓인 정원의 낙엽과 겨울 서리 맞은 것들 몽땅 뽑는 바깥 대청소를 해야 하네요.
대학교때 연대의 복지다방에서 긴 곡을 신청해서 듣던 때가 생각나네요~~
디스크 자키 있던 뮤직 리퀘스트^^
지금도 그 친구들과 분기별로 인사동에서 만나고 있어요
지나간 나의 젊은 시절이여...
아참 그 당시 연대 앞에 유명했던 다방이 독수리 다방과 복지 다방이었는데
복지님과 같네요~~
반갑습니다. 힘차게님~
다방이란 단어에 그 시절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름도 독수리 다방과 복지 다방... ㅎㅎ
요즘 신세대 아이들이 들으면 촌스럽다고 웃겠죠. 아무튼 힘차게 님의 댓글 덕분에 그 시절로 잠시나마 추억 열차를 타고 잠시 다녀온 것 같습니다. ^&^

여행은 잘 다녀왔고요.
친정엄마가 침대에서 떨어지셔서 머리 3바늘 궤매고 갈비6번7번이 금이가서 보호대 하고 게시는데 자주 환청으로 누가 자꾸 부른다 하시긴 했었는데 병원에 입원하고 많이 심해지셨네요.
입원하신지   일주일 되셨는데 언니와 시간 맞춰 교대로 병원가고 있네요.
이제 엄마는 고행에 길에 들어오신 것 같네요.
어제 낮에는 계속 엉뚱한 소리 하시고 병원 인지도 못하셨는데 밤에 진정제 주사 놓고 손발 고정 사인 하라고 연락 왔다네요,  
조금씩 마음을 비워야 할 것 같네요.
잘 다녀오셨어요.
갑자기 저의 친정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친정어미니께서도 생전에 친구님들과 치매에 좋다며 동전 10원짜리 화투 놀이를 즐기셨는데 어느 날 어머니가 그날 운이 좋았는지 매우 높은 점수를 따셨는데 친구분이 그만 약이 올라서 "이번 화투판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면서 화투판을 뒤엎어버리자
높은 점수에 매우 흥분한 상태에서 "그러지 마" 말리면서 일어나시다 혈압으로 갑자기 쓰러져 바로 응급실로 실려 가셨는데 의사께서 저의 형제들에게 "아무래도 힘들 것 같으니 마음 준비하세요" 라고 하셨는데 그 후로 8년을 요양병원에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결국 치매에 좋다고 하신 화투 놀이가 화근이 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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