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센티멘털, 책 제목이 안성맞춤이다. 상하이와 낭만은 불가분이니까. 상하이,라면 나도 두 번이나 디딘 적이 있으나 잠깐이었다. 한 번은 항저우를 가기 위해서 하루 머물고 또 한 번은 계림을 가기 위해 교통을 바꾸어 타느라 하루 잠깐 머문 정도. 상하이의 명물을 마주하고는 두 ..
꽃작교의 4월 여행, 충남 천안 천안시 병천면 병천마을에 도착해서 그 유명하다는, 우리나라 3대 순대에 속한다는 병천순대 앞에 앉으니 오전 10시 30분 쯤 마른 순대, 진순대를 모두 맛보며 천안막걸리도 반주 삼아 한 사발 식후에는 또 그 유명하다는 호도과자를 사서 살살 녹는 디저트로..
제주도 구좌읍 종달리 '동네카페' 라는 커핏집에 앉아있으면 햇살의 따사로움과 맛있는 커피의 향 그리고 통창으로 내다보이는 종달리 마을의 지붕들이 정겨워요 아직은 찬바람이 쌩쌩한 2월의 어느 날, 아침 10시30분 종달리에 도착이라면 공항에서 새벽비행기를 타야했겠죠, 동네골목..
3월 18일, 신기하다, 내가 사는 이 곳은 아직도 오리털 점퍼가 어색하지 않은데 아니 더한 옷도 입으며 춥춥춥 하는데 남도에는 벌써 꽃이 퐁퐁~ 설렘이 반, 생소함이 반, 꽃핌이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도 내게는 충분한 기쁨이다 광양, 이 곳에는 10여 년 만인가 지나다보니 화개..
한여름이 아니라면 이 초록을, 이 열매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수영장 다닌다고 2년 가까이 매니큐어를 끊고 박스에 있던 색색별로의 매니큐어를 다 내다 버리고 차선책, 봉숭아물, 여름이 아니면 어찌 이런 꽃물을 들일수 있을까요 하늘이 꾸무룩~ 이따금 빗방울도 한 두방울 산책하기..
해마다 6월이 되거든 6월의 첫주에는 어느 날이든 하루는 한라산의 영실에 꼭 올라보기를 추천드립니다 6월이면 한라산엔 철쭉이 그득인데요 언젠가 6일쯤에 갔던 날과 이번엔 10일쯤에 간 날의 꽃의 온도가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답니다 10일쯤에도 물론 화려영실였지만, 어리목코스를 수..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 젊음의 성지, 그 곳은 여전히 젊음으로 들끓고 있을까, 소란스러운건 원하지 않지만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그러면서 조금 갔지만 마치 아주 멀리 온 듯한 그런 시골에 가고싶다,는 생각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흐무끼리한 날씨 속에 역시, 북한강을 수놓는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