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짝 사랑방 慧明草堂
작은텃밭엔 채소 몇포기랑
꿈나무랑 꽃나무도 심으며
청산에 살어리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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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좀 추워도 좋으니 바람아 더 불어라 | 산골짝 사랑방
발마 2019.01.21 20:40
오죽하면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겼을까요
증말 미세먼지는 미5요
삼총사가 갔군요
시원 섭섭 그러나 마눌님까지 동행해서 허전하겠네요
열심히 졍리정돈 하시고
남은 장작도 다 뽀개고
봐주는 사람 없응께 옷 단디 입고 장작 뽀개셔요
괜히 차타레부인의 마음을 훔친 남자 흉내내지 마시공~
이두박근 삼두박근 자랑질하다 대한추위에 졸합니당 ~헤헤
요즘 귀신들은 뭐 먹고 사는지?
저 매캐한 미세먼지나 좀 먹지!!

차탈래 부인? 말탈래 부인? ㅎ~
그 드라마 얼핏 말은 들었으되
도통 시청하질 않으니 마음을
훔치긴 틀렸고 혹시나 산골짝
선녀탕에 오면 속옷이나 한벌
훔쳐볼까? 나뭇꾼 전설처럼!! @@
Lady Chatterley's Lover
옛날 영화 차타레를 말한건데
차달랜지 말탈랜지 드라마를 얘기하시넹..ㅎ
지가요 처녀때 남친이랑 Lady Chatterley's Lover 이영화를 보고
19금에 눈 둘곳을 몰라 부끄부끄 했다는 전설..ㅎ
저도 차달랜지 뭔지는 안봐요
주제가가 좋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이런..
째깍은 바늘 시계
찰칵은 사진 셔터
착각은 나의 자유였네야?

아주많이 해봐서 아주머니
할만큼 해봤다해서 할머니
라는 여고괴담 전설이 있쥬

처음 해보는 女자는 처女.
부끄부끄 충분 이해되오!!
사랑스런 꼬맹이들 떠나시고
많이 허전하셨스요?
패신 장작더미가 말해 주네요. ㅎ ㅎ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것도 사실~!!

장작패기 작업 때로는 번거롭고 귀찮지만
한편으론 남몰래 흘리고싶은 눈물이 날때
또는 허접, 허당, 허황 허전한 마음 달랠때
또는 누군가 보고싶거나 보기 싫어졌을때
도끼자루 들고 설치다보면 스트레스 증발.
와~~
가지런히 정리된 장작...
엄청 나게 많이도 해 놓으셨네욤...
장작을 요래 잘 패신걸 보니
전생에 혹 마당쇠? ㅋ

에궁...아직 완전 꼬맹이들인데
나름 엄청 바쁘네욤...ㅎㅎ
난장판을 피울지언정..좀더 머물다 가면
좋았을것을~~
발마님~~ 화이팅이요~~
임진왜란 당시 도끼자루 하나만 들고
왜군들의 조총에 맞서 싸운 기억들이
어렴풋 나는거보면 전생 마당쇠 맞스. ㅎ~

사실 진짜 쌩고생은 마눌女友님이쥬..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더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스. 젖병과 기저귀
졸업은 했지만 밥숟가락 조차 제대로
쥐지 못하는 세꼬맹이 하나씩 붙들고
밥떠먹이랴 물먹이랴 안고 놀아주랴
때로는 업어주랴 쫓아다니랴 씻기고
재우랴 24시간 내내 그림자처럼 종종종..
마눌여우님을 생각하시는
발마님의 예쁜 맘에
핑키 감동~~~
멋진 마당쇠 아찌시네욤... 헤헤 ^^
마눌女友님한테 혹시라도 밉보이면
바로 짤리고 쫓겨나 오갈 데 없는디..
감동하실것 없스.. 우짜것스요? ㅎ~

美우나 苦우나 그저 치맛자락 붙잡고
늘어지는게 여성상위시대 생존 비결? ㅋ~
손주들이 왔다가면 정말 허전하시겠어요.

옛날에 저희 아버지 결혼을 그렇게 반대 하시고는 손주 온다고 하면 집청소 싹 해놓고, 나 좋아하는거 장봐 놓고 기다리시던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 오면 좋고 간다고 하면 더 좋다는^^
그 친정 아부지 여기도 한명 추가. ㅎ~

우엉, 군밤, 고구마,우거지 된장국,
콩자반, 물김치, 고추튀각, 쇠고기..
이것저것 물론 준비는 친정엄마가~~
손주는 오면 반갑고....가면 더 좋고.... ㅎㅎ
힘들었지요?
그래도 장작만 보아도 보기가 좋아요.
미세먼지 없어서 좋아요.
사진을 더 많이 올려주세용.....*
행복한 화요일 따뜻하게 보내소서.....()...
내자식 키울때는 나무 원목처럼 언제 어떻게
크고 자랐는지도 모르게 거목이 된듯한 느낌..
그런데 손주들은 장작개비처럼 겉살 속살이
굵은지 가는지 거친지 매끈한지 다 보이네요..

정말이지 손주는 와도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데
미세먼지는 누구 손주인지 꼴도 보기 싫더라는.. ㅎ~
발마님~~!!

삼천군사에 그댁 여왕까지 모두 떠났으니
강쥐하고 둘이서 적막강산 이겠습니다
좀 힘들어도 북적거리는게 좋지요 ?
아닌가? ㅎㅎㅎ

저는 손주들이 어릴적에 서로 할머니곁에 잔다고 해서
가위바위보로 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응접실에 텐트치고 아이들 사이에 끼어서
바닥에 몇일 자고나면 아이들은 신나고 나는 죽을맛,
그래도 아이들이 기다리는 일이라 ...
요 꼬맹이들이 얼른 자랐으면 했는데
이젠 다 자라서 할머니 안녕~ 이 전부, 재미 없어요

요는,
나중에 아쉬워 말고 지금 많이 즐기시라는 말씀.
학교도 한번씩 따라 가시고요 ^^*

그나저나 심심해서 어쩐대요 오늘은?
장작 쌓기나 더 열심히 하셔야 할까?
장작패기 까지 하시면 나중에 그댁 여왕님께 칭찬은 좀 들으실것 같기도 하고요
암튼
혼자 멋진 날 한번 만들어 보셔요 ~~!!
별님댁 지나간 텐트 풍경이나 오날날의
혜명초당 대청 마루 여름철 모기장이나
어느하나 다를바 없이 거의 똑같구만유?
외할미쟁탈전 때론 울고불고 난리부르스..

저 장작더미를 제법 소중한 재산중 하나로
인식하는 여인이 있으니 바로 마눌女友님!!
특히 겨울철엔 쌀한섬,장작한섬,김장한독!! ㅎ~
아가들이 서둘러 떠났군요.
며칠 더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갈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ㅎㅎ
장작은 소비하면서 동시에 쌓으시니 줄어들진 않겠습니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햇살이 쨍해 보이는 사진이라 사진상으론 추위는 보이지 않습니다.ㅎ
나흘간 시골아지트와 도시아파트 두곳이 초토화..

결국 3호 녀석이 주차직후 차밖으로 굴러떨어지며
얼떨결 이마가 살짝 깨지는 불상사로 모두들 깜놀.
다행히 그 난리통에도 별 큰부상은 아니라서 감사!!
찬바람만 몰아치지않으면 겨울햇살도 따스하더라는..

나흘, 딱 좋습니다.
더는 힘들고 덜은 아쉽고.
아이들 자라면 외갓집 가서 뒹굴던 추억 반복할 겁니다.
다 늙은 제 친정형제도 어릴 때 외갓집 이야기 하며 웃는걸요.

장작은 비 오면 다 젖나요?
마당의 것은 뭘 씌워도 젖을 터인데.



딸에겐 친정집
사위에겐 처가집
손주들에겐 외가집..
세상 가장 정겨운 곳들이쥬?

愛야님의 예리한 관찰력 시선..
당연 빗물에 젖으면 화력저하!!
사진 찍고나선 바로 방수천막
덮어씌워줬으니 괜찮을겁니당.ㅎ~
3총사 떠난 자리에 남은 공허함 속에
장작 패는 소리로 채우셨군요
몸은 장작을 패고
마음은 손자사랑 가득하시니
미세먼지는 들어올 틈이 없다고 비켜가니
파란 하늘이 찾아왔습니다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겨울 빛!   winter light
나흘간의 떠들썩 야단법석 잔치는 끝나고
다시금 평온한 겨울빛이 초당을 비추네요.

觀音聽光의 비법으로 들리는듯 보이는듯.. ㅎ~
차곡차곡 쌓은 장작더미를 보면
뿌듯하시겠습니다
추워도 걱정 안하시겠네요
쌀독 김장독 처마밑
세곳만 가득 채우면
주식, 부식, 취사및 난방 땔감
시골살이 겨우살이 걱정은 끝..
특히 마눌女友님이 신나니즘!!
산골의 풍경은 글에서도 느끼지만 조용 하네요.
그래도 쉴새없이 꾸준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장작불에 구둘장 열 오르면 시원하게 허리 지지겠구만.^^

참 ,오랜만에 블로그 문을 열어보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머무시는 이웃들의 사랑방 속삭임들이
좋구여~훈훈한 자리가 편안하여 슬그머니 인사 놓구
갑니다.
와~~ 이게이게 누구시라요??
한오백년만에 피어난 장미화?
공사 다 망할까봐 뜸했더래요!!

바쁘니즘 가운데서도 틈틈이
왕래하시면 나도야 반갑지요!!
장작을   힘껏 퍄고   쪼개고
정성껏 차곡 쌓아
보는..근사한 생활인 멋지십니다
쫓기듯 힘겹게 하면 <노동>
즐겁게 놀면서 하면 <운동>

노동은 돈을 받아야 하지만
운동은 돈을 내면서 한다쥬?

딸애가 올라가면서 하는말
아빠~ 뜨거운 장작불 감사
봉투 한장 거액을 놓고갔넹!!

그래 나도 고맙구나 내딸~♡!!
쪼갠나무 쌓기도 나름 계산이 맞아야하고
질서가 있어야 하며 바람이 들락거려야 썩지 않는
자연의 순리따라 잘도 쌓여져 있습니다.
발마님의 성격이 보이는거 같네요.
타닥타닥 나무타는 밤.
실내가득 따스한 온기 번지고
행복도 포근히 깃들겠습니다.
설날이면 세꼬마 또다시 으르르 활기차게 달려올 것이고
봄도 그렇게 달려올 것이고!!

장작쌓기 하면서도 새삼 깨달은 인생교훈!!
역시 기초튼튼+기본충실+목표확실= 공든탑
에고.. 그란디 철들자 노망든다고 넘 늦었스. ㅠㅠ
진작 알았더라면 동네 이장이라도 했을텐디.. @@

꼬맹이들도 이젠 서서히 즈그들 고유 일정이..
설날 지나고나서 봄방학 잠깐 기간에나 다시??
어느덧 1호 꼬마가 일정이 빡빡한 어린이로 자랐군요.
비록 초토화가 되어도 손자들이 다녀가면
사랑꽃이 오래 남아 있어서 허전하실것   같아요.
장작 쌓아 놓으신것 보니까
손자들에 대한 그리움을 쌓아 놓으신것 같네요.ㅎㅎ
도시생활은 애나 어른이나
팽팽 돌아가는 팽이같지요?
멈추면 바로 쓰러지고 그건
곧 사회적 낙오라는 착각들. ㅠㅠ

그래서 전원 생활이라는게
젊은 청춘들에겐 우이독경.. @@
미세먼지는 산골도 예외가 없나봅니다.
미세먼지 피해서 저도 후일엔
산골로 들어갈까 생각했는데요 ㅎ
벌써 영어,한자,수영,,피아노 배우는 꼬맹이들
스스로 재미있어하면 굳이 말릴 필요없겠지요.
대한민국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
산골에는 식물들이 공기정화를 해주니
그나마 도심보다는 신선하지 않겠스요?

애들은 보고듣고 배우는 호기심이 왕성.
싫증내면 중단시키고 흥미 느끼면 지속..
그러다가 타고난 소질 발굴해내면 다행!!
아휴~~~~남의 개이름도 잘 외워야지 헷갈려 죽것쓰요~ ㅎㅎㅎ
깜돌군 을 자못쓰셨나? 분명 암컷인데? 하고 뒤로 갔더니 먼저 아아는 행똘이
그 2세를 데려오신거 였구나~하고 비로소 기억이 났지 모여요 ㅎㅎㅎ깜순이를 데려온거루 착각했어요 ㅎㅎ

사실 요즘 꼬맹이들도 어찌나 바쁜지 저도 손주 얼굴 본지 오래 되었어요
가끔 폰으로나 목소리를 듣지요

와서 있어봐야 며칠이니 온집안을 정신못차리게 어지러놔도 봐주셔야 할거예요
지들은 셋이서 무지 재밋게 놀겁니다 ㅎㅎ

눈이나 좀 펄펄 내렸으면 좋겠네요.




마당개 행똘군(♂) 떠돌이 깜순이(♀)
사이에서 태어난 네마리중 한녀석이
지금의 깜똘군(♂) 이젠 어엿한 총각!!
행똘군과 깜순양은 먼나라 가버렸고
그 빈자리를 깜똘군이 잘 지키고있쥬..

아가야 세녀석 노는 모습보니 역시나
비슷한 터울이 좋긴 좋겠더란 느낌이..
하나만 낳았더라면 엄청 피곤했을듯!!
깜 순이도 가버렸군요 ㅉㅉ
지난 무술년은 완전 개年이었다쥬.
행똘군 깜순양 둘이서 스리 살짝쿵
남몰래 만나 사랑을 속삭였더라는~
결국 깜똘군 네남매 낳아놓고는 휑~ ㅠㅠ

올해 기해년은 福돼지年이라는데
豚복도 좋으니 돈복 한번 맞아보세!!
최소한 돼지3겹살이라도 많이 먹세!!ㅎ~
어!!

장작더미가 집체만 하십니다그려!
언제 나무해 오셔서 장작더미를 쌓아 올려놓았을까요?
숨겨둔 우렁각시 짓이련가!

장작만봐두 따듯해지는 겨울입니다

날씨 빤짝추위온데요
다듯한밤 보내십시요
ㅎㅎ... 숨겨둔 우렁각시 덕분이 틀림없스.
지갑속에 꼭꼭 숨겨뒀던 현대판 우렁각시.
그 이름 신사임돈여사 출동하니 만사해결. ㅋ~

때마침 바로 뒷산에서 산림청 허가를 받은
산림조합 산판작업(벌목) 진행중이었지요.
신사임돈여사 보냈더니 한차 싣고 왔네요.

이젠 백설공주 쳐들어와도 문제 없겠지라?
외손주들이 그새 상경했군요
가면 더 좋다는????~ ㅎㅎㅎㅎ
내려오기 직전까지는 펑화롭고
사랑스러운 기대감 속에 반가움.

막상 도착하고나면 바로 초토화.

그러다 떠나고나면 다시금 고요!! ㅎ~
가족 만남의 설렘을 앞세워 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휴일이 되겠어요
언제나 경제의 아쉬움은 있기 마련이지만
금년은 유난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군요
과중한 간섭이 흐름을 왜곡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경제를 풀무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람이 불어주면 좋겠네요^*^
특히 남북 이산가족들의 별리 고통 늦게나마라도
씻어주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길은 어정쩡한
분단 고착화 음모보다는 속시원한 통일이 바람직.
그래야 온갖 친일잔재 완장갑질 횡포도 소멸될듯.

바람아 불어라 남풍 북풍 통일바람 불어닥치기를..
에공~~~
이곳까지 한참을 내려오느라 다리가 아픈데
발마님의 맛깔진 글솜씨의 여운이
아직도 웃음을 멈추지 못하게 하네요.
세 녀석 나이 모두 합쳐봐야 겨우 열셋
그 그림을 연상하려니...ㅎㅎㅎ

여전히 유쾌한 뜨락
간만에 발자국 남겨 보네요, 발마님^^
한동안 발길이 뜸하길래 혹시나
무슨 변고라도 생겼나 궁금했스.
아픈 다리 푸는덴 발마사지라나? 그츄?

나 보기가 역겨워 돌아가더라도
먼길 시골길 오랜만에 오셨는디
장작개비라도 한짐 들고가실라나? ㅎ~
이제 아기들 온다 한들 그렇게 오래 있지도 못할 걸요
공부하랴, 학원 다니랴 , 아그들이 더 바빠질테니까요


장작 뽀개 쌓아 놓은 것 보니 ~~영화 그 머시라
누군가가 연상 되네요
그렇겠더이다.. @@
아그들이 더 바빠지는 세상!!
우리 할매 할배들이 더 오래오래
살아서리 뒷바라지 해줘야겠다는..? ㅎ~

이두박근인지 이대근인지 그 알통?
발마놈은 몸꽝 얼꽝인디.. 에휴 어쩌나? ㅠㅠ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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