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밥상 (916)

애호박 듬뿍 넣은 칼국수 한 그릇 [시골밥상 2016-044] | 시골밥상
시골아낙네 2016.08.23 09:46
야참 잘먹고 공감하고 가네요
시원해져서 잠들기가 쉬워집니다. ^^
고운님의 삶이 정겨움을 담는 항아리입니다.
삶의 향기가 그리움과 포근함 그 자체입니다.
참 부지런하십니다~~^^
맛있어 보여요ㅋ
뜨거운 여름날 뜨거운 칼국수 한그룻 먹으면 땀은 송글 송글
맺히는데 왜그리 시원하던지요
참으로 맛나보입니다
애호박넣고 손수만든 칼국수 맛있어보이네요......
배고파요.......^^*
맛있게 보입니다.
참 군침돌게 합니다.
후루룩 지금 빙는 오늘 먹으면 행복을 느끼겠어요.
비오는 날 직접 반죽하고 밀어서 만들어 주신 친정엄마표 칼국수 맛은 일품이였습니다.
*기본적인 것만 보면, 영서의 '느른국'과 영동의 '장칼국수'는 동종 음식임. 장칼국수에 푸성귀를 추가한
것이 느른국이니까요. 철에 따라 산나물, 시금치, 근대, 아욱, 시래기 등. 물론 호박, 감자는 양자 공통임.
(근데 장칼국수란 명칭이 낯설어요. 예전엔 걍 (손)칼국수 였겠죠. 아마 근래의 특화전략인 듯싶어요.)

1) 음식명칭이 통상 '재료명+조리명' 구조인 관점에서 보면 양이 '늘은' 국이라는 설은 잘 안맞는 논리임.
2) 밀반죽을 눌러서 만든 '누른' 국이라는 설은 일견 타당함. 메밀칼국수도 재료만 다를 뿐, 같은 방식임.
3) 밀반죽을 늘여서 만든 '늘인' 국이라는 설은 밀반죽을 누른다기보다는 늘여서 만든 것이라고 강조함.

*그러면 누른국이냐, 늘인국이냐.... 밀반죽을 누르는 것은 (얇고 넓게) 늘이기 위한 것이므로 3)이 적절.
('누른' 이든 '늘인' 이든 음운변화를 통해 양자 모두 '느른'으로 귀결되므로 이 점은 따질 필요 없음.)
*어쨌든 480 밀가루 덕분에 60-70년대는 느른국, 칼국수 전성시대로.. 점심, 저녁 끼니의 일익을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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